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당시 대학생이던 남자 김씨가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 함.
그리고 특이하게 자신의 신분을 알리는 흔적을 곳곳에 남긴 뒤 다음날 자수를 해버림.
너무 특이한 케이스라 이건 더 큰 범죄를 감추기 위한 도피성 범죄일지 모른다는 의심이 들던 때,
진짜로 일이 터짐.
대략 한 달 전 발생한 원룸 방화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담배꽁초에서 성폭행범 김씨의 DNA가 나왔고,
이로 인해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특정됨.
그리고 사건은 그대로 해결되나 했는데....
검찰은 담배꽁초가 감식 당일이 아닌 3일 뒤에 발견된 것에 의구심을 품고,
조작의 가능성을 제기하며 담배꽁초의 증거력을 인정하지 않음.
여기서 그 유명한 8억2천만 분의 1의 확률 드립이 터짐.
그러나 용의자의 말과 달리 담배꽁초는 현장 주변이 아니라 살인 현장인 원룸 내부에서 발견되었고,
국과수에 감정의뢰를 한 것은 김씨가 자수하기 2주 전이기 때문에
경찰이 김씨를 용의자로 몰기 위해 조작했다는 주장은 타임라인상 맞지가 않음.
게다가 경찰이 김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것은 다른 이유도 있었음.
피해자의 물건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사실이 밝혀짐. 김씨는 길에서 주운 물건이라고 주장함.
피해자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DNA가 우연히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되고,
그 DNA의 주인이 우연히 피해자의 물건을 길에서 주울 확률은 얼마?
정황증거가 이 정도인데 김씨는 왜 기소조차 되지 않은 걸가?
대략 담당 검사는 연수 준비한답시고 사건을 기소중지 시킨 후 몇 달 동안 뭉개다가 다른 검사에게 넘겼고,
넘겨 받은 검사는 자기가 원래 담당하던 사건도 아니니 수사하기 귀찮아서
기록만 대충 보고 불기소 처분 내렸다는 킹리적 갓심이 드는 상황.
직접 증거가 없더라도 정황 증거만으로도 충분히 의혹이 생길만 한데,
지가 뭔데 멋대로 주작으로 결론 내고 불기소 처분하냐고 팩폭하는 전직 부장판사.
결국 기소조차 안된 김씨는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
2014년 광주 세 모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다시 등장함.
저건 진짜 검사가 죽이거다
마지막 말이 박히네. 검사 때문에 적었어.
저 지1랄을 해도 무죄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검찰에게 하나도 피해가 없어서 일어나는 일
대한민국을 지배하는건 검사인것 같아
자기한테만 피해안오면되지뭐 그런마인드인가? 와
검사든 판사든 대한민국 법 체계를 아예 신뢰하지 못 하는 이유네
사이코패스를 풀어준 대가가 너무 크다...
무섭다 ㄷㄷㄷ
루리웹-3196247717
마지막 말이 박히네. 검사 때문에 적었어.
오죽 답답하면 같은 검사였던 사람이 저 말을 하네;;;
사이코패스를 풀어준 대가가 너무 크다...
저건 진짜 검사가 죽이거다
자기한테만 피해안오면되지뭐 그런마인드인가? 와
대한민국을 지배하는건 검사인것 같아
검사 기소율만 봐도 ㅋㅋㅋ 같은 시민이 아닙니다
저 지1랄을 해도 무죄가 나오는게 아닌 이상 검찰에게 하나도 피해가 없어서 일어나는 일
이건 장작이라고 생각해요
논란은 있지만 직업에 대한 직무유기가 과연 장작인가요?
검사든 판사든 대한민국 법 체계를 아예 신뢰하지 못 하는 이유네
국회나 행정부는 그래고 선거 쿨 돌때마다 국민 눈치를 봐야하는데 사법부는 전혀 안봄
견제 장치가 아예 없고 견제 장치 없이 권력 기관으로 작동하니 안 썩는게 이상한거지
이런 것도 법으로 제정해야대. 밥조인들 섣부른 판단하면 책임지게
자기가 짊어진 무게를 모른다
시발 진짜....
그 검사들은 저 일들에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을까
기억도 못할듯
우리나라 검사는 너무 권한이 많고 책임은 전혀 안 져도 되고 그러다 보니 천룡인 같은 무언가가 되어 버림 외국 검사들은 안 그런데. 외국처럼 검사 권한 거의 다 없애 버리는게 급선무...
판사도 그렇지
기소 공판 딱 2개만 줘도 넘칠듯
미국의 판 검사는 선출직이기 때문에 쇼맨쉽 사이다 판결만 해대서 큰 사건만 맡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선거로 판 검사를 뽑으면 안된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 지금 상황보면 선거라도 해서 판 검사 권한 낮추고 국민들 눈치라도 보게 하는게 지금 보다는 훨씬 낫고 선출로 뽑혔을 때 단점 따윈 지금 상황에서는 단점조차도 아닌 상황이다 라는 생각이 듦
담배꽁초 증거 불인정도 완전 첫번째 담당검사 감싸기 같고 두번째 담당검사한테 죄다 뒤집어 쓰라고 한 거였네. 자세히 수사하지 말라고 두번째 검사한테 지시 내렸겠지.
대한민국 검찰은 썩었다
저 검사 누구지
에휴
검찰이 썩으면 법 체계가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는 구조임
검사 새끼들은 지들이 귀족인줄 알어
판사가 판결 때리고 싶어도 검사가 기소 안하면 됨 공부는 판사가 더 잘했지만 어느때는 검사가 판사 위로 올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