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북대서양의 거대한 세력이었던 '알비아'는 황제의 지구 통일 전쟁에서 가장 성가신 국가였다.
황제가 이끄는 군대를 번번히 격퇴하며 지리멸멸하게 긴 전쟁이 이어가던 중 황제는 비무장으로
찾아가 직접 '알비아'의 지도자들과 회담을 요청함.
황제는 적국의 지도자들에게 자신과 함께 하기를 제안했고 '알비아'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황제 밑에 들어가면 얻을 수 있는게 뭐냐고 물었고..
황제는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며 "통합된 인류의 군대로써 지구 너머 별들을 정복할 영광을 주겠다고" 말했다.
'알비아'는 황제의 제안에 콜!!을 외치곤 그대로 자진해서 황제의 세력으로 흡수되었다.
이렇게 알비아 출신들을 추려모아 스페이스 마린을 만들었으니
제국의 제14 ,8, 10 스페이스마린 군단이 최초로 창설됨.
우주 식민지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음. 전부 단절되서 각자 도생해서 문제였지만.
통일 전쟁시기 제국에는 없었다는 말
지구 통일 후에 곧바로 황제가 달을 정복한걸 보면 우주 식민지는 없었음
끝까지 개기던게 마음에 안들었던 신-황제의 큰 그림이 아닐까
'인류' 식민지였던 것들이 있었지, '인류제국'의 식민지는 없었지. 테라 통합 전쟁이 황제가 히말라야/티베트에서 인류제국 막 창설하고 시작한 거니까. 참고로 헤러시 때까지만 해도 지구는 그냥 '테라'라고 불렸다. 홀리 테라라고 불린 건 헤러시 이후 황제교가 득세하면서부터.
아니 왜 이렇게 호전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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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94523551
끝까지 개기던게 마음에 안들었던 신-황제의 큰 그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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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지구 통일 후에 곧바로 황제가 달을 정복한걸 보면 우주 식민지는 없었음
차생의은익
우주 식민지 자체는 이전부터 있었음. 전부 단절되서 각자 도생해서 문제였지만.
차생의은익
통일 전쟁시기 제국에는 없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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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인류' 식민지였던 것들이 있었지, '인류제국'의 식민지는 없었지. 테라 통합 전쟁이 황제가 히말라야/티베트에서 인류제국 막 창설하고 시작한 거니까. 참고로 헤러시 때까지만 해도 지구는 그냥 '테라'라고 불렸다. 홀리 테라라고 불린 건 헤러시 이후 황제교가 득세하면서부터.
아직 인류 식민지 타이틀 단 행성은 있긴 있었음. 화성에 있던 원시 고대 기계교나 달에 있던 과학자 조직은 테라랑 교류-전쟁-도 몇번 하기도 했고.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인류의 식민지지 '제국'의 식민지가 아니었던게 문제
아니 왜 이렇게 호전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