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북유럽 1편은 현세대 감성에 잘 맞춰 리워크 한거 같은데
라그나로크는 거기서 발전을 멈춘거 같은 느낌임
노르닐 상자는 1편때도 꽤 빡침 요소였는데 2편에선 더 빡치는 퍼즐로 진화해서 돌아옴
피지컬을 무슨 한치에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딱 딱 맞춰서 종울려야 되는게 있질 않나
그리고 레벨 디자인도 노골적으로 '여긴 나중에 다시 오세요' 하는 동선을 유도하는데
문제는 갓옵워는 오픈월드인척 하는 일직선 겜이란 말임
스토리 비중도 상당히 높고
그러다 보니 옆길로 새는 순간 지금 내가 뭐하고 있지?란 생각을 지우질 못함
도끼 각재서 날리는 퍼즐은 ㄹㅇ 스트레스 유발 그자체
라그나로크는 퍼즐 난도 조정 생겨서 1편보다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을텐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