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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이겠지만, 저런 말을 애 앞에서 달고 살면 안 좋기는 하지...
"엄마 우리 집은 가난해서 이런거 못사지?" "아는 애가 그걸 또 집었어?!" 진우의 협상은 오늘도 이론과 달랐다
나때는 부모쪽에 대사가 저게 아니라 "이놈에 새끼!" 와 액션 버튼 A, B 다 눌러진 상태임 뒤져..
엄마.... 우리집은 가난해서 반포자이같은거 못 사지...?
그가 샀습니다
응...
울 아들도 가끔 저소리해. 어려울 때 정말 못사준적 많아서
그가 샀습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저런 말을 애 앞에서 달고 살면 안 좋기는 하지...
ㄹㅇ... 학업이든 뭐든 돈 들어갈만한거 그냥 부모에게 전달조차 안해버리는 문제가 생기기도 함...
	
나도 항상 저런 말을 듣고 사니까 어릴 때 엄마가 옷이나 책 사준다고 데리고 나갈 때도 자연히 맘에 드는 게 있어도 비싸면 못 고르곤 했음
나때는 부모쪽에 대사가 저게 아니라 "이놈에 새끼!" 와 액션 버튼 A, B 다 눌러진 상태임 뒤져..
이놈에 새끼! 어! 어디서! 그딴! 말을! 배워먹었어! 어! 누구야!! 어느새끼가 그랬어! 어! 왜울어! 뭘 잘했다고 울어!!!
울 아들도 가끔 저소리해. 어려울 때 정말 못사준적 많아서
엄마.... 우리집은 가난해서 반포자이같은거 못 사지...?
게이형 멀린
응...
응?
"엄마 우리 집은 가난해서 이런거 못사지?" "아는 애가 그걸 또 집었어?!" 진우의 협상은 오늘도 이론과 달랐다
사줘사줘사줘사줘!!!!
대충 진우는 여기서 살라는 말
이 것이 맞불작전인가
마! 니 레거 중독이다!!!
응 진짜 가난해 아빠 메탈빌드 살때마다 허리가 휘어
역가스라이팅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