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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줘(벅벅)
그건 설정상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 뿐이고 걍 한국에서의 불교 대다수는 그냥 다신교 skin 변경 버전이라 ㅋㅋㅋㅋ
구원의 방법이 완전히 정반대라..
귀여육
뭔데 귀엽냐 ㅋㅋㅋㅋ
불교는 신을 믿는 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나...?
신앙으로서 요소도 부정할 수 없거든
시주줘(벅벅)
귀여육
뭔데 귀엽냐 ㅋㅋㅋㅋ
불교는 신을 믿는 게 아니니까 괜찮지 않나...?
ndsaa78
그건 설정상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 뿐이고 걍 한국에서의 불교 대다수는 그냥 다신교 skin 변경 버전이라 ㅋㅋㅋㅋ
ndsaa78
구원의 방법이 완전히 정반대라..
ndsaa78
신앙으로서 요소도 부정할 수 없거든
무슨 광신도마냥 숭배하고 이런게 약한거지 안믿는건 아님
도교하고 민속신앙 영향을 좀 쎄게 받은거같음
깨달음을 얻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분명 부처 본인이 얘기한거고 제대로 된 스님들도 그렇게 가르치는데 대승불교에서 등장한 보살이라는 개념 + 우리나라 들어와서 무속신앙이랑 짬뽕되서 부처가 신으로 클래스 업 되어버렸음
결국은 신의 개념을 믿지않는 위치로 가거나, 여래를 신처럼 받드는 민간신앙으로 가든 유일신을 믿어야하는 교리에는 충돌하게끔 돼있음
불교에서도 믿음은 중요함.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믿음으로 씨앗을 삼고, 행함으로 물을 삼으며, 지혜로 소를 삼고, 부끄러움으로 쟁기를 삼으며, 마음으로 등(鄧)을 삼고, 의(意)로 금(金)을 삼으며, 몸을 지키고, 입을 지키며, 먹을 것으로 언덕을 삼고, 지극한 정성으로 잘 다스려 그치지 않는 것을 구경(究竟)으로 삼는다. 정진하되 진중하게 행함을 버리지 않는 행으로 안은(安隱)함을 삼으면, 행하여 다시 돌이키지 않으니, 행하는데 근심이 없느니라. 이와 같이 이미 씨를 뿌려 감로(甘露)에 이르게 되고, 이와 같이 일체의 씨를 뿌려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ㄴ잡아함경 1권본. 출처: 동국대 불교아카이브
보살은 소위 초기경전에도 나오고, 거기도 믿음의 문제는 중요함. 유일신교의 믿음과는 형태가 다를지언정 불교도 믿음의 문제는 중요하게 다룸. 믿음의 힘은 어떤 것인가? 도가 있는 제자는 불도(佛道)를 위하여 능히 뜻을 무너뜨림이 없고, 불은(佛恩)을 얻어 행하여 머문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잘 살펴서 집착하는 바가 없고, 지혜의 긴요함을 깨달아 천하의 아버지가 되는 즐거움을 얻는다’고 하셨으니, 이와 같이 부처님께 도달하여 악을 버리고 지혜롭게 행하면, 혹 이것을 일컬어 믿음의 힘이라고 한다. ㄴ잡아함경 1권본. 출처: 동국대 불교아카이브
애초에 소위 초기경전에도 나오는 부처의 별칭 중 하나인 천중천이 '신 중의 신/신들에게 경배받는 신'이란 뜻이기도 하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482700
(요염)
하도 많이 겪어서 이런 글 볼 때마다 바이럴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슬프다 슬퍼
ㄹㅇ 돌아보니 바이럴 같기도 하네 ㅋㅋㅋ
일단 너무 비싸
붓다 아-멘!!
아 귀엽 ㅋㅋㅋㅋㅋㅋ
십자가로 위장 ㅌㅋㅋ
저게 공부차라고 정성을 다해서 차마실 때 개인용 쟁반에 데코하는 피규어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됨.
난 그 진로? 그 쪽 마스코튼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ㅋㅋㅋ 사연도 웃기고 ㅋㅋㅋ 이제 웃을만큼 웃었으니 저 우상은 당장 파괴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