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er White | (IP보기클릭)211.36.***.*** | 23.09.19 09:03
BEST 부대마다 다른갑네
내가 조교할때는 코스당 2명의 조교를 배치하고 코스 설명을 달달외우지 못하면 코스투입을 아예 안시켰음
사전 훈련때 폐활량 좋은 조교한테만 호각을 주고 코스까지 구보할때는 호각조교가 구령만 붙이고 나머지한명은 가끔씩 갈구면서(더 크게! 등등) 리드만 하는 역할이었음
다만 장애물 코스가 꽤 먼거리일때는 당연히 호각조교라도 숨이 달릴때가 있는데
그럴땐 간단하게 살짝 오르막 길일때 군가제창을 시전하면 됨
이 경우 목소리가 작든 발이 안맞든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고
나는 오리걸음보다는 앉아/일어서 등을 통해 나와 파트너가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을 벌고
교육생들도 당연히 힘들테니 잠깐 세워놓고 느린 톤으로 갈구다가 다시 전진하는 식으로 완급조절을 함
아주 옛날에..
내가 있던 부대 현역하고 단기사병-방위들 하고 사이가 나빴었다고 함.
현역병장들이 방위 상병들 갈구고..
현역애들이 방위 고참 대우 안해주고..
뭐 그런 시덥잖은 짓을 했었겠지
문제는..
내가 있던 부대가 방위취약지구라서
그 동네애들은 거의 대부분이 지역방위 단기사병으로 차출되는데..
남양주하고 이천지역도 포함이었다는거 같은데
방위애들 옷 벗은거 보면
어깨에 전갈 허벅지에 뱀이 심심찮게 보이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고
현역들은 대부분 4년대 다니다 온 놈들이고 ㅋㅋ
빡이친 방위들이
현역들 외박나오면 아주 조져버렸었다고 함 ㅋㅋ
그 이후로 현역들도 얌전해져서
내가 들어갔을때는 서로 사이가 엄청 좋았었음.
나도 외박나가면 방위친구들이 술사주고 재워주고
아침에 목욕탕도 데려다주고
출근하면서 대여점에서 책도 빌려와주고 ㅋㅋ
군생활 추억하면
정말 착했던 방위친구들만 떠오름
부대마다 다른갑네
내가 조교할때는 코스당 2명의 조교를 배치하고 코스 설명을 달달외우지 못하면 코스투입을 아예 안시켰음
사전 훈련때 폐활량 좋은 조교한테만 호각을 주고 코스까지 구보할때는 호각조교가 구령만 붙이고 나머지한명은 가끔씩 갈구면서(더 크게! 등등) 리드만 하는 역할이었음
다만 장애물 코스가 꽤 먼거리일때는 당연히 호각조교라도 숨이 달릴때가 있는데
그럴땐 간단하게 살짝 오르막 길일때 군가제창을 시전하면 됨
이 경우 목소리가 작든 발이 안맞든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고
나는 오리걸음보다는 앉아/일어서 등을 통해 나와 파트너가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을 벌고
교육생들도 당연히 힘들테니 잠깐 세워놓고 느린 톤으로 갈구다가 다시 전진하는 식으로 완급조절을 함
당하기전에 미리 패야겠다
너 밤길에 보기만 해봐!
얼굴 보지 말라는 건 신변 보호 이유도 있었군...
흠칫
카더란가?? 하고 잃다가 막줄에 분노가 터진다
부대마다 다른갑네 내가 조교할때는 코스당 2명의 조교를 배치하고 코스 설명을 달달외우지 못하면 코스투입을 아예 안시켰음 사전 훈련때 폐활량 좋은 조교한테만 호각을 주고 코스까지 구보할때는 호각조교가 구령만 붙이고 나머지한명은 가끔씩 갈구면서(더 크게! 등등) 리드만 하는 역할이었음 다만 장애물 코스가 꽤 먼거리일때는 당연히 호각조교라도 숨이 달릴때가 있는데 그럴땐 간단하게 살짝 오르막 길일때 군가제창을 시전하면 됨 이 경우 목소리가 작든 발이 안맞든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고 나는 오리걸음보다는 앉아/일어서 등을 통해 나와 파트너가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을 벌고 교육생들도 당연히 힘들테니 잠깐 세워놓고 느린 톤으로 갈구다가 다시 전진하는 식으로 완급조절을 함
우리 수색대에서도 조교 뽑아갔는데 내 후임 조교들은 나랑 눈 안마주침ㅋㅋㅋㅋ 대심 선임조교한테는 알아서 내가 기면 안건듦 조교 입장에선 평소 ㅈ같았던 후임들 합법적으로 존나 굴릴수있는 기회였지...
너 밤길에 보기만 해봐!
흠칫
야이씨 너 1111이라고 안심했는데 조교 출신이냐!?
죄송합니다...ㅠㅠ
당하기전에 미리 패야겠다
너 영창
얼굴 보지 말라는 건 신변 보호 이유도 있었군...
우리 수색대에서도 조교 뽑아갔는데 내 후임 조교들은 나랑 눈 안마주침ㅋㅋㅋㅋ 대심 선임조교한테는 알아서 내가 기면 안건듦 조교 입장에선 평소 ㅈ같았던 후임들 합법적으로 존나 굴릴수있는 기회였지...
딴건 다 카더라로 들었는데 얼굴보고 보복당하는건 처음알았네
카더란가?? 하고 잃다가 막줄에 분노가 터진다
신병 조교인데 저거랑 비슷하긴 함 아침 달리기할때 군가시키는거 우리도 구령넣기 힘들어서 그럼ㅋㅋㅋ
뜀걸음 하면서 구령 넣는거 힘든데 진짜 어케 하는겨 ㅋㅋㅋ
몇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김 여기서 번호붙여가 시켜야 제대 안무너지지 여기서 군가 시켜야 끝까지 구령넣을수 있다 이런식으로다가ㅋㅋㅋ
아주 옛날에.. 내가 있던 부대 현역하고 단기사병-방위들 하고 사이가 나빴었다고 함. 현역병장들이 방위 상병들 갈구고.. 현역애들이 방위 고참 대우 안해주고.. 뭐 그런 시덥잖은 짓을 했었겠지 문제는.. 내가 있던 부대가 방위취약지구라서 그 동네애들은 거의 대부분이 지역방위 단기사병으로 차출되는데.. 남양주하고 이천지역도 포함이었다는거 같은데 방위애들 옷 벗은거 보면 어깨에 전갈 허벅지에 뱀이 심심찮게 보이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고 현역들은 대부분 4년대 다니다 온 놈들이고 ㅋㅋ 빡이친 방위들이 현역들 외박나오면 아주 조져버렸었다고 함 ㅋㅋ 그 이후로 현역들도 얌전해져서 내가 들어갔을때는 서로 사이가 엄청 좋았었음. 나도 외박나가면 방위친구들이 술사주고 재워주고 아침에 목욕탕도 데려다주고 출근하면서 대여점에서 책도 빌려와주고 ㅋㅋ 군생활 추억하면 정말 착했던 방위친구들만 떠오름
어르신께서는 방위제도가 있을 때 군생활을 하셨군요...
비슷한걸로 헌병 급양같이 뭔가 해줄게 있는 특기들은 화생방을 약하게 타준다 화생방은 원래 ㅈ같기 때문에 보복도 안당함 ㅋ
부대마다 다른갑네 내가 조교할때는 코스당 2명의 조교를 배치하고 코스 설명을 달달외우지 못하면 코스투입을 아예 안시켰음 사전 훈련때 폐활량 좋은 조교한테만 호각을 주고 코스까지 구보할때는 호각조교가 구령만 붙이고 나머지한명은 가끔씩 갈구면서(더 크게! 등등) 리드만 하는 역할이었음 다만 장애물 코스가 꽤 먼거리일때는 당연히 호각조교라도 숨이 달릴때가 있는데 그럴땐 간단하게 살짝 오르막 길일때 군가제창을 시전하면 됨 이 경우 목소리가 작든 발이 안맞든 반드시 문제가 생기게 되어있고 나는 오리걸음보다는 앉아/일어서 등을 통해 나와 파트너가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을 벌고 교육생들도 당연히 힘들테니 잠깐 세워놓고 느린 톤으로 갈구다가 다시 전진하는 식으로 완급조절을 함
조교라고 해봤자 한두살 많은 또래밖에 안되니까 ㅋㅋㅋ
전부 조교가 잘못한거 아닌가?? 잘못했으면 맞아야지.
지들이 폐급짓 한 거였네....
다른건몰라도 마지막번호 주작질하는건 좀 선넘네
이지메를 권장하는 환경을 만든 병역제도가 잘못됐네 저런식으로 군인들 자존감 낮춰가지고 뭐하냐
유격때 기구 앞에서 시간 얼마 안남았다고 PT만 시키라고 다 들리게 얘기하던 간부새끼만 생각나 쒸벌롬
주작질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