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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더... 보릿고개 지내신 양반들인득
옛날 바나나는 바나나과자가 쵝오여썽 바나나 과자 마시썽
돌배 왜뺴먹음
어름 저거 맛있긴 해
아버지가 따다가 주셔서 먹어봤는데....... 나 20대임...........
중간에 애벌레 같애 ㄷㄷ
왓더... 보릿고개 지내신 양반들인득
맛의달인에서도 나왔었지 바나나맛이 난다고
어름 저거 맛있긴 해
중간에 애벌레 같애 ㄷㄷ
으름의 맛을 모르는 서울 촌놈들...
으름 저거 씨만 아니면 괜춘한데
옛날 바나나는 바나나과자가 쵝오여썽 바나나 과자 마시썽
어릴적에 으름 처음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돌배 왜뺴먹음
맛이 떫고 셔! 아빠가 술담가먹으면 맛있다고 하다만
그건 쌩으로 먹는거 아니여 탕후루로 해먹어도 쓸거야
돌배 돌복숭아는 길가에 있으면 약만든다고 다 따가서 달려있는꼴을 못봄 ㅋㅋ
진짜로 저거 먹어본 유게이 있으면.. 할배서요? 라고 물어봐도 실례 아니지 않음??
여기서 뽕나무 오디까지 먹었다고 하면 큰일날거같은데..
20대 중반인데 많이 먹어봤음 시골가면 할머니가 하나씩 줬어
레알임? 저중에 본게 하나도 없는데..ㅡ0ㅡ);;;
뽕나무는 누에가 먹는거 아님? 오디는 들어는 봤음. 생긴건 모르지만 ㅋㅋ
배부르고등따숴
아버지가 따다가 주셔서 먹어봤는데....... 나 20대임...........
와..;; 그렇구나.;;
어름 안 먹어봄??? 어릴때 시골 가면 할아버지가 따다가 먹어 보라고 하셔서 많이 먹었었는데;;;
뽕나무 오디정도는 시골에 적둔 사람이면 접하기 어렵지 않으니 나이타령하기 힘들거같은데....
오디는 술이나 잼 담가먹기 좋고 으름은 그냥 그대로 먹고 보리수는 심는건 많이 봤는데 다들 한두번 맛보고 별로 안먹더라
뭐야 저게; 나 여기서 처음봤어
보리수는 그냥 먹으면 그냥저냥이라 우리집은 술 담가먹음
저거 초딩때 정문에서 할머니까 파는거 딱한번 보고 본적이 없음.... 초딩이라 돈없어서 못먹었는데 진짜 뭔맛일까 궁금해 ㅋㅋ
으름은 진짜 바나나 비슷한맛임 나도 초딩때 딱한번 먹어봄
부럽따!
난 그거 이름을 모르겠다 길가에 난 블루베리같은건데 더 단맛이 나는거.
오디
잼으로 해먹음 진짜 맛났음!
으름은 어릴 때 식물백과보고 너무 궁금해서 맨날 산에 찾아다녔는데...결국 못먹어봄
으름 저거 먹어보면 꽤 맛이 있지
아버지가 먹여서 기억함 오디는 아버지가 술만들기도 했고..... 으름은 맛있다고 먹임 ㅋㅋ 보리수 열매도 먹어보라하시고
보리수는 단맛 안남. 그냥 새콤함.
그래도 잘 익으면 안에 과육은 단맛나던데
난 그 산딸기랑 복분자 ㅁㅁ어본적은 있음 복분자 나무하나 털고나니 나무 주인이 나보고 니 밤잠 못잔다 ㅋㅋㅋ 놀리셨는데 ㅁㅁ는 동안 멜라토닌이 더 강했나봐... 졀라잘잤음
이거 검열된거 진짜 ㅋㅋㅋㅋ
으름덩굴 식감은 좀 크리미한것도 있고 그랬는데
보리수 저거는 어렸을 때 시골 놀려가서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맛이 기억 안 나네
ㅓ저게ㅜ보리수엿구나 이름은 몰랏는데
뽀로스 뽀러스 이런식으로 불렀던거같은데 보리수구나
맛의달인에선 봤는데 한국에도 있었?구나..
요게 보리수
으름이라는걸 첨 들어봄... 뱀딸기나 오디는 먹어본 적 있음
와 저게 개암이라는 거구나! 평생 궁금했었는데
포도같지만 머루입니다.
키위같지만 참다래입니다.
근데 키위는 사실 중국 원산이라 다래가 맞음;;;;; 냉전시대때 외국에서 이름을 바꾼거라
이거 많이 ㅁㅁ었는데
근데 이게뭐임? 진짜 처음봄
어름 집안에서 먹으면 난감함
으름, 보리수, 오디, 참다래 맛잇엇지... 참다래는 그냥 미니키위 같음ㅋㅋ 원종이라서 그런가
보리수로 술 담가먹으면 장난 아닌데 30도 넘는것도 그냥 물처럼 내려감 그리고 숙취로 뒤짐..
배향 나는 바나나 근데 안에 씨 존나 많아서 입에 넣고 녹여 먹은뒤 씨는 후두두 뱉어내야함
할아버지랑 큰이모부가 이야기 하시던건데 고창 정읍 쪽에선 어름이라고 했던거 같음.. 표준명칭은 나도 모르겠다 그냥 디게 물컹한 맛이었는데.. 오디는 지금도 얼려뒀다가 여름에 우유에 갈아 먹는데 맛있다.. 어름은 할아버지 큰이모부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못 먹어봄..
어름 촌놈이라 어릴때는 꽤 먹었는데 요즘에는 도통 찾기가 힘들어서 얼마 전 벌초때 운좋게 발견해서 먹었는데 약간 덜 익었지만 여전히 맛은 남
산타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가족이나 친척 중에 있으면 먹어볼 기회 있음
우지차....
어릴땐 리어카에서 파는 바나나빵 많이 사 먹었는데 이거 안 보인지 오래되었네, 계란빵도 좋아하지만. 이걸 더 좋아했는데.
아 이거 진짜 맛난데.. 안보인지 꽤 됫네 ㅜ
시골집 같은곳에 보면 으름덩굴 키우는곳 심심치않게 보임 씨앗많은게 좀 거슬리지만 바나나같은 맛이남
싱아 라고 하는풀인데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책의 그싱아 맞음 우리 시골에선 수영 애기수영 시영 이라고 불렀고 줄기를 꺾어 씹으면 신맛이 남 잎에서도 신맛이 나고 줄기에 물이 많아 여름에 소 풀먹이다 갈증날때 꺾어서 씹으면 새콤한 물이 입에 가득차면서 갈증을 가셔줌 개암 다래 머루 오디 같은건 귀하고 높이있어 따기도 어려운데 싱아는 그냥 바닥에 지천이라 실컷 먹었음
이게 식객 남새 푸새 편에서 나온 싱아구나
보리수 산딸기 모과같은거 안ㅁㅁ음??
나더 어렸을때 오디 ㅁㅁ 돌아다니다가 밝은옷 보라색 칠갑하고 와서 엄마한테 개처맞은적 있음ㅋㅋㅋㅋㅋㅋ
아니 따123먹고
그러고보니 찔래꽃 줄기도 먹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