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맥락을 타고 올라가면 빅정떡들이 나오고 냉전배경까지 나오는 일이긴 한데....
보다보면 재밌기는 함.
중국 문화 항목 나무위키라도 읽고 오고 냉전시기 일본의 정책과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왜 그런 일이 벌어졌나를
한국인의 입으로는 이야기 하기 힘드니 저런걸 설명안해서 논리적으로 이상하게 그냥 생략이 되버리는구나 싶은 일도 많고.
근데 과거는 제쳐두고서라도 미래를 이야기 해본다면 여긴 더더욱 아마도 내가 보고 싶어하는 그런 미래가 전개될 가능성들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는게. 역사만 봐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게 아니라 어떤 요소들로 인한 사회 법칙마냥 진행되는게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의 발전같은거니까.
아마도 동아시아는 어떤 결말로 가든 후퇴는 확정되있고, 최악의 경우엔 공동파멸일테니 뭐...
문화도 거기서 뭔가 기여도가 없다면 살아남기는 힘들겠지.
뭐 상대방에 아무런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던 문화나 확장이나 변화, 설득에 실패하는 문화들은 결국 살아남아도.
결말이 좋았는가 물으면...
그다지 역사에서 많지는 않더라고.
이게 무슨 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