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새끼
추천 0
조회 1
날짜 04:09
|
에너존큐브
추천 0
조회 9
날짜 04:09
|
1q1q6q
추천 0
조회 5
날짜 04:09
|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추천 0
조회 10
날짜 04:09
|
메론맛폴라포
추천 2
조회 93
날짜 04:08
|
PRL412
추천 0
조회 26
날짜 04:08
|
신차원벨
추천 0
조회 23
날짜 04:07
|
아리아발레
추천 2
조회 133
날짜 04:07
|
루리웹-9618843361
추천 0
조회 66
날짜 04:06
|
김캐리어
추천 1
조회 33
날짜 04:05
|
주인님의불꽃으로
추천 4
조회 137
날짜 04:05
|
죽창!
추천 0
조회 36
날짜 04:05
|
웅귀
추천 0
조회 133
날짜 04:04
|
글쓰는새벽
추천 1
조회 71
날짜 04:04
|
1q1q6q
추천 1
조회 128
날짜 04:03
|
키애
추천 1
조회 77
날짜 04:03
|
루리웹-3887082071
추천 0
조회 66
날짜 04:02
|
눈꽃사슴
추천 3
조회 111
날짜 04:02
|
루리웹-2390426187
추천 1
조회 184
날짜 04:02
|
어쩔식기세척기
추천 0
조회 92
날짜 04:01
|
루리웹-2319761825
추천 0
조회 171
날짜 04:01
|
전국미소녀TS협회
추천 1
조회 130
날짜 04:00
|
흑색 요원
추천 0
조회 75
날짜 04:00
|
루리웹-9618843361
추천 0
조회 113
날짜 03:59
|
포도맛포도젤리
추천 2
조회 200
날짜 03:59
|
Gzest
추천 5
조회 191
날짜 03:58
|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추천 2
조회 212
날짜 03:57
|
파인짱
추천 0
조회 331
날짜 03:55
|
본문
BEST
외국에선 코리아로 불리고 있으니 명칭이 살아있느냐로 보자면 아직까지도 현역인 셈
광개토대왕 시절에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뀐듯하며 장수왕시절부터는 확실하게 고려로 고정됨. 다만 학계에서 왕건의 고려와 구분하기위해 그냥 고구려라 부름.
애초에 발해도 스스로를 고려라고 했으니 고려가 망한 적 없다는 게 아주 틀린 건 아님. 프랑스로 치면 왕조만 고씨 > 대씨 > 왕씨로 바뀐거
그런거 없고 쿠빌라이가 사실상 쿠데타군인데 고려가 거의 처음으로 외부 지지자라 립서비스 엄청 해준거에 가깝지 2~3년에 한번 전국 순회 약탈하던 애들이 진짜 강할거라고 생각했을리가
궁예 : 그럼 왕씨놈들이 찬탈한 거 아니면 뭐냐고!?
고구려도 실제 이름 중 하나였으니까
뭔가 그러니까 남쪽 고려는 찬탈왕조 같잖아
광개토대왕 시절에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뀐듯하며 장수왕시절부터는 확실하게 고려로 고정됨. 다만 학계에서 왕건의 고려와 구분하기위해 그냥 고구려라 부름.
발해도 일본에의 외교문서에 자신들을 고려라고 칭했던가 그렇고..
마치 고조선과 동일한 맥락이지 ㅋㅋ 학자들조차 존나 헷갈리니까 구분짓기 위해 그냥 약간 비틀어서 부르는 ㅋㅋ
그냥 전고려 후고려로 하면 안되나.
후삼국시대: ㅎㅎ...ㅈㅅ...!
외국에선 코리아로 불리고 있으니 명칭이 살아있느냐로 보자면 아직까지도 현역인 셈
고조선 때부터 나라이름 돌려막기 심했음. 대한민국도 삼한의 그 한임. 신라와 고구려 동시에 계승하는데 딱인 네이밍이지. (백제 ㅠㅠ)
중국도 그러니까 전X 후X 이렇게 후대에 전후로 붙여서 구분하죠
중국은 나라이름 겁나 많기라도 하지 우리나라는 ㅋㅋㅋ 심지어 백제 저거도 말기에 (남)부여 였잖아.
ㄹㅇ 중국이 쩔지 지명으로 나가 이름 붙이니까 똑같은 나라가 계속 있음 ㅋㅋㅋㅋㅋ
백제 이름 중 하나가 마한이니까 상관없을듯 ㅋㅋ
아 그래서 고려대 신라대는 있는데 백제대는 없는거구나 !
대한제국쯤에 잠시 소란이 있는 다음에 조선으로 다시 이름 돌린 정부가 나타난 느낌일려나? ㅋㅋ
옛 조선은 고조선인데 옛 고려는 왜 고구려죠! 고고려는 어감이 별로라 그런가!
이전명칭이라 쓰는 듯?
호바밧박사
고구려도 실제 이름 중 하나였으니까
몰랐어 너무너무 창피해!
고구려란 명칭은 옛 명칭이고 아마 장수왕 대였나? 그 때 고려란 이름으로 고친 걸로 기억함 다만 왕건의 고려와 구분하기 위해 고구려란 표현을 쓴 거지
후고구려 후백제하고 비슷한거지
그런거 없고 쿠빌라이가 사실상 쿠데타군인데 고려가 거의 처음으로 외부 지지자라 립서비스 엄청 해준거에 가깝지 2~3년에 한번 전국 순회 약탈하던 애들이 진짜 강할거라고 생각했을리가
이후에 황금씨족에도 넣어준거보면 나름 좋게 평가하긴 한듯?
쿠데타군이면 정통성이 중요한데 그 고구려가 항복을,했다?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기뻤으면 황금씨족은 몽골 밖으로 안보내는데 황금씨족 그것도 황제의 막내딸을 줌
뭐 고구려 망하고 발해-> 왕씨 고려 흐름이 맞긴한데ㅋㅋ;; 정통이 이어지는것건아니지만 사신입장에선 마 우리가 한반도 유일 정부인데 가오 안살게 쫄딱 망하고 새로 새웠다 하기 애매했을거고 결국 이렇게 된듯
애초에 발해도 스스로를 고려라고 했으니 고려가 망한 적 없다는 게 아주 틀린 건 아님. 프랑스로 치면 왕조만 고씨 > 대씨 > 왕씨로 바뀐거
방구석폥귄
뭔가 그러니까 남쪽 고려는 찬탈왕조 같잖아
루리웹-5974732754
궁예 : 그럼 왕씨놈들이 찬탈한 거 아니면 뭐냐고!?
뭐 실제로 다 고려니까.... 그나저나 위에 코에이스러윤 인물 일러는 다 어디서 나온??
ㅈ나 근본 오브 근본이라 대접받은 거였구나. ㅋㅋㅋ
저런 근본을 처먹을려는 중국은 데체 ㅋ
규찮은데 나라이름 환국 으로 정하는게?
고구려 = 고려임 이름도 같음 장수왕 때인가? 이름을 고려라고 지었고, 왕건은 고구려 그대로 고려라고 지은 거라 사실 부활이 맞긴 함
고구려에서 착안해 비슷하게 고려라고 지었다 X 고구려가 중후기에 고려라고 이름 바꿨고, 고려는 그 이름 그대로 똑같이 계승했다 O
어떤 동네에 유명하고 전통있는 맛집이 있었는데 어떤 연유로 그 가게가 폐업하게 되었음 그런데 그로부터 한참 시간이 지난 후 같은 자리에 같은 이름을 한 가게가 들어섰음 그동네 살던 현지 주민들은 새로생긴 가게가 과거 맛집의 유명세를 빌리기 위해 같은 이름을 썼을 뿐 별 관계 없는 곳이란걸 알지만 외부에서 온 사람들은 그런 내막은 모르고 같은 장소에 같은 이름이니 아 여기가 그 유명한 맛집이구만 하고 방문하게 된다는 이야기
좀 다른데 다른 주인이기 보단 돌고 돌아 손자가 다시 가게 차린 느낌
성씨가 바뀐걸 감안하면 외손자가 가게를 인수해서 다시 차린거
ㅇㅇ
발해도 자신을 고(구)려라 불렀다
나름대로 또 고구려 후신이라고 할만은 한게.... 고구려는 후기로 가면 갈 수록 사실상 중심지가 평안도 황해도 지역에 집중됐고 (그나마 기후가 따뜻하고 요하 일대처럼 평야가 많아서 살기 그나마 좋았음) 고구려 멸망 이후 신라 지역에 잔존, 남하한 고구려 유민들이 지방장악 능력이 떨어지던 고대 시기기에 자기네 문화를 고스란히 지키고 있던 것도 맞았고 그러다보니 또 고구려의 후계가 아니다라고 말하기엔 요상한 그런 느낌
참고로 궁예가 세운 나라 이름도 원래는 고려였다가 태봉으로 바뀐 거다. 왕건은 그저 정권 차지하고 국명 롤백했을 뿐. 단지 왕씨 왕조와의 구분을 위해 '후고구려'란 명칭을 쓰는 것.
궁예는 901년 초기에 패서 호족들의 민심을 얻으려고 고려를 나라이름으로 사용했을뿐 애초에 궁예 본인은 고구려를 계승할 생각따윈 추호도 없어서 잠깐 3년만 사용하다가 버린 임시 국호에 지나지 않음. 904년에 고구려의 색깔을 지우려고 나라이름을 마진으로 바꾸어서 7년동안 사용하다 결국에는 911년에 나라 이름을 태봉으로 바꾸고 궁예가 죽을때까지 나라 이름으로 사용해서 궁예의 나라는 완전히 고구려와는 전혀 관계없는 '태봉국'으로 성립됬음. 왕건은 그저 정권을 차지하고 국명을 롤백한게 아니라 918년에 왕건이 역성혁명을 일으켜서 아예 궁예의 태봉국을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를 건국한거임.
궁예는 901년 초기에 패서 호족들의 민심을 얻으려고 고려를 나라이름으로 사용했을뿐 애초에 궁예 본인은 고구려를 계승할 생각 따윈 추호도 없어서 잠깐 3년 동안만 사용하다가 버린 임시 국호에 지나지 않음. 904년에 고구려의 색깔을 지우려고 나라이름을 마진으로 바꾸어서 7년동안 사용하다 결국에는 911년에 나라 이름을 태봉으로 바꾸고 궁예가 죽을때까지 나라 이름으로 사용해서 궁예의 나라는 완전히 고구려와는 전혀 관계없는 '태봉국'으로 성립됬음. 왕건은 그저 정권을 차지하고 국명을 롤백한게 아니라 918년에 왕건이 역성혁명을 일으켜서 아예 궁예의 태봉국을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 '고려'를 건국한거임.
무언가 많이 생략되었지만 대략 맞기는 하죠... 애초에 고구려 계승의지가 뚜렷하긴 했으니까요
수학문제 푸는데 풀이과정은 전부 틀렸는데 답은 맞은 상황이네
그리고 고구려는 당시 유목민들 입장에서는 꽤 닮고 싶었던 국가였음. 왜냐면 유목민이 새운 나라중 가장 그럴듯하게 오래간 나라 였으니...
망한지 수백년이 지났지만 지역민들은 여전히 자기들이 고려 사람이란 정체성을 갖고 있었다는 반증 아닐까 싶음
https://www.fmkorea.com/best/5347482560 원 출처는 여기인가?
우리가 괜히 코리아겠나
고 구려
역시 우리의 근본은 고려였어... 고려 고래 꼬례 꼬레(아)!..
우리가 배울 때 '고구려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고려로 국호를 정했다.'는 대목은 사실 위의 내용들이 모두 다 포함된 것임. 근데 고등학교 때까진 저런 내용들을 일일히 다 설명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저 한줄로 퉁치게 되지만, 저 한줄에는 사실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셈이지. 근데, 위의 내용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요나라는 침입 당시 고려를 신라에서 출발한 나라이며 고구려와는 상관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음. 결국 송나라든, 요나라든, 원나라든 한반도 역사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자신들의 국가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해하려는 측면들, 의미부여 하기 좋은 방향들로 항상 생각했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그럼 고구려는 (구)고려라는 얘긴가
고구려 원래 명칭이 고려야 고구려 비석에 고려라고 써있음 고조선도 원래 명칭은 조선임 근데 후대에 이씨 조선과 헷갈리니 고조선이라고 별칭하는거지
정확히는 고구려의 국호는 원래 고구려였고 20대 군주 장수왕이 국호를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꾼거임.
고구려는 고려, 구려, 고구려, 고리, 맥, 졸본부여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었던게 장수왕때 고려로 국호를 정한거야 졸본쪽 지방을 토착민들이 고구려 또는 고려라고 불렀었는데 이게 그대로 나라가 세워지면서 이어받게 된거고, 심지어 고조선을 멸망시킨 한나라에서는 국내성 지역에 현도군을 세웠는데 이때 현도군 중에 하나가 고구려현이였음 그래서 사서에서는 고구려가 고구려 쳐들어가서 점령했다는 문구가 나오기도 함 쉽게 말하자면 고구려(=고려)는 특정 지역 이름이였는데 이 지역 이름이 나라 이름으로 쓰이다가 장수왕때 정식으로 채용한거지 사실상 고구려나 고려나 졸본쪽 지방을 부르던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 그냥 같은 단어로 보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