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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게임을 하지못해 한이 맺히면 나이 40이 넘어서도 레트로 게임 수집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된다는걸 애 키우는 부모들이 알아야 됨.
그때 바로 해야만 의미가 있는 일들도 많은데... 막말로 스무살 먹고 돌잔치 하면 감흥도 없고 다들 미쳤냐 할거 아냐
어릴적에 못하게 하면 커서 반동으로 다름사람 몇배를 하게 됨
어른되서 할수있으니 참아 저거 진짜 존나 무책임한말임
저래놓고 어른되서 포켓몬같은거 하고 프리큐어같은거 보면 그나이먹고 뭐하냐 이지1랄하면 레알 개패고싶음
젊은 시절 그 공유감, 유대감 두번다시 돌아오지않는 시절...좋은 글이다.
어릴때 게임보이로 게임했던 맛이 그리워서 게임보이 중고 구입하고 두손으로 만져봤는데... 옛날 두근두근했던 맛이 없어졌더라 그리고 너무 작게 느껴지고...
어릴적에 못하게 하면 커서 반동으로 다름사람 몇배를 하게 됨
이 반동놈의 새끼!
나도 덕분에 지금도 새벽 2시까지 게임 즐기고 있음
엥 전 어릴때도 존나게하고 커서도 존나게하고있는데용..
매우 행복한 삶이네 ㅋㅋㅋ
나도 고딩 때 학원만 다닌다고 온라인 겜이랑 척지고 살다가 수능 끝나고 나서 처음 접한 온라인 겜에 미쳐서 졸업 앞둔 지금까지도 ㅈㄹ 하고 있음
선생님 실례지만 그 온라인게임이 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 적에 게임을 하지못해 한이 맺히면 나이 40이 넘어서도 레트로 게임 수집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된다는걸 애 키우는 부모들이 알아야 됨.
어렸을 적 파판 10을 못 깼던 초등학생은 크킹을 수천시간 플레이하는 못써먹을 유게이가 되었어요
연애도 그런게 있나?
있지 유게이들도 학창시절에 연애에 중요함을 알았으면 좀더 꾸미고 살빼고 다녔을꺼야.
난 어렸을 때 장난감을 많이 못 사서 그런가 요즘 프라모델을 사는 데 꽂히고 말았습니다. 근데 THE합체나 센티넬같은 건 비싸서 못 삼...ㅠㅠ 사실 물량도 없는 것 같지만
스팀에서 플레이 안해도 사게 되는것 같음 그냥 게임 구매 하니까 뭔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임
레트로 게임 수집에 미쳐 사는 어른... 하니까 AVGN이 제일 먼저 떠오른 나...
ㄹㅇ 어렸을때 워크래프트하다가 귀잡혀서 끌려나간 중딩이 커서 와우 하드코어 업적게이 됨
그걸로 부모하고 존나 싸웠는데.. 늘상하는 말이 그거더라 사달라한적도 없었잖아 진열된거 쳐다봤다고 싸대기 날리는 부모한테 뭘 말해..
어렸을 적에 쌓인 한은 진짜 크긴 큼.... 저도 돈 벌고나서부터 장난감에 미쳐서, 지금 건프라 박스탑이.....ㅠ.ㅠ 이젠 체력이 딸려서 조립한다고 앉아 있는것도 힘듬....
내가 그것 때문에 한동안 레고를 엄청 샀음. 우리 애가 이제 레고 그만 사자고 말려서 더 이상 안삼
근데 난 어렸을때도 원없이 했고 지금도 미쳐살아요 얏호! 인생 존나 즐거움
어릴때 게임보이로 게임했던 맛이 그리워서 게임보이 중고 구입하고 두손으로 만져봤는데... 옛날 두근두근했던 맛이 없어졌더라 그리고 너무 작게 느껴지고...
구 세대 게임기 화면이 작게 느껴지는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더라고..
더 이상 보이가 아니어서...따흑
다 커서 게임을 실컷 할 수 있지만, 어렸을 때의 그 기분으로 할 수는 없겠지 ㅠㅠ
그때 바로 해야만 의미가 있는 일들도 많은데... 막말로 스무살 먹고 돌잔치 하면 감흥도 없고 다들 미쳤냐 할거 아냐
앗 유게에 많던뎅
공감 그때 해야 의미가 있음. 그때 먹어야 의미가 있고 그때 사야 의미가 있고 그때 가야 의미가 있는거.
젊은 시절 그 공유감, 유대감 두번다시 돌아오지않는 시절...좋은 글이다.
그래서 아이들모두가 게임할시간이없도록 어머니들끼리모여 학원뺑뺑이를 결정했습니다
왜 결론이 거기로 가는건데에에에!!!!
야!!!!
아잇!
ㅅㅂ 진짜로 많으니까 더 빡치네.
쉽게 생각해서 일본 남자 어린이들은 거의 다 포켓몬 해본다고 생각하면 됨
어른되서 할수있으니 참아 저거 진짜 존나 무책임한말임
해해
저래놓고 어른되서 포켓몬같은거 하고 프리큐어같은거 보면 그나이먹고 뭐하냐 이지1랄하면 레알 개패고싶음
ㅇㄱㄹㅇ 나중에 해도 된다고 해왔으면서 정작 그 나중이 되면 다른 이유를 붙이더라고.. 결국 댁들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었나 싶어서 울적하더라.
연애하는거 ㅈㄴ 훼방놓고 너는 왜 결혼 안하냐 하는 케이스도 있다는데 연예인 부모님들이 그러는 케이스도 있었지 ㅋㅋㅋ
민코초트인군성자
진짜 저게 가축을 기르는 사육사 마인드지 어떻게 저게 부모마인드냐
마치 과거의 나 또는 어머니가 미래의 자신에게 빚을 떠넘기는 것과 같은 짓이지.
민코초트인군성자
대부분은 다를게없을듯
민코초트인군성자
우리 엄만 대학교 가고 나서부턴 내가 게임에 미쳐 살아도 취업도 알아서 하고 결혼도 알아서 하니까 신경 안썼음 걍 결혼하고 나면 와이프 등쌀에 못할건데 실컷 하라고 내비뒀고...그게 현실이더라 그립다 그 시절
생각해보면 어른되서 할 수 있으니 참아 하는 그 순간 본인들도 그거 안하고 있잖아
부모랑 연락끊고 사는 집이 많은데 아주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지.
모든 사람은 그 나이 때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어릴땐 친구만 있으면 손들고 벌서고만 있어도 즐거운 나이니까 그때만 가능한 추억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말이지
옛날에 하고 싶었던걸 지금 해봐야 아무 의미 없지... 그때 했어야 그 떄 그 감동을 느낄수 있어..
아무런 기반지식 하나도 없이 무언가를 경험하는건 돈과 시간을 줘도 못 얻지 그 때 아니면 불가능함
저긴 적어도 동심의 포켓몬이지만 이쪽 동네는 대학가면 여친 생긴다는 거짓말로 인생을 낭비한 사람이 한가득이라고 !
이건 장난감이 예시지만, 부모들이 어떻게든 학원 보내는 이유 중 하나도 어울리려는 또래들이 다 학원에 있기 떄문에 라고 하더라;
어릴때 남들 하는거 어느정도는 해줘야 하는이유임.. 난 초등학생때 엄마가 네오다크세이버 하루에 20분밖에 못하게했어 학원만 3개 뺑뺑이 돌리고, 친구집에서 놀고간다던가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노는건 꿈도 못꿨음.. 결국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고 나서 아버지가 공부든 게임이든 너가 조절해봐라 해서 건전한 취미로 남은거지... 그거아니였으면 보복심리로 겜만했을거같음
지금생각해보면 초등학교 2~3학년 짜리를 뭐 그렇게 막 쪼아서 키웠나싶다.. 나는 자식낳으면 초등학교땐 학원 평일에 하나정도만 보낼려고.. 애가 해보고싶은거 있다하면 그런쪽 학원 하나 더 보내면 몰라도
어릴때 게임이랑 만화 좀 더 봐야했어...
연애는 대학가면 숨쉬듯이 많이 할수 있으니까 지금은 공부만 열심히 해
그렇게 의대를 가서 수석으로 졸업한 유게이 친구는 연애를 숨쉬듯이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옛날마비노기 옛날메이플 옛날바람의나라 옛날던파 심심할 때마다 생각나는 거 보면 ㄹㅇ 게임같은건 어릴 때 해보는 게 중요한 듯
그리고 저렇게 말하고 막상 성인되서 게임하면 왜 그나이먹고 게임하냐고하는경우도 있지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전자오락한다고 그러고 있냐!
길잃은 포켓몬 효과..... 사실 이건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대상이 없어서 어린 시절의 물건을 찾는 다는 거지만
나중에 커서 또래친구들이랑 야ㅋㅋ 초딩때 생각나냐? 이런대화를 할 수 없게됨. 일주일 졸라서 게임소프트 샀음. 밤새 하다 뒤지게 혼났잖아ㅋ. 동생하고 싸워서 2일 게임기 압수당했음. 우리집은 팩 뽑아서 숨기시던데. 이런거에 낄 수가 없어서 하하.하고 어색하게 웃음...
이런 사람이 나중에 독립하거나 부모 죽고 나면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대상의 소실로 이어져서 그때 그 시절 물건을 찾기 시작함..... 유행이 돌고 도는 이유가 되는 거지
부모님이 휴게소 음식 안 사줘서 어른되고 고속도로 휴게소 갈 때 마다 4~5인분씩 먹어댐 그래서 그분들이 왜 그렇게까지 먹냐고 하면 "그때 안 사 줬으니까 내돈으로 사먹는거임" 이러면 할말이 없더라고
닉까지 합쳐지니 사연의 시너지가 엄청난데.. 힘내자.. ㅠ
고맙소 그리고 난 어디 여행가는데 집에서 다 싸가지고 가는거 정말 싫어했음, 준비하는것도 시간걸리고 치우는것도 시간걸리고 배고파서 먹었지 솔직히 맛도 좀......
그런게 확실히 있었지 ㅋㅋㅋㅋ 어머니 정성이다 뭐다 하는거야 물론 신경써주셔서 감사하지만, 별 거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군것질거리라도 '놀러나와서 사먹는다' 는 감상이 조미료가 되는건데 ㅠ 그리고 호캉스와도 약간 공통점을 가지는 것도 같은게, 집에서 일일히 챙겨와서 먹고 다시 뒷정리하고 챙기고 하면 이게 또 완전한 일탈로 느껴지지 않는단 말이지? 시켜서 먹고, (셀프반납일 경우는 그릇만 반납하고) 설거지 생각할것도 없이 깔끔하게 끝! 얼마나 좋아 ㅋㅋㅋㅋ..
나도 이게 띄기 (달고나)로 나타났음 어릴 때 불량식품 먹지말라고 돈을 안 줘서 먹거 싶어서 사지가 뒤틀리는데 못 먹는 한이 생겨서 지금도 길가다 띄기만 보면 환장해서 사먹음
대학 가고 나서, 어른 되고 나서 니 원하는 만큼 실컷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지만 정작 나이먹고 지친 몸뚱아리로 그때 그 시절에 그렇게나 바랐던 것들을 손에 쥐어봤자 '나는 어린시절 추억을 만들 기회를 영원히 상실했다' 는걸 다시금 되새기게 될 뿐이더라..
이글 바로 아래 광고 배너로 포켓몬이 자동으로 달리는게 참 기술 좋아졌구나
그 나잇대에만 즐길 수 있는 감동이 있음.. 못 하게 막아도 나중에 폭주야 하겠지만 그때 그 갈증은 나중에 채울 수 없음
파이널 판타지 7이 최신 그래픽일 때 즐기지 못했던 사람이 과연 파이널 판타지 7리멬이 나올 떄 오리지널을 즐긴다고 그 당시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플러스 뭘 해도 저 때만큼 재미있지 않음. 진짜 돌아갈 수 없는 시간 그 자체
게임을 못해서 서러웠다기보단, 남들은 어렸을 때 포켓몬과 친구와 함께 했던 추억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해봤자 그 추억을 만들 수 없다는 헛헛한 감정이 가장 큰 거겠지.
사실 어릴 때 많이 했어도 지금 안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운 사람이라 글을 길게 잘 쓰네
연애도 그렇다. 20대 때에 만날 수 있는 그 순수한 만남은 나이가 들면 절대 다시 경험할 수 없다.
20대에 연애를 못해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지금도 모솔이지만 20대는 특히 시도를 했다가 차였다는 아픈 경험으로만 가득해서 이 덧글을 보니 뭔가 되게 분하고 억울한 기분이 드네..... 상대방 입장에서 마음에 안드는 놈이 대쉬하면 싫을 수 밖에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그들중 누군가 단 하나라도 나랑 사귀어줬다면 내 인생이 지금과는 전혀 다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원망스러운 마음마저 들 정도야. ㅠㅠ
그나마 대학생때는 여자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많았고 그저 학업에만 전념하면 졸업할 때 까지는 경제적으로 걱정할 게 없었지만(장학금, 학자금대출....) 대학 졸업하고 30대가 되니 현실적으로 호감만 가지고는 이어질 수 없는데다 아예 만날 여자도 없으니...... 내가 연애보다는 결혼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게 다행이기는 하지만 분명 연애를 못해본 게 아쉬움 또는 컴플렉스로 남기는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남들 해보는 건 다 해보는 게 일종의 '인간의 자격'으로 여겨지는 것이 이 세상의 암묵의 룰 같은 거니까.
어른 되서 맘껏 할수 있다고 하는 하는데, 그럴시간과 체력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지금 나랑 여전히 교류중인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어릴 때 게임이나 공통된 관심거리으로 묶인 녀셕들 뿐임... 설령 성격은 정반대여도 같이 공유한 경험이 있어서 여전히 얼굴보면서 만나고 다님, 공부나 학업, 일로 엮인 관계는 잘 유지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어린시절 못하면 커서도 못한다 게임 취미가 안 생기니까.
그래서 게임만 하는 어른이 되어버린 나
막줄 개슬프네..
마지막줄이 너무 서글프다 ㅠㅠ
어릴때 못하게 해서 어른되니까 여유 생기면 게임부터 하려고하고 게임기 다사고 스팀엔 하지도 않으면서 일종의 보상심리인지 뭔지 게임 계속 늘어나고ㅋㅋ
어른되서 결국 손에 넣었다고 하더라도 그때 그 감성은 못 느낌.
난 어렸을적 부모님과 딜을 했지...성적 올리면 게임기 사달라는 식으로...목표 달성후 게임기는 생겼지만 성적이 떡락하는건 어쩔수 없었음...(부모님 죄송했습니다...)
어렸을때 히로뽕 □□ LSD 하는거보다 차라리 게임 라노베를 손에 쥐어줘라 어렸을때의 순수한 추억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못 가진걸 바라는 거니까. 쟤가 어릴때 엄마가 포켓몬이고 뭐고 다 사주고 그거 밤새 한다고 공부는 1도 안하고 와세다대학도 못가고 좋은 기업 취업도 못하고 어디 공장에서 막일하고 야근 마치고 혼술이나 하다 취해서 트위터에 왜 어머니는 나를 엄하게 안 가르쳤을까. 좋은대학 좋은직장을 구해 가정을 꾸리고 아들이 갖고 싶다. 따위의 글을 썼을지도 모를 일이지.
남의 선택지 가로채는 건 오만이고 이런 단정은 편협한 시야만 드러낸다
닉부터가 저런 댓쓸만한거같음
돈만 생각하면 더 벌수단은 많은데도 말이지
선택을 가로챘다는게 무슨 기준으로 정하는거지? 인생은 게임처럼 한가지 선택했다가 아닌거 같으면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다른 선택을 할 수있는게 아님. 무슨 생각으로 남긴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뉘앙스로 판단했을땐 님 생각이면 부모가 어떤 길을 제시하든 그길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선택지를 뺐는다는 개소리임.
내가 어릴적 받지 못한 여러 교육을 내 새끼는 학원비 걱정 안하고 받을 수 있게 해줘야지 같은 생각은 자기 만족일 뿐입니다
나는 스마트 폰을 가지고 싶었지 부모가 그건 사탄이라고 막는 바람에 난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좀 셈...
어릴때 생긴 갈증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음 사랑이 부족했으면 평생 사랑을 갈구하고 게임이 부족했다면 평생 게임을 갈구함 하루종일 하면 충분히 채우고도 남지 않냐고? 그래봤자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 다시 갈증이 생겨버림 성인이 되고 쌓이는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만 어린 시절 쌓인 기억은 추억이든 트라우마든 평생 감
?? : 사실 모르지 게임을 못하게 하고 부모 열정적으로 교육시켜서 미래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면야 그깟 어린시절 게임 정도야... 물론 안정적으로 살다보면 어린시절의 후회가 되겠지만 어찌 되었던 결국 뭘 해도 후회가 드는게 사람의 삶 아니겠는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542576
이 글을 읽고 이전에 같은 주제로 올라온 이 주소글에 있는 덧글인데 지금도 이 말은 공감할 수 없다 난.
단돈 50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졸업기념 일본여행 못간것이 그렇게 한이 되더라고. 집도 차도 샀지만 여전히 시간이 없어서 일본여행 경비 쌓이는거만 보니... 가끔 내가 왜 사나 싶음. 고작 3일이면 끝나고 고작 50만원이면 끝날 여행이, 욕망만 커져서 이제는 천만원을 들이 부어도 해소가 안될거같아
어렸을때 했던 게임들은 재밌고 즐거운 기억이 많은데 커서는 더 고퀄에 게임 이라도 그 시절의 기억과는 비교가 안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