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스타디움에서 송버드 말대로 가는 루트 2개랑 추가 본편 엔딩을 봤고
오늘은 스타디움에서 리드 말대로 가는 루트 2개를 봐씀
근데 루트 두개 최종전투가 완전 반대네ㅋㅋㅋㅋ
송버드 쪽이면 발사장 근처에서 기차 기다리면서 존나 몰려오는 적 상대로 시간끌어야 하고
리드 쪽이면 전쟁 전 시설에서 존나 무서운 블랙월 AI한테서 숨어다녀야 하고
갠적으로 보상이나 구성이나 더 맘에 드는건 리드 말대로 해주는 쪽인듯
어찌됐던 잼있었다
이번에도 언급만 되는 그 괴상한 파란눈의 아재는 대체 정체가 뭔지 밝혀질 날이 올라나
근데 이거한테 겁나 쫓겨다니고 자기도 몇번이나 블랙월 끌려들어갈 뻔했으면서 블랙월 무기나 퀵핵 좋다고 만들어서 쓰고 다닐 수 있는 V는 도대체
시바 저 블랙월 추격전 갑자기 게임 분위기 바뀌어서 존나 짜게 식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