[잡담] AI로 그림좀 뽑아본 내가 느낀 감정

[라지이카]

뭔가 양질의 그림을 아무 지식 없이 짠 하고 뽑기는 어렵지만

대충 손에 익고 눈에 익으면 프롬프트 추가 / 삭제 / 가중 / 감소 먹여가면서

내가 맘에 드는 짤 나올때까지 계속 돌리는거임

처음에 그림을 뽑으면 오오 하면서 이거 대박이네라는 생각과 동시에

야짤 줫나 생산해야지 ㅋㅋㅋ 하고 내가 평소 즐겨먹는 야짤 자세를 막 뽑게됨

근데 뽑아놓고 어차피 보지도 않아 왜인지는 모르겠음 전혀 꼴리지 않음

그리고 하루 이틀 딸깍 하다가 현타왓 걍 안하게 되고

이틀동안 전기 사용량 보고 펄쩔 뛰며 놀람 ㅋㅋ

[HHHHHH한/영]

ai그림 잘뽑았다고 올려논 거 몇만장보면 내 맘에 드는 그림은 10장 이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