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밥을 제대로 볶지도 않고 짜장으로 덮어 버리는 식당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볶은 볶음밥이라 해도
짜장 소스를 곁들이는 구성이면
밥에 간을 밍밍하게 하기 마련임.
짜장의 짠 맛을 고려해서.
뭐 짜장이 나와도 안 먹어도 되고 본인 소관 아니냐고 하는 사람이 있던데
저렇게 만들면 단독으로 먹을 만한 볶음밥이 나오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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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볶음밥은 볶음밥 자체로 맛있어야한다 파이긴함. 짜장소스는 그냥 곁들이는 정도면 괜찮고
볶음밥이 아니라 기름밥오는 경우도 가끔있어서 처음가는곳에서 먹긴 꺼려지는 메뉴임
나시고렝 먹고싶다 으아아아 여긴 외국음식이 다 병/신이야
짜장 빼달라고 하면 빼 주는 집 많더라
중국집에서 볶음밥 제대로 신경써서 해주는 곳이 드뭄
나도 볶음밥은 맛있는게 좋아서 주로 집에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채소랑해서 넣어 볶아먹는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중국집 볶음밥은 짜장 넣은 매력이 있다보니 어릴적 추억보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짜장이랑 비벼서 맛있는 볶음밥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