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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독사신론같은거 쓰셨나봐..
가족의 버릇은 심각한거 아니면 적응해야지
저거 진짜 쉬운거 아닌데 개쩌네
찐사랑이다
맞아 최소 20년 이상은 따로 살았는데 어떻게 쉽게 바꿈 웬만하면 맞춰가며 사는거지
겁나 신기하긴하네 ㅋ 보통 샤워할때나 저러지않나
다른걸 확인하고 인정하는건 좋긴 한데 서서 세수하면 옷 다 젖으니 안 좋은거 아닌가 ㅋㅋ
가족의 버릇은 심각한거 아니면 적응해야지
전생에 독사신론같은거 쓰셨나봐..
우린 그런줄도 모르고.....
(숙연)
찐사랑이다
겁나 신기하긴하네 ㅋ 보통 샤워할때나 저러지않나
저거 진짜 쉬운거 아닌데 개쩌네
맞아 최소 20년 이상은 따로 살았는데 어떻게 쉽게 바꿈 웬만하면 맞춰가며 사는거지
ㅇㅇ 상대방도 내 결점을 참고있을 가능성 분명 있거든...
가정의평화를 위해 사소한건 넘어가줘야지
키득키득키키득
스토아 학파랑 좀 통하실듯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박미선 이었구나 난 또 꼬꼬무 장도연 패러디인줄...
납득하고 받아들이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자세보고 습관의 깊이를 파악해서 받아들였네 ㄷㄷ
다른걸 확인하고 인정하는건 좋긴 한데 서서 세수하면 옷 다 젖으니 안 좋은거 아닌가 ㅋㅋ
집에서는 이해한다고 하고 본인도 집에서 옷 입는게 젖어도 괜찮으면 상관 없지만 밖에서도 그러면 본인이 손해 아닌가 ㅋㅋ
근데 왜 세수를 서서한다냐...신기하네
받아들인다는게 참 대단한 거여
디스크땜에 저러면 좋긴함 무릅 굽히고한다..
남편이 아니라 아내편이네
옷젖는게 싫어서라도 숙이게 되지않나?
광고보고 배운거 아닐까
그래 저게 결혼인데 절대 타협할 수 없는거 말고는 원래 이해하면서 사는거지 사소한 것도 안지려고 기싸움하지말고
진짜 사랑이네 ㅋㅋㅋ
근데 난 그래서 보통 세수 안하고 샤워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