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 블아갤에서 푸른 하늘을 주제로 창작 대회를 한다길래 왠지 모르게 참가하고 싶어서 뭘 그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밤하늘에 뜬 별을 보고
밤하늘도 푸르니까 괜찮겠지! -> 밤하늘의 별이면 노도카지! -> 노도카는 시구레랑 단짝이니까 둘의 일상을 그리자!
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만화를 그렸는데
1등함.
당시 본인 심정
주최자분께 여쭤보니 밤하늘을 주제로 한 걸 좋게 봐주셨다고 함.
실력으론 못 이기니 틈새시장을 노리잔 심정으로 밤하늘을 고른 거였는데 잘 돼서 다행이다 싶었음.
살면서 1등해본 거라곤 가위바위보 대회 같은 운 승부나 반 대항 운동회 같은 꼽사리 끼어드는 단체전 뿐이고
내 힘만으로 1등한 건 처음이라 기쁘더라.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
물론 그것도 곰 아저씨로부터 살아남은 다음의 이야기
와 227창작추~♡
음주를 하다니 공식피셜 '착한 학생'은 못 되는군
불이 커질만큼 독하면 대체 몇도짜릴 들고온겨
아주 귀엽습니다!
발효 캄포트임 암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