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이란 청년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결국 2000년에 존속살인까지 가게된 사건.
아버지란 인간이 해병대 군인이라 어릴때부터 해병대식으로 아들을 교육하고 처벌하고 어머니란 인간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데 아들을 학대하고 아들과 함께 기도하는 생활을 반복함.
어릴때부터 부모로 학대를 당해서 성격이 극도로 소극적이게 되고 대인기피증을 앓게 되었음. 이런 성격때문에 학교에서도 왕따당하고 군대에서 기수열외가 되었음.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기댈 곳이 하나도 없음.
공부는 잘해서 고려대에 진학하였으나 서울대를 가지 못했다고 부모에게 멸시를 당했음.
그러다가 이은석이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 받는걸 강요받자 쌓여있던 것이 폭발하여 부모를 죽이게 된 사건
당시(2000년) 존속살인은 집행은 안될지언정 무조건 사형이라고 봐야했음.
그럼에도 이은석의 이러한 삶에 당시기준으로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음.
항소심 법정에서 형이 이은석을 변호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의 부모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진술함.
이 말에 법정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함.
저 사건과 비슷한 2011년 수능앞둔 고등학생 3학년이 가정폭력과 압박감으로 결국 어머니를 살해한 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같은 경우
징역 3년을 받았음.
이은석 사건이 만약 지금 일어났다면 적어도 무기징역은 아닐 것으로 생각됨.
"우리의 부모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진술함. 참 직장상사가 부하한테 가지는 일적인 최소한의 애정조차 저사람의 부모는 주지않았구나....
해병 + 개신교
살인사건 일어나기 전에 학대로 잡혀갔을지도....
난 2023년이 됐는데도 존속살해라는 좇미개법 왜 안 없애는지 모르겠음 헌법 개씹고 나이로 인권에 차등을 두는 애미뒤진 법인데
동생이 자기 부모를 그렇게 살해 했는데도 불구하고 형이란 사람이 동생을 적극 변호 해 줄 정도면 어느정도 였을지.... 글과 말로는 전달되기 힘든 당시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은 얼마나 끔찍했을까 싶음
형이 변호해준것만 봐도....
개랑 개가 합쳐져서 개죽음을 당했군 그래
해병 + 개신교
아니메점원
개랑 개가 합쳐져서 개죽음을 당했군 그래
루리웹-0474830748
해병은 물고뜯는거보다 요즘은 걍 게이새끼들이!
살인사건 일어나기 전에 학대로 잡혀갔을지도....
"우리의 부모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진술함. 참 직장상사가 부하한테 가지는 일적인 최소한의 애정조차 저사람의 부모는 주지않았구나....
직장 상사가 가지는 사랑이라는게 커봐야 얼마나 클까 싶은데 친부모가 그정도도 없었다니 참...ㅜㅜ
자녀를 한명의 인격체로 인정 안하는 부모가 생각보다 많더라; 소유물로 생각하던
근데 무기징역이면 가석방 가능한가?
힘들긴 하지만 모범수로 감방안에서 많은 편리 봐주지 않을까 싶은데.
ㅇㅇ 20년 복역하면 가석방 자격 생김
가능함 형기심사 라는게 있는데 그때 좋게나오면 형량이정해짐
범죄에 따라 다르지만 가석방 가능함. 존나 황당한 케이스도 많음 어떻게 한지 모르지만 11년만에 나와서 다시 사람죽이고 이런거.. 전문가들도 이런 사례보면 어떻게 이렇게 빨리 나온거지 하고 당황하더라 사건분석하면서
근데 본인이 나오기 싫다했을걸? 솔직히 이제 나와봐야 강산이 수번 바뀌었을텐데 적응하는것도 쓰라리게 괴로울게 뻔해서 차라리 최소한의 국가의 보호를 받는 감옥생활이 낫다고 생각들만함...
형이 변호해준것만 봐도....
형도 못견디고 따로 나가서 사는거라 했었음.
저런 경우 형이 먼저 집 떠나면 동생에게 x2 의 압박이 가해짐. 진짜 사람 말라 죽는다. 우리 집도 이보다 약하지만 압박이 심했었음. 나중에 동생이 나 없을때 힘들었던 얘기 들으니 내가 억장이 무너짐. 내가 내 동생에게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미안한 감정이 있을 정도임
그나마 집에 있을 때는 형이 한성깔 해서 부모랑 계속 부딪힘, 동생 옹호해주면서 버텼는데 형마저도 못 견디고 나가면서 결국 사달이 난 것. 형을 탓할 수도 없는게 형도 자기 인생이 있는데다 동생을 데리고 가도 책임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으니.
내가 기억하는 사건이랑 같은 사건이라면 형도 똑같은 학대를 받다가 못 참고 가출했음(형도 공부 잘했었음) 형이 가출하자 동생에게 가해지는 학대는 더더욱 심해졌음 아마 형이 그런 말도 했을거야 만약 자신이 가출하지 않았다면 살인자는 동생이 아니라 자신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미친 부모 조합이네
부모 잘 못만나는 불행이 세상 가장 큰 불행 중 하나지
난 2023년이 됐는데도 존속살해라는 좇미개법 왜 안 없애는지 모르겠음 헌법 개씹고 나이로 인권에 차등을 두는 애미뒤진 법인데
그게 한번 올라갔다가 위헌 5대 합헌 4로 합헌이 떴거든ㅋㅋㅋ
존속살해에서 존속은 나이로 인권을 따지는 개념이 아님 깔땐 까더라도 좀 제대로 알아보고 까자
사실상 나이지 나이어린 사람이 부모가 될 확률이 높겠냐 아니면 그 반대가 확률이 높겠냐? 사람 목숨은 모두가 보편적인데 부모만 인권이고 자녀는 봉이냐
이건뭐 난독증이냐 뭘 어떻개 읽은거야
루리웹-6878455132
그건 비속살인이라고 존속살해와 달리 가중처벌 없음
존나 웃긴게 비속살해는 통상의 살인보다 더 가볍게 봄. 영아비속살해는 형량도 살인죄보다 작고 아직도 공소시효가 있음
모든 부모는 자기 자식보다 나이가 많아. 그걸 비꼬는 건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나았으면 저기까지는 안 갈 거 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동생이 자기 부모를 그렇게 살해 했는데도 불구하고 형이란 사람이 동생을 적극 변호 해 줄 정도면 어느정도 였을지.... 글과 말로는 전달되기 힘든 당시의 현장의 생생한 경험은 얼마나 끔찍했을까 싶음
형은 그래도 대들고 들이박고 그랬는데 동생쪽은 맘이 여리고 심약해서 형이 독립하고 나가니 그정도가 훨씬 심해졌다고 하네요 형이 법정에서 나혼자 도망가서 동생에게 이런일이 생겼다고 자책 하기도 했고요
검색해 보니까 저사람이 부모에게 당한걸 내가 격었으면 ■■했음 ■■ 안한게 대단한거임
사실 지금도 부모가 자식 죽이는거보다 자식이 부모 죽이면 인식 더 개판나고 형량도 높음. 게다가, 애엄마가 자기 아기 죽이거나하는 것도 살인죄가 아닌 [영아살해죄]라고 살인죄보다 약하게 처벌하는 법령이 따로있음....
자기 애 죽여도 나라가 살인범을 봐준다는데 누가 애를 낳고 싶겠냐ㅋㅋㅋㅋ
인식도 개판나고 형량도 높은 건 맞는데 우리나라 특이한점은 가족 문화가 있어서 가족들이 선처를 바라는 게 많다는 점 그래서 형량 줄어드는 경우도 많음. 확실히 전문가들이 외국이랑 다른 부분이라더라 피해자도 가족 유족도 가족이다보니 재판부도 받아들이는거고
이은석이 최근 자기 사긴 방송한 제작진한테 편지 보냈는데 만약 그 당시 범행을 저지르기 전의 자신을 만난다면 한시도 지체하지말고 그 집에서 도망쳐 나오라고 하고싶다 했다지...
존속살인 형에 대한 논란이 좀 있더라고. 비속살해보다 높은 형을 줄 이유가 없다, 뭐 그런 식으로
박한상인줄 알았는데
효를 중시하다못해 숭상하는 나라에서 정상참작이 될 정도하면 얼마나 지옥같은 삶을 살았을지
원론적으로 따지면 효도도 부모가 멀쩡해야 받는다는게 유교긴 하지
구의동 사건도 진짜 안타까운게 공부 잘하던 학생이었는데 엄마가 더 높은 등수만 요구하면서 학대해서 성적표를 조작함 성적 조작이 들키게 될 상황이 생기니까 엄마가 날 죽이겠구나 라는 생각에 범행 저질렀다고
저시대의 장남인 형이 저런 진술을 할정도 였으면
또 다른 피해자였거든....
결혼정보회사에서 가장 중시여기는 조건이 뭔지아냐? 직업? 재산? 연봉? 자가거주지? 키? 건강? 나이? 부모님? 다 조까고 0순위 조건은 "종교"다. 제일먼저 물어보는것도 종교 있는 사람 괜찮냐이고 맨 위에 적는것도 종교다.
형도 동생한테 미안함이 크겠는데
형은 독립한다고 해서 그 지옥에서 탈출했지만 동생은 그러지 못해서 자신의 고통까지 떠안았다고 미안해 했죠
저런집 아직도 알게모르게 많다 그리고 자식이 비관해서 혼자 죽으면 기사도 잘 안뜨겠지
으어아으아오우어
토막 살인한거면 그건 무기징역 받고 살고있음 사형인데 위랑 비슷한 케이스라 감형된거
나랑 비슷한처지네... 나 민증나오자마자 내 민증 억지로 뺏어서 아빠 사무실개설, 신용불량이여서 본인명의로 차량 못 사니깐 현재까지도 내 명의로된 차량 끌고다님. 그러면서 나중에 차량이 내 이름으로 되어있으니깐 나중엔 엄마랑 둘이서 나 몰아가면서 저번엔 억지로 끌려가서 경찰서 옆 주민센터였었나? 내 이름으로 대출까지함. 그때 대출직원분이셨나? 꽤 나이드신분이 와주셨음. 그러면서 자꾸 내 핸드폰으로 '신용등급 변경되었다' 이런 메시지 매일 날라와서 정신병걸릴만큼 스트레스받아서 한번 언제쯤 내 명의 돌려놓을꺼냐 물어보니깐. 날 때릴듯이 협박하니깐 무서워서 말도 못냄. 참고로 초등학생때부터 엄청맞고, 엄청 협박받으면서 자라왔음. 친가쪽이 완전 답없는 80년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뿐임. 이 밖에도 말해줄꺼 엄청 많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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