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장 불편했던 건 외모보다
그 자매들 설정이었음
진짜 인종 백화점이나 서커스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합쳐서 대사 열 개도 안 나올 것 같은 애들이,
진짜 인종이랑 이름만 알려주고 퇴장함.
등장씬은 '비중있는 조연'인데, 실상은 여관 주인보다도 못함.
의도가 너무나도 투명해서 그게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했음.
pc싫다만다 이전에, 그냥 아시안으로서 불편할 수준임
각색할 거면 걔들한테도 역할을 주던가, 노래라도 하던가... 딱 '인종 보여주는 거 이정도면 충분하지?' 하는 느낌
아예 하질 말던가
궁금하긴 한데 보게 되진 않더라구요.... 설정이 아쉽네요
차라리 정말 pc한 내용이 가득차 있으면 모르겠지만, 거의 외모만 바꾼 수준이에요. 그나마 티도 안 나는 활약상 조금? '흑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아시안이면 더 불쾌했을 영화
오버워치에서 "얘 동성애자임 ㅎㅎ" 하는 느낌인가
그것보다 못함 ㅋㅋ 그건 일러든 설정이든, 발톱 때만한 성의라도 있지 이건 그마저도 없음. 평등한 영화라고 아시아 얼굴 가죽만 생선한테 cg입힌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