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무려 대악마가 직접 침공했는데 왜 맞서는게 임페리우스 뿐인가 의아했었는데
(디아블로: 천상의 심장부에서도... 천사가 공포를 느낄 수 있지.)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천사들(대천사들 포함) 전부 대악마가 된 디아블로의 막강한 존재감때문에
죄다 공포에 질려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는 상태였었나봄
이 대사도 디아블로가 천사들의 공포를 감지하고 하는 대사였었고
오직 임페리우스만이 그런 공포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서 직접 나섰던거였네
그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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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놈한테 옥좌뒤숨었단 소리는 진짜 극한의 모욕이었던것
디아 본인도 공포디버프 걸리는데 혼자 안걸린다는 체고존엄
용기(분조장)
어디 누구처럼 배 좀 찔렸다고 호들갑도 안떨고 존나머시써
쟤는 저상황에 그 네팔렘 한테도 시비걸음 ㅋㅋㅋ
정작3 초기에는 뒤지게 욕먹음 확팩선 원래 최종보스로 기획됐었고
용기(분조장)
하지만 타락은 안했죠?
태초에 아누가 나쁜감정 떼어낼때 분노도 떼어내려고 했는데 용기랑 한몸이라서 뗄수없었다고 나옴ㅋㅋ
일리가 있네....분노가 용기의 원천이 되니.....
무식하면 용감하다 근거없는자신감 그렇다 그래서 용기의 대천사 되시겠다
저런놈한테 옥좌뒤숨었단 소리는 진짜 극한의 모욕이었던것
친구이자 동료인 티리엘한테 창빵까지 놓을 정도의 모욕
사실 서로 찐친이라 법을 안지키는게 정의냐도 만만찮은 모욛이였지 ㄴㅋㅋ
'ㅅㅂ련아 니가 만든 법인데 니가 안지키면 어카냐 ㅅㅂ 니가 그러고도 정의임? 존나 개씹뻔뻔하네'박아야 되는데 돌진해버린 그저 용기....
하지만 용기원툴 분조장이라 아무 생각도 없는데 자기가 발표 다 하겠다고 폭주하며 책임감 만땅인 조장을 탈주시키고 좀 방콕스타일이지만 연구하나는 끝장나는 연구실 에이스도 흑화시킨...
전형적인 쎄지먼 조금 모자란 아이... 객괸적으로봐도 잘못 아뵤는대 말빨딸려서 먼저 주먹부터 나가는 ㅠ
그 조장은 원래부터 조원들 몰래 딴짓(악마들처럼 허점 이용해서 호라드림 창설, 영혼석 반출)하다 나간거고 방콕스타일 에이스는 이나리우스가 세계석 들고 튄거에 충격받고 성역문제로 고민하다가 인간들이 타락하는 꼬라지를 보고는 혼돈의 영역의 원혼들과 영혼석을 이용해서 악마들은 물론 이 미친 인간놈들에게서 악마인 부분까지 싹 뜯어내겠다(강제로 악성을 떼어내면 영혼뽑힘)고 급발진 박은거임
어디 누구처럼 배 좀 찔렸다고 호들갑도 안떨고 존나머시써
혹은 무지성
디아 본인도 공포디버프 걸리는데 혼자 안걸린다는 체고존엄
*실제로 디아블로가 거울에서 본인 얼굴보고 공포에 질려달아났다는건 공식설정이다.
거울보고 계집애 처럼 비명지르고 도망간 녀석 따위 한테 쫄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디아블로 때려잡은 네팔렘은 졷밥새1낔ㅋㅋㅋㅋㅋ 같은 상태였낰ㅋㅋㅋㅋㅋㅋㅋ?
뭐 임마?
쟤는 저상황에 그 네팔렘 한테도 시비걸음 ㅋㅋㅋ
사실 진정한 용기는 대악마 디아블로에게 싸움거는 모습이 아니라, 그걸 당연하다는듯이 잡고 온 네팔렘한테 여전히 툴툴거리는 모습이 아닐까?
ㄹㅇㅋㅋ
만용(용기)
겁이 많지만 디아블로가 왔을땐 공포를 이겨내고 나가 싸운다? 최고의 히로인이잖아
만용도 용기
디아 잘모르는데 루리웹 글만보면 임페리우스 대게 호감이다 ㅋㅋㅋㅋㅋㅋ
야에 미코
정작3 초기에는 뒤지게 욕먹음 확팩선 원래 최종보스로 기획됐었고
3때 확장팩 나오기 전까진 얘가 담 최종보스네 했는데 확장팩 나오고 이래저래 호감된듯
확팩에서 말티엘이 최종보스로 나오면서 갑자기 BadAss로 변경 개멋있게 나옴 ㅋㅋ
디아3에서 여러모로 임팩트랑 비중이 좋았어서 ㅋㅋㅋㅋ 처음에는 네팔렘(인간) 죽어 티리엘 십새끼 이러면서 비호감 스택 쌓다가도 디아 처들어오니 혼잣 맞따이도 함 뜨고, 나중에는 네팔렘 난 너 싫어 말하면서도 악마 잡몹 길막도 뚫어주고 좀 재밌음 ㅋㅋ
이나리우스 보고 보면 진짜 말그대로 천사가 따로없음
본편 분노장 -> 확팩 배드애쓰 -> 4편나오니 호감캐(정작 등장 안함)
디아3 오리때 찌질하다고 욕먹음 ㅋㅋㅋ 오죽하면 린던 대사중에 임페리우스는 불평말고 하는 게 없음 이란 대사 있음 디아 3 확팩때 활약하며 올라가긴 했는데 공식 소설에서 인간 협력은 말티엘 때문이고 사건 해결되니까 다시 성역 부숴야한다고 징징댐 공식적으로 그 찌질함은 여전했는데 이번에 이나리우스 덕분에 참리더로 재평가중 ㅋㅋㅋ
거 사람... 아니, 거 천사가 분조장 좀 있고 창부터 던지고 보긴 하는데 그래도 애가 좀 착... 이 아니라 용기가 있어
“용기는 너 같은 놈에게도 힘을 주는구나!”(실제로 한 말)
이게 분조장의 힘이다
용기와 만용은 종이 한장 차이.
디아불로포하함 다수에 악마들이 밀고와도 ㅈ까! 거울보고 튄새기가 어딜하면서 달려들은거 말곤 딱히 없는데 그게 지혼자뿐이란점
아우리엘이나 이테리엘 같은 애들은 진짜 숨어있었나
원래 공포라는 속성의 카운터가 용기잖아 속성상 카운터였던 거지 그리고 임페리우스는 사실 용기가 아니고 용맹임 Courage가 아니고 Valor 둘의 차이가 뭐냐면 용기와 분노가 합쳐진게 용맹이지 않을까 대충
아하! 분조장의 천사였구나!
티리엘이랑 임페리우스가 무력 담당이었을텐데 티리엘이 없었으니 뭐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