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의 실존 유무에 대한 교수와 학생의 문답
헤이키
추천 0
조회 1
날짜 16:06
|
블랙테이오
추천 0
조회 6
날짜 16:06
|
심장이 Bounce
추천 0
조회 12
날짜 16:06
|
Coffee&Taste
추천 0
조회 3
날짜 16:05
|
루리웹-7579030266
추천 0
조회 5
날짜 16:05
|
고통받는 후우카
추천 0
조회 4
날짜 16:05
|
Hellrazor
추천 0
조회 28
날짜 16:05
|
유게망했네
추천 0
조회 8
날짜 16:05
|
오오조라스바루
추천 0
조회 14
날짜 16:05
|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추천 1
조회 49
날짜 16:05
|
맘마통
추천 0
조회 41
날짜 16:05
|
루리웹-4805677947
추천 0
조회 77
날짜 16:05
|
황금달
추천 0
조회 74
날짜 16:05
|
에프주스
추천 0
조회 72
날짜 16:04
|
돌아온고릴라
추천 0
조회 39
날짜 16:04
|
🦊자연사를권장
추천 3
조회 158
날짜 16:04
|
프레나파테스
추천 0
조회 22
날짜 16:04
|
루리웹-8908613539
추천 1
조회 98
날짜 16:04
|
키스숏
추천 2
조회 57
날짜 16:04
|
Hellrazor
추천 2
조회 88
날짜 16:03
|
어른의 카드
추천 0
조회 63
날짜 16:03
|
루리웹-0033216493
추천 2
조회 171
날짜 16:03
|
루리웹-85329174
추천 0
조회 42
날짜 16:03
|
futanari
추천 1
조회 106
날짜 16:03
|
신 사
추천 2
조회 245
날짜 16:03
|
T-ger175
추천 0
조회 63
날짜 16:03
|
루리웹-5679712317
추천 1
조회 92
날짜 16:02
|
지정생존자
추천 3
조회 236
날짜 16:02
|
너무 옛날 떡밥이잖아 하면서 심드렁하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말이 급커브...ㅋㅋㅋ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가!!
뭔가 내가 아는 거랑 문체가 좀 다른데, 십여년만에 리파인 해왔....크아악!!
거기서 갑자기 게이바가??
아워너태킹투어 게이바~
세상의 모든 사물이 존재할 필요가 있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서 무의미한 질문임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가!!
거기서 갑자기 게이바가??
뭐여시벌 ㅋㅋㅋㅋ
와 시발 ㅋㅋㅋㅋ 문답 주고 받는게 흥미돋아서 끝까지 본 내가 잘못했다 ㅋㅋㅋㅋㅋ
너무 옛날 떡밥이잖아 하면서 심드렁하게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결말이 급커브...ㅋㅋㅋ
첫문장보고 예상함ㅋㅋㅋ
뭔가 내가 아는 거랑 문체가 좀 다른데, 십여년만에 리파인 해왔....크아악!!
아워너태킹투어 게이바~
????
대학원 결말이 아니었어!!
아니 왜 철학적으로 잘 가다가 방햐잉 일케 돼 ㅋㅋㅋㅋㅋ 누구야 ㅋㅋㅋㅋ 천재들의 일탈 같은 글이냐 이거??ㅋㅋㅋㅋㅋ
아잇 싯팔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여기서 급커브를?
뭐야 갑자기 그게 왜 나와
러셀의 찻주전자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러셀의 게이바를? ㅋㅋㅋ
뿍짝뿍짝 틴틴틴
에?
미쿠 따 먹고싶다
보어물로 미쿠한테 삼켜졌네 좋아. 스캇물로 미쿠의 똥구멍에서 나오는 모습도 보여줘!
그건 강등감이야
그런게 없다는건 아니네?
....심연에 너무 들이대지 마
교수,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
막줄 안보고 처음부터 본 내가 밉다...
ㅋㅋㅋㅋ 어떻게 수습하는지 궁금해서 다 읽었다 여기서 엉덩국이!
엉덩국 시발 ㅋㅋㅋㅋ
원본은 □□들이 억지부리는 내용이었던것같은데 이쪽이 훨씬 낫군
아씨 정독한 내가 □□이지
원래 이런글은 일단 스크롤이 길수록 막줄을 먼저 읽어봐야함
고전명작 리메이크네
리메이크 인척 하는 훼이크
2011년 글이구나 어쩐지
아니 씨1발 뭐냐고!!!!
아니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거기서 드리프트를
않이... 진지하게 읽고있었는데 왜...
학교 이름이 홍콩 게이바...?
아니 갑자기 드리프트를 꺾내
에잇싯팔 ㅋㅋㅋ
드리프트 솜씨봐라
분명 철학이었는데!
사실 신에 관한 질문은 신이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물어야함.
소프트화랑
세상의 모든 사물이 존재할 필요가 있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서 무의미한 질문임
당연히 인간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절대적인 가치를 쫓으니까 쓸데없이 허무감만 드는거
애초에 만물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도 아님 네가 말하는건 지나친 인간중심사고 방식이고 여기서 나아가면 인간 개개인에게도 존재가치를 따져서 존재할 필요가 없다면 사라져야한다고 말할 위험성도 있음
그럴일은 없음. 싸패가 아닌이상 인간은 인간을 필요로 하거든. 싸패 조차도 일그러진 형태로 사람을 필요로 할거임. 우리가 굳이 전지적인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음. 우리가 욕망하는것을 위해서 살면 됨.
좋은 변증이었는데 갑자기 급커브ㅋㅋㅋㅋ
원숭이 어쩌구 할 때 내림
시바 드리프트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드리프트 수준이 타쿠미도 울고가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레사 수녀가 말년에 신은 없다고 했다. 평생을 종교에 몸담고, 봉사를 행했지만, 환자들 보면서 인생 막바지에 낸 결론.
처음 악의 문제(능력,선,의지)를 볼 때는 오! 그렇군. 이란 느낌 이였는데. 온갖 창작물에서 신이나 초월자 같은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전능한 신이 있다고 해서 피조물들 악에서 구할 것 같지는 않더라... 피조물들이 초월자에게 악에서 구원해주지 않고 신이 아니다! 라고 암만 떠들어 봐야 헛수고 일테고. 모든 피조물들이 행복하고 지극히 선한 곳에만 있다? 이게 신에게 무슨 재미가 있을 까 싶음. 전능한 신이 만일 있다면 피조물들의 온갖 군상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보면서 즐기는 방관하는 신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함.
버전에 따라 교수가 이기다가 학생이 이기다가 하는건 봤어도 게이바 버전은 처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