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높아지면 왜 물가가 안정되는 거야?
금리가 높아지면 사람들이 이자 갚느라 소비를 안하겠지?
그럼 소비가 얼어 붙어서 물가가 안정되는 거야
소비가 줄어드는데 왜 물가가 안정됨?
그건 인플레이션은 근본적으로 공급보다 수요가 높아서 생기는 거라서 그래
그런데 딱히 지금 경기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왜 수요가 많다는 거죠?
지금 문제인 스테그플레이션은 공급이 줄어서 물가가 오르는 상황이야
그래서 수요를 강제로 공급에 맞도록 줄여야하지
수요의 증가를 억제하는게 아닌
수요 그 자체를 줄여야해서 경제가 나쁜 거군요
그렇지
거기다가 금리가 높으면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들어서 물가상승을 억제하지
한마디로 사회의 돈이 매마르게 하는 거구나?
거기다가 금리가 높아져 주식 떡락하면 주식에 전재산 몰빵한 사람들이 주 7일 풀근무해서 공급문제도 해결되겠네!
역시 크사장은 뭐든지 아는군요
뭐든지는 아냐 아는 것만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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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금리 한번에 빵 올렸다가 부동산 버블 터지고 30년 디플레이션 들어가서 금리를 제로 혹은 마이너스에 고정시켜놓은 경우도 있더라
근데 지금 부동산시장보면,,, 한번 터트려야하기는함 거품 더 커지기전에 터트려야 그나마 피해가 적어짐
아... 칠무해면 징베 있어도 되지
미국 지금 문제는 한쪽에선 금리 처올리면서 한쪽에선 돈도 같이 풀고 있다는게…
역시 주식회사 경영 경험이 있어서 경제 지식이 풍부하군
터진 다음이 문제지 일본의 경우엔 공공사업으로 실업자 구제하느라 정부부채가 2배 이상 떡상 구조개혁한다고 신자유주의 탄력 받아서 공기업 민영화, 비정규직 양산 임금은 거의 오르지 않고 침체되있음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농후할듯..
크사장 : 내가 괜히 회사 사장님이었겠나. 사업적인 요소로는 아마 이만화 통틀어서 상위권일거다
아... 칠무해면 징베 있어도 되지
지금 칠무해 폐지되고 크로스 길드 가있는거잖아
징베면 어디 있어도 그럴듯하지 비키니 시티에 있어도 그러려니 할거임
일본처럼 금리 한번에 빵 올렸다가 부동산 버블 터지고 30년 디플레이션 들어가서 금리를 제로 혹은 마이너스에 고정시켜놓은 경우도 있더라
일론 머스크
근데 지금 부동산시장보면,,, 한번 터트려야하기는함 거품 더 커지기전에 터트려야 그나마 피해가 적어짐
루리웹-6872363463
터진 다음이 문제지 일본의 경우엔 공공사업으로 실업자 구제하느라 정부부채가 2배 이상 떡상 구조개혁한다고 신자유주의 탄력 받아서 공기업 민영화, 비정규직 양산 임금은 거의 오르지 않고 침체되있음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농후할듯..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터트려야한다는거임 뒤로 미룰수록 거품스택만 더 쌓여서 피해만 더 커짐
터트려야한다는건 과격하지 대부분은 연착륙시킨다고 말하지
연착륙이라는 단어가 왜 있는지 생각 해 보자
일본은 적어도 기축통화급이니까 버틴거지 터지는 순간 우리나라는 일찍 터지던 늦게 터지던 결과는 똑같이 개박살 납니다.
이런 애들은 꼭 지는 살아남을 줄 알더라 ㅋㅋ
터트리면 일본 됨 가급적이면 올초에 금리 올려서 일시적으로 집값 떨어트린것처럼 주기적으로 쪼그라트렸다 푸는게 그나마 이상적인듯 ㅠㅠㅠㅠ
역시 주식회사 경영 경험이 있어서 경제 지식이 풍부하군
와 지식이 늘었따.
크사장 : 내가 괜히 회사 사장님이었겠나. 사업적인 요소로는 아마 이만화 통틀어서 상위권일거다
역시 회계담당 악어
저걸 이악물고 무시하고 있는 동방의 한 작은 나라가 있다던데.....
경제정책은 그 나라 체력 및 상황에 맞게 나라마다 다른거라 일률적으로 보면 안됨...예를 들면 중국은 물가가 마이너스를 찍을 정도로 침체라 금리가 내려가는 중이고 일본은 이 기회에 경기 부양 하려고 이 악물고 제로대 금리 유지중임...물가는 이제 3퍼대로 울나라랑 비슷한데...
금리 올리는 건 물가 잡기 위해 미래 경쟁력과 경제 성장을 강제로 죽이는 거임 현재 우리는 중국 일본보다 금리도 이미 높고 잠재성장율은 더 낮은 상황임
솔직히 유게 대부분은 금리 오르길 바라는게 경제 안정화가 아니라 주식쟁이들 뒤져서 지들이랑 똑같이 엠생되길 바라는게 90임
본문에선 완전히 빼먹은 설명이 있는데, 그간 저금리 영향으로 사장에 돈이 어마무지 풀려서 경제에 거품이 꼈다는 문제가 있음. 이 거품이 가장 과도하게 낀 시장이 바로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시장이고. 금리인상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거품을 걷어내서 실물경제와 자산시장간의 괴리를 맞춰야 하기 때문인데, 지금같이 저성장 기조에 저금리 유지한다면 소수의 부자를 제외하곤 내집마련은 꿈도 못꾸는 시대가 올 수 있음.
그치만 솔직히 판사님도 보고싶잖아요? ㅋㅋㅋㅋㅋ
역시 사장님
나 이거 어제도 봤어!!!
경제는 넘 어렵당 금리가 높아도 ㅈ되고 금리가 낮아도 ㅈ되고 ;ㅅ;
나라의 중앙은행들의 목표는 균형임 그래서 높아지면 낮추려는거고 낮아지면 높히려는거임 지금은 물가가 높다 판단해서 낮추려는거고
자본주의 자체가 모순되어 있지만 그 모순을 따르지 않은 놈들은 다 망했다는 모순 중의 모순........
역시 경제해적
미국 지금 문제는 한쪽에선 금리 처올리면서 한쪽에선 돈도 같이 풀고 있다는게…
돈을 안 풀수가 없는게, 금리가 높아지면 실업률 상승도 따라옴. 또한, 집을 살 때 돈을 빌린 사람들은 이자 비용이 높아지기 떄문에, 먹고 살기가 힘들어짐. 현 상황에서 코로나 때문에 실업률과 가계 대출 상황이 악화 되어 있는데, 돈 안풀면 그 사람들 다 파산하고 국가 자체가 나락갈 상황+바이든 재선 가능성 0로 떨어짐이 되는 터라 안풀수가 없음.
오직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만이 할 수 있는 짓임...덕분에 미국 외의 국가는 더 어려워짐...
ㅇㅇ 미국은 그래도 버틸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버틸수가 없지 ㅠㅠ
아냐.. 미국은 지금 역사적으로 실업율 낮은 상황인데도 IRA로 꾸역꾸역 동맹국 (대표 : 한국) 일자리와 생산 기지까지 지들이 다 처먹으려고 욕심 부리는 중임 진짜 미국 역사에서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그간의 자유 진영 얼라이 개무시하고 자기 잇속 만 챙기는 거 처음 봄
돈 푸는 건 이해가 가지만 실업율 걱정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임 우리나라에서 수십년 고용 창출했어야 하는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공장까지 다 뺏어갔는데.. ㅅㅂ
그건 또 금리랑은 다른 이야기라... 현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현 자본주의의 한계 그 자체라 할 수 있음. 이전 같으면 중산층이 튼튼히 있어서 금리를 올려도 버틸 수 있는 문제를, 지금은 그 중산층 붕괴로 버틸 수 없게 됨. 유럽이고 미국이고 고금리 하는 순간 이민자 혐오 정서와 인종 차별 문제, 사회 논란이 급증하는 상황이라 이제 금리만으로는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있음. 다른 해결 방식이 필요한 때가 되어가고 있는 게 지금임.
중산층 만드려고 일자리 육성 하고 싶어 하는 건 알겠는데 왜 동맹 공장을 뜯어가냐고.. 실업율도 역대 최저인 놈들이.. 있는 놈이 더 한다더니 ㅅㅂ ㅠㅠ
현 상황은 2차대전 직전 전간기와 상당히 비슷함. 그래서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
근데 그래서 오히려 경제지표가 좋게 나오면 나스닥이 떡락하고 실업률 오르나? 은행 부도났나? 이러니까 나스닥이 오름 ㅋ
하지만 우리나라는 집값 떨어질까봐.....
회사 굴리는 크사장의 말이라 신뢰도가 폭발하네ㅋㅋㅋㅋ
금리가 높으면 현금 많은 사람이 좋고 금리가 낮으면 장사 하는 사람이 좋고 그렇다. 결국 재벌은 늘 좋거나, 피해를 입어도 적게 입는다.
루리웹-6817934176
"피해를 입어도 적게 입는다"
루리웹-6817934176
금리가 높아지면 땅이나 건물값이 싸지니 많은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싸게 매입할수 있다.
꼭 그렇지도 않음...재벌도 다 같은 수준이 아니라 체력이 좀 낮은 애들은 고금리때 휘청휘청함...예를들면 지금 롯데는 좀 안좋은 얘기가 나오는 중임...걍 기업은 대체로 고금리는 안좋다고 생각하면 됨. 현금보유? 애당초 기업은 보유 현금보다 차입금이 훨씬 많다...
유게를 오래 쉬었나 예전엔 이런 거 여캐가 알려줬던 거 같은데ㅋㅋㅋ
경제는 볼수록 어려워......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금리도 올려야하고, 실업률도 올려서 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도 억제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물가 상승 때문에 내 돈의 가치는 점점 메말라 가는데 실업률도 높아져서 내수가 죽어버림... 그래서 금리를 높여서 가진 돈의 가치가 안 썩게 해야 하는데 크아악!
아 고통은 짧고 굵게 한다며!!!
진짜 유게에서 무지성 아 우리도 금리 올려야지 타령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 쉽게 설명해 주니 고맙구만..
크로스 길드에서 왜 징베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형의 재산에 자본이 지나치게 몰려있다는 거. 제조업은 돈을 벌려면 결국 투자를 해야하고 고용과 제작기계 생산도 늘어서 순환이 되는데 현재 제일 돈을 많이 버는 기업들은 그게 없음. 예전에는 고용인들이 번 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는데 이제는 돈을 버는 고용인들이 소수다보니 지역경제에도 한계가 있지. 한 사람이 아무리 많이 써도 페라리 사면 본인 주변에 돈 버는 사람은 딜러 정도고 나머지는 또 부가가치를 챙기는 사람이 독식해버리니까. 이렇다보니 사실 지금은 돈을 쥔 놈이 해결하는 게 가장 무난함. 그게 아니면? 피가 튀겠지 정부(쿠데타)가 강제로 압류를 하든 시민이 들고 일어나서 다 부수든.
하지만 금리 올리면 투자는 더욱 위축되는 걸.... 4% 무위험 수익을 두고 사업을 일으킬 사람/기업도, (왠만한 제조업 영업이익율 수준이니..) 그 금리 부담해 가며 자금 융통해서 신규 투자를 할 사람/기업도 없지.
그래서 신용화폐 국가들이 고물가만 안 터지면 자꾸 금리를 내리는 이유가, 돈 쥐고 있는 애들이 그거 빨리 투자하고 뭐라도 사업 일으키고 하게 하려는 것에 있는 거임...
나도 금리를 올리는 게 답이 아니라는 건 동의함. 지금 상황이 지금까지 아무도 못가본 길이라는 거지. 이건 금융사장에선 자력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정부가 정책으로 해결해야할 상황이라고 봄.
근데 자본주의 역사가 항상 가ㅂㅈ 않은 길에 직면 해 오긴 했음 ㅋㅋㅋ 오일 쇼크라든가 서브프라임이라든가 코로나라든가... 매일 새로워 짜릿해 ㅅㅂ ㅋㅋㅋ
이런거 보면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가 참...지들끼리 화폐를 만들어서 억제하고 소비하고...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가장 억제해야하는것 중 하나가 노동자 임금임 소비 자체를 줄이기 위해선 금리를 올리면서 동시에 소비 여력도 줄여여하거든 금리 올리면 주식쟁이들만 뒤지는게 아니라 대부분 월급쟁이들도 뒤진다는걸 왜 모를까
현재, 금리가 엄청 오른 상태임.
금리가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수준에 근접한다는 게 무슨 의미고 무슨 결과가 오게 되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많음 ㅋㅋ 오로지 부동산 빽빽 ㅠㅠ
금리-부동산 만 외치는 사람들은 울나라 기업들 평균 영업 이익률이 얼마인지, 회사채 평균 금리가 얼마인지 관심이나 있는지 의문임....
리스크 지고 회사 굴려서 지들 월급 줘 가며 버는 수익율과 무위험 수익율이 동일하면 결국 어떤 결과가 오게 될진 조금만 생각 해 봐도 알 텐데 말이지..
노아짱 어디간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