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폴 볼커는 왜 초고강도 금리 정책을 할 수 밖에 없었나 전임 연준의장 아서 번즈가 싸질러 놓고 갔기 때문
아서 번즈 (1970년 1월 31일 ~ 1978년 3월 31일)
아서 번즈는 정부에서 임금과 물가를 통제하면 인플레이션은 잡힐 것이다라고 주장했고 이걸 닉슨이 실행했음
또한 그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유명한 닉슨의 재선을 위해서 금리인하 조치를 하게되는데 이 때 연준이 정치적으로 통화정책을 사용하였다는 비난을 받게 되는 시기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은 다시 반등해버렸고 이게 닉슨 탄핵 후 부통령이였던 제럴드 포드 다음 지미 카터 시기에도 영향을 줬던 것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용어도 (경기침체,인플레이션)도 이때 등장함
폴 볼커 (1979년 8월 6일 – 1987년 8월 11일)
평일도 아니고 주말에 갑자기 통화정책 열고 올렸다고 해서 토요일밤의 볼커 쿠데타라고 불리기도 함
고강도 금리 정책에 의한 후폭풍으로 인한 살해위협에도 금리를 20%정도까지 올려서 인플레이션은 잡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었거든 거기다 미국 실업률 10% 폭등은 덤
첫번째 체크가 아서 번즈의 실수 부분 금리를 내려라는 닉슨의 정치적 압박으로 금리 인하를 해서 물가를 반등시켰고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스태크플레이션이라는 똥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사임당한 닉슨에 포드에 카터까지 거쳐서 레이건 임기 중반까지 오게 됨
두번째 체크가 폴 볼커의 살인적인 금리인상 부분
결과론적으로는 잡았다. 근데 그에 따른 미국은 경기침체와 실업률 10% 증가로 몇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고 1983년 쯤 되어서야 2%대로 잡히는데 성공함
이후 미국 경기가 다시 활황 되어서 물가가 또 지나치게 반등할 조짐 보이니까 볼커의 후임으로 연준의장이 된 앨런 그린스펀이 10%대로 금리 올려서 압력을 떨어뜨리는데 성공 후 서브프라임 전까지는 골디락스가 이어졌던거
경기침체에 인플레이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