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2~14세의 궁녀만 모으기!
명나라 세종 가정제
그는 불로 불사의 단약을 만들기 위해
12~14세의 궁녀들을 모아 그녀들이 생리를 할 때 생리혈을 모아서
단약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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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기 마음에 안드는 궁녀는 가혹하게 처벌하거나 아예 죽여버리는 등
온갖 방식으로 궁녀들을 가혹하게 학대하니
궁녀들이 작당하고 가정제를 암살하려고 한 임인궁변이 터짐.
문제는 주후조가 잠든 사이에 궁녀들이 목을 조르고 비녀로 찌르고 해도 안 죽었다는 거 (...)
결국 궁녀 중 한명이 황후에게 이를 알리고 황후였던 방씨가 황제를 구출하면서 목숨은 건짐.
다만 황후가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정제가 아끼던 후궁까지 죽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자
뒷날 황후 궁에 불이 났을 때 가정제가 일부러 화재 진압을 하지 않아
황후가 불에 타 죽었다는 야사가 있음.
들어보니 원래 명긴양반인거 같은데 욕심이 뭐라고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