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글 올리면 비추 받는거야 일상다반사긴 하지만..
그걸 볼 때도 멘탈이 자주 흔들렸는데다가 이 홍보짤 보고 역겹다는 이야기 까지 들어서
완전히 멘탈 부서져서 유게에 징징글 올렸다가 많은 응원 받았습니다.
하나씩 답글은 쓰지 못했지만 힘들 때 마다 가끔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자캐로 아머드코어 홍보함? 이 사람 자캐면서 아내라고 하네요 라는 욕도 많이 받았긴 합니다.
하긴 국내에선 시타라쨩의 인지도가 거의 없는 수준이긴 하지..
내 아내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은 상당한 관종이라 약간 어그로글도 무의식적으로 올렸던 것 같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줄이고 생업이나 취미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냥 글 올리니까 최근 근황도 적어봅니다.
이번 상반기에서 아마 10월까지 번역 외주, 모델링 외주, 커미션 등 일이 너무 많이 몰렸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게에 글 올리는 숫자가 엄청 줄어들었네요. 많을 땐 30개 였는데 일주일에 30개도 못 쓰게 되었습니다.
당시 운이 좋아서 일본판 AC6 프리미엄 한정판을 예약 하긴 했지만, 아마 너무 바빠서 개봉만 해볼 것 같네요...
그래도 가끔 시간 날 때 스팀판 AC6은 할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아마 하루에 30분
일이 너무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번역 자료, 모델링 자료 등등 만들거나 구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 그래도 대중교통 이용 할 때, 특히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땐 쉬어도 괜찮지 않을까...?
할머니 댁에서, 대관람차에서
그냥 사버렸습니다. 256GB
이걸로 장거리 이동 할 때, 혹은 해외에 나갈 때 잠깐 할 수 있겠죠.
거기다 앨기어 걸프라도 그냥 충동구매 해버렸습니다.
최근.. 아마 거의 10년 가까이 고통스럽게 살다가, 그냥 올해, 아마 인생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걸 다 하자
... 라는 생각에 그냥 사고싶은 거 다 사고 있습니다.
하루에 20분 씩 만들면 언젠간 완성 하겠죠?
거기다 지금 할인 중인 시타라 가네샤 어나더 버전도 구매 할 생각입니다.
지금 까지, 프라모델 실물 사는 것 보단 그냥 3D 데이터로 내가 직접 만드는게 돈, 공간 절약에 좋지...
이런 생각이었지만 역시 프라모델은 실물로 봐야죠.
거기다 이번에 나오는 시타라 수영복 피규어도 예약해버려서... ㅎㅎ
암약작가님의 막간의 액트레스
앨리스 기어 공식 아트북
이것도 그냥 사버렸습니다.
역시 데이터로 보는 것 보다 실물이 더 좋아.
이렇게 오랫만에 ACVD 한정판 피규어도 꺼내보고
알리에 AC3계 프라모델도 있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중고로 올라온 AC.V.I 시리즈 앰비언트, 벤테타도 구매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총 25만원 ㅎㅎ
Z 건담 굿즈도 사고
10년 넘게 창고에 보관했던 PG 제타건담도 꺼냈습니다.
역시 실물이 좋아
거기다 이번 연말에 왠지 '순애의 신' 호문쿨루스 선생님의 신작 단행본이 나올 것 같아서
연말에 외주 관련 미팅 겸 특전 다 모아야 해서 아마 5권 정도 사올 생각입니다.
순.애.최.고
오늘은 30분 정도 프레임 암즈 걸 흐레즈벨그 아텔 만들었습니다.
런너 수가 많아서 계속 미뤄왔지만 그래도 만드니 재밌네요.
2015년 걸프라 전설의 시작 프레임 암즈 걸 고우라이 이후 첫 걸프라 조립 입니다.
코토부키야의 조립감이 꽤 나아 진 것 같네요.
'로망'을 아는 코토부키야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카메라도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돈은 많이 쓰겠지만, 카메라 구매해서 여러가지 사진도 찍어보고
지금까지 없었던 가족사진도 스튜디오 대여해서 찍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친가, 외가 방문해서 할머니 할아버지의 영상도 남겨 둘 생각입니다.
그리고...
창궁의 파프너 현장 배경 토모노우라도 방문 할 생각입니다. 지금 아니면 앞으로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 ㅎㅎ

다음 주에는 이번 섬머게임페스타에서만 공개 된 AC6에 관한 정보 앰바고가 풀린다고 하네요.
아마 트위터로만 정보 볼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안보고 발매일에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가끔 시간 날 때마다 트위치 방송켜고 해볼 생각입니다. 하루 30분...
일이 밀려서 유게 못한다고 해도, 매주 월요일 블루아카 영상 번역 게시글은 올라갑니다.
제 때 일어난다면 공식채널 업로드 이후 15분 뒤에 완성하더라구요.
사실 유게에 처음 번역 게시글을 올린게 아마 당시 팬번역 영상이 전부 삭제된 시기였습니다.
그냥 아리스가 귀여워서 번역 하다가... 지금 보니 55편 넘게 했었네요.
이번 달 까지가 아리스 채널 할 텐데, 다음 채널은 그냥 하지 말까.. 생각하다가 계속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1분 영상에 내용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거의 5분이면 번역 스크립트 완성 나머지 10분은 같이 올릴 스크린샷, Webp 만드는 시간이라서
아침 일 시작하기 전, 출근 하기 전, 출장가기 전 뇌 준비운동 할 때 좋더라구요..
지금까지 번역한 블루아카 채널 링크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618550
심심할 때 읽을 만 할지..도? 모르는 아머드코어 관련 게시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729082
10년 가까이 고통받으면서 생활하다가 마음이 꺾였는데, 그래도 작년 12월 9일 거의 10년만에 AC 신작이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첫 공개 당시에는 너무 우울해서 영상을 봐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 후 2023년 2월 부터 유게에 계속 아머드코어 글만 올렸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프롬의 행보를 보면 입문자, 초보자들 배려도 많이 들어갔을 겁니다. 아니면 지금와서 AC 시리즈를 부활 한 의미가 없겠죠 ㅋㅋ
"불을 지펴라.. 타버린 모든 것에..."
재만 남았던 제 마음에 다시 불이 붙은 것 같습니다.
다시 레이븐으로 복귀할 때! 앞으로 대략 75일!
기회가 된다면 루비콘에서 만나요! 레이븐, 혹은 예비 레이븐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교성 없는 찐따들이 하는 말은 흘려들으셈 루리웹이 자기 좋아하는거 어필하는곳이지 뭐하는 곳임 그러면
정성은 추천
힘내요 아조씨. 덕분에 나같은 아머-드코어 뉴비가 아머드 코어 신작 소식도 알고 영상도 보면서 아머드 코어 하고 싶어졌다구용. 단신의 선?한 영향력이 나를 아머드 코어 팬으로 만든것입니다!
평소글에서 출시일, 스팀링크만 빼도 보기좋은 게임정보글이 이닐까 싶더요
정성은 추천
사교성 없는 찐따들이 하는 말은 흘려들으셈 루리웹이 자기 좋아하는거 어필하는곳이지 뭐하는 곳임 그러면
힘내요 아조씨. 덕분에 나같은 아머-드코어 뉴비가 아머드 코어 신작 소식도 알고 영상도 보면서 아머드 코어 하고 싶어졌다구용. 단신의 선?한 영향력이 나를 아머드 코어 팬으로 만든것입니다!
힘내라는 거시에요!!
좀있으면 친목같다고 고로시 칠려고 덤비는 찐따들도 만나게 될꺼임
계속 글올려주세요 ㅠㅠㅠㅠ 저도 시타라 좋아한다구요
근데 사실 광고비만 안받았지 광고쟁이랑 별 차이 없긴함
프롬 취직하다가 포기했었죠... 사실 취직했어도 이렇게 올라가긴 했을겁니다 ㅋㅋ
갈?까마귀
평소글에서 출시일, 스팀링크만 빼도 보기좋은 게임정보글이 이닐까 싶더요
냥이 사진이나 더 올려봐라옹
최애 작품이 신작이 나오지 않으면 사람은 미쳐버린다...
님글보고 아코가 너무 생각나서 1부터 다시 정주행 하는 중이에요! 다만 신작 나올때까지 어떻게 버틸지 미치겠네요...
따봉
순애 소리를 듣고 등장
애초에 창작물 자체가 인기가 있냐 없냐로 갈리는거 뿐이지 결국 자캐가 아닌가? 왜 자캐를 욕하지?
와 acvd한정 끠규어 2개 부럽다...
어..음... 축하해요?
작성자 충격이네.. 난 지금까지 신데마스 나탈리안줄 알고 있었음
시타라는 귀엽구나!
가네샤 유닛도이쁘다능! 화이팅!
이 광기는 아코6가 발매되야 막을 수 있다
선생님 그래서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는 스위치판으로도 할만한가요??
절대로 사지 마세요
ㅠㅠ 왜 얘는 PS5로 안나왔지...PS4로 패키지사면 깔맞춤 안되는데...
일단은 개발 한 시기가 PS5 출시 전 인것 같아요
암튼 많은 조언 되었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