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 벚나무 살인 사건
원래 범인의 집안은 화목한 가정이였지만
예전에 오빠를 왕따 시킨 세명이 있었고
그 왕따 사건때문에 오빠가 죽었다
왕따 주도자들은 청소년이라 비교적 금방 풀려났고
엄마는 배에 칼을 쑤셔넣고 자/살
아빠는 그런 엄마 시체와 범인과 같이 동반 자/살 시도
살아남은 범인은 충격으로 기억상실에 걸려 다른 집에 맡겨졌다
새로운 가정에서 가난했지만 행복한 삶을 살며
어느날 여관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속죄를 한다며 주기적으로 만나는 왕따 주도자 삼인방을 보고 기억이 떠올라 우발적으로 한명을 죽이고 과거를 끝내기 위해 살인 시작한다
하지만 그 우발적인 살인은 당연하고
기억이 떠올라 나름 계획적으로 진행한 살인에도 빈틈이 많아
그녀가 범인으로 의심 받지 않게
범인의 마지막 피해자이자 오빠를 죽인 후유베는 끝까지 도움을 줬고
과거 범인이 입양을 갔던 집을 우연히 알아서
아르바이트 하며 번 돈을 전부 몰래 생활비를 주며 나름 속죄를 했다는게 밝혀짐
여러모로 인상이 깊었던 사건
근데 김전일이 다 조졌네.
그렇다고 살인죄를 묵인할 순 없으니까?
그러네 김전일이 씹새네. 추리쾌락마 같으니
안 그럼 별거 아닌 이유로 사람 죽이고 복잡한 트릭 쓰는 코난 된다...
사실 죽인쪽이 나빠!
구작에도 양아치중에 한명이 범인이 있었었지
비련호도 비슷했지 은근 범인이나 죄 저지르고 갱생한 사건들이 많았음
근데 김전일이 다 조졌네.
Lapis Rosenberg
그렇다고 살인죄를 묵인할 순 없으니까?
Lapis Rosenberg
사실 죽인쪽이 나빠!
Lapis Rosenberg
그러네 김전일이 씹새네. 추리쾌락마 같으니
사실 탐정이 살인자 찾는게 당연해서;;;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 같은 경우만 뺴면 밝히지 않는 편이 논란되니까
마신 유적 사건 원작에선 진범 어차피 병사할 거라고 사건 묻은게 말 많아서, 애니판에선 사건 안 묻고 경찰병원에 입원시킨 뒤에 여생 보내게 했어.
사실 홈즈도 죽을만 한 애는 범인 알고도 그냥 묻어두긴했어 ㅋㅋㅋ
존나 진지하게 따지면 오히려 김전일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진실들이어서 더 비극적으로 끝났지 ㅋㅋㅋ
덕분에 목숨건 속죄도 헛수고됨
구작에도 양아치중에 한명이 범인이 있었었지
켄모치 경관의 살인?
자기 과오에 제대로 맞섰네
비련호도 비슷했지 은근 범인이나 죄 저지르고 갱생한 사건들이 많았음
머 반대로 아 ㅋㅋ 똥 밟았네 하는 소리 우연히 듣고 살인 계획짠 케이스도 많아서
비련호는 어떤 스토리야?
보는거 추천 진짜 설명으로 보면 너무 아쉬워지는 사건이라.. 갠적으로 육각촌 다음으로 좋아하는 사건
난 아마쿠사 보물 전설의 사건이 가장 인상깊었음. 누가 범인인지 짐작 힘들게 짜놔서ㅋㅋㅋㅋㅋ
엔딩까지 뭔가 잘 꾸며져 있어서 재밌었죠 ㅎ
진범이랑 동기 밝혀졌을 때 의외였지ㅋㅋㅋ 기존의 김전일 스타일에서 벗어난 방식이라ㅋㅋㅋ
김전일은 연쇄살인이 일어난 이유를 만들려고 매번 막장드라마가 나오는 기분이라 갠적으론 재미가 덜하더라
건질 만한건 좋아서 고점이 높은 느낌이라 만화방서 정주행 잘했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안 그럼 별거 아닌 이유로 사람 죽이고 복잡한 트릭 쓰는 코난 된다...
근데 사실 그게 김전일 특징이라... 난 추리는.안보고 그 드라마파트만.재밌게 본 것도 있어...
되려 사람같은드라마+그럼에도범죄는잘못된거란 메세지가있어서 괜찮았는데 여기에 매번↗되기일보직전까지가는 주인공도 재밌었고
사실 김전일 만화에 영감 준 김다이치 시리즈 원작 추리소설부터 저런 식이라.
alwekhtuiod08
현실도 살인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어두운 뒷배경이 깔려있지.
코난은 커서 보면 ㄹㅇ 유명한 빼면 죄다 사이코패스 새끼들 뿐임
결국 살인자니까 깜빵가야지 뭐 ㅋㅋ 일본법이 2명 이상 죽이면 얄짤없이 사형이던가?
1997년에 개정된 법으로 3명 이상 죽이면 사형 다만 정신병이나 저지능 등 어느정도 경감받을 만한 사유가 있으면 감형이 되기도 함
난 육각촌. 그 인상깊던게 표절인게 참... 데미지가 컸음.
사실 트릭은 둘째치고 핫하! 다 죽어라 하는듯한 그 광기어림이 끝장이었지. 정말 트릭 표절만 아니었으면 좋았을텐데. 난 설야차 사건이 제일 좋았음. 특히 빌런이 각성했을때 그림자 연출이 참…
그 광기 보이면서 그여자도 바보 아니냐 나같은 놈 사랑하다니 하면서 눈물 흘리던거랑 그장면이랑 같이 의식중에 목이 졸려서 놀라 저항하려다 범인이 누군지 알자 저항을 포기하는 모습이 겹쳐지던게 참..
욕좀 먹었을걸
엄마 배에 쑤셔놓고 표현을 뭐 굳이 그딴식으로 쓰나
나는 개인적으로 피해자가 스스로 트릭을 만들어 냈다라는 방식을 좋아하진 않음.
거기까지 추리했으면 혼자가서 진실만 말하고 오라고 새꺄;;;
김전일이 그렇게 한 케이스는 절친에게 자수하라고 권할 때 정도 밖에 없어. 혼자가서 얘기하면 입막음으로 인해 희생자가 더 생김.
난 모럴리즘보단 모두앞에서 꼬바르는걸 더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