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1학기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한 학생이 시험지에 답 다 적었는데 시험시간 종료되서 OMR카드 작성 못함.
교사는 당연히 0점 처리했는데 이걸 학생 어머니가 '시험지에 쓴 답안을 인정하고, 거기에 대한 점수를 달라'는 취지로 이의제기함.
하지만 학교측은 시험종료 10분 전에 미리 OMR카드 작성하라고 안내했고, 다른 학생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이에 학부모는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함,
학부모측은 재판 과정에서 "시험 감독관과 학교 측이 OMR 카드 작성 기회를 주지 않았다. 시험 진행 관련 지도도 미흡했다"며
"0점 처리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에서는 "시험시간 이후에 OMR카드 작성은 부정행위다" 라며 기각함.
그리고 소송비용 전체를 패소한 학부모가 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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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기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저건 진짜 당연한건데 ㅋㅋㅋㅋ
학부모도 OMR 쓴 세대일텐데
그나마 교사가 학생에게 0점을 준걸 아이 마음에 상처를 줬으니 아동학대라고 우기지 않은게 다행일까.
누군 몰라서 성실하게 시간 안에 OMR 마킹하고 있냐고 ㅋㅋ
판사도 시험봐서 저기 간 사람인데 이게 통하겠냐고 ㅋㅋ
중 1 첫 기말고사면 '뭐 그럴 수 있지'하는 실수인데 중 3이 저런거면....
가정교육 잘 받았네
다른 사람들은 븅신이라서 그 시간에 OMR 쓰고있었겠냐
시간 관리도 시험 능력이지
근데 그리 말하면 글을 빨리 읽는거, 집중을 빨리하는 거, 눈이 침침한 거, 배앓이를 자주 하는 거, 암기를 잘 하는 거 등등도 다 따져야하니 경쟁 자체가 불가능해짐. 마크 하는 게 대단한 숙련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그런 걸로 발생하는 영향차이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듯
Bixby
아무리봐도 면접에서 그러면 마이너스 같은데ㅋㅋㅋ
Bixby
저런 부모가 있다는 기록은 좀 아플거 같은데. 회사에 진짜로 자기 자식 괴롭히지 말라고 찾아와서 항의하는 극성부모도 실존하는 시대인데 저런 부모있는 직원이면 걱정이 앞설거 같음
Bixby
중학생때 그랬었다는걸 지가 지 입으로 이야기한 시점에서 지 대가리 장식이라고 동네방네 이야기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음 중학생때는 어려서 그랬다고, 부모님이 극성 ㅁㅁ이라 그렇다고 실드라도 치지 나이 어릴때 저지른 지 치부를 나이 먹고 드러내고 다니는건 모지리인거지
ㄹㅇ 무슨 저딴 게 업적
가정교육 잘 받았네
시간 관리도 시험 능력이지
ㄹㅇ 수능때, 과탐 부분 1시간동안 2개 풀어야 할때, 생2를 40분동안 풀고, 화학을 20분으로 푸는 식으로 한시간 맞췄는데, 갑자기 감독관이 30분 지나니까 omr 거둬야 한다고 난리쳐서 17개인가 그거만 급하게 omr 찍고 넘기고 결국 생2 6등급 나와서 과탐 하나만 보는 대학으로 알아봤지. 30분 나누는건 개인 재량으로 알고 있었는데. 따질려다 이것도 문제 풀이 능력이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뭐 어쩌겠음
답을 안썼는데 점수가 어딨어ㅋㅋㅋ
누군 몰라서 성실하게 시간 안에 OMR 마킹하고 있냐고 ㅋㅋ
판사도 시험봐서 저기 간 사람인데 이게 통하겠냐고 ㅋㅋ
모르긴 몰라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는 시험 전문가들 아니냐 ㅋㅋ
주관식,객관식을 마스터한 판사들임.
중 1 첫 기말고사면 '뭐 그럴 수 있지'하는 실수인데 중 3이 저런거면....
증학교 내신 뭐 중요하나
부모나 애새.끼나 우기면 뭐 다 되는 줄 아나 ㅋㅋㅋ
소송 비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딴걸로 법원에 끌려다니고 소명자료 준비하느라 시간쓰고 마음고생했을 교사랑 학교측이 불쌍할따름
OMR 체크하는것도 시간관리영역인데 남들 다 할때 본인이 못하는건 능지이슈
이게 그때 처음 시작한것도 아니고 시행한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ㅋㅋㅋ
저딴걸 굳이 법원까지 가서 시시비비를 따질 건덕지나 있는건가?
저게 되면 수능 시즌 소송파티 열림
omr 빠르게 작성하는거 글자 빠르게 쓰는거 이게 영향을 주는게 맞나 라고 생각하면 물음표 찍히긴함 다들 수긍하니 암말 안하는거지
조제
근데 그리 말하면 글을 빨리 읽는거, 집중을 빨리하는 거, 눈이 침침한 거, 배앓이를 자주 하는 거, 암기를 잘 하는 거 등등도 다 따져야하니 경쟁 자체가 불가능해짐. 마크 하는 게 대단한 숙련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그런 걸로 발생하는 영향차이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한 듯
시간이라는게 영향력이 없을 수가 없는 부분임
OMR 빨리 못 썼다고 점수 못 받을거면 남들보다 좀 더 빨리 풀던가 아님 문제를 빨리 풀던가 중간에 적당히 포기하고 푼거만이라도 마킹하던가 방법은 여러개인데 OMR 마킹 시간마저 문제 풀다 마킹 못 한건 본인 책임이지
뭔 수긍...? 그것도 다 개인의 능력이니 영향을 미미하게 끼칠수 있는거지. 뭐 수리능력이나 두뇌회전은 빠른데 손이 더딘 특별한 아이도 있다구욧! 이런거임?
남들은 바보라서 시간 쪼개서 활용하는게 아님
저거 너냐?
누가 OMR 마킹하지 말라고 칼들고 협박함?
현직 교사입니다. 매 정기고사마다, 시험 전에 안내하는 내용들 중에 OMR마킹시간을 따로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교육부 방침의 일환으로 있습니다. 그러니 헛소리 하지 마십쇼.
자세한 개소리를 하는 놈팽이일쎄
아 또 뭔 헛소리야 진짜 적당히 좀 해라 왜 헛소리 하는 놈들이 글마다 하나씩은 꼭 튀어나오냐? 어그로냐? 관심받아서 좋아? 야 관심줄테니까 받고 꺼져
딱히 본문 저 케이스를 실드치는 게 아니라 원론적인 측면을 이야기한 것 같은데 별로 욕먹을 만한 내용은 아닌 거 같은데 뭐 이리 물어뜯기지;
애는 문제 푸느라 omr카드 작성하는거 까먹은거고 부모는 안타까우니 뭐라도 시도해본거고 다만 그 시도한게 씨알도 안먹히는 헛짓이었을 뿐이고
초등학생도 아니고 중3이 뭘 까먹어ㅋㅋㅋ 심지어 지 자식 안타깝다고 저딴걸로 학교에 소송 걸면 교직원은 뭔 잘못이냐
중3이 까먹는다고?? 저건 그냥 본인이 시간관리 못해서임
명백한 본인잘못이고 본인과실인 것들을 자꾸 안타까운 실수 안쓰러운 착오로 포장하는거 그거 진짜 사회적 병폐임.
까먹은거 본인 탓이죠?
내가 글이 부족했네. 애새.끼가 멍청하게 정신놓고 있느라 카드 작성 까먹었고. 부모는 자기 애 멍청한걸 탓해야지 꼴에 부모라고 안돌아가는 대가리로 뭐라도 해보료고 설치다 씨알도 안먹힐 ㅂㅅ같은 논리로 재판걸었네.
국가자갹증시험에서도 저럴려고?
다른 사람들은 븅신이라서 그 시간에 OMR 쓰고있었겠냐
요새 느끼지만 비정상인 짐승새끼들이 유독 결혼 더 많이 하고 애 많이 깜.
미디어가 발달되서 그럼. 옛날엔 비정상들을 실시간 뉴스로 볼수있던 세상이 아니니간. 치안이나 사회문제는 옛날이 더 심했음. 아이러니하게도 보도가 잘되면 잘될수록 사람들은 더 악화됬다고 인식하는 증상 ㅋㅋ...
정상들은 준비가 어느정도 되야 결혼하는데 짐승들은 새끼까듯 일단 까놓고 보니까
최소한 저걸 판단 하는 사람들 전부 omr에 대해 아주 잘알고 있는 사람이겠지
한 두 문제 덜 풀더라도 일단 omr 마킹부터 해야지
학교시험은 학생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사항이라서 발악하는것도 이해안가는건.... 아니징.
저 학부모 진상 농도를 봤을때 판결났다고 순순히 넘어가진않을거 같은데...
OMR카드 까지꺼 못쓸 수 있지. 그런데 그걸로 법정가는 뻔뻔함은 부모땜에 애색히가 저렇구나 보이는거지
발로 차버릴까보다
난 이거 처음봤을땐 마킹다했는데 0점라 소송때린건줄 알았엌ㅋㅋㅋ
애새키나 부모 새키나 한심하다 한심해 인생이 만만하냐??????????????
저게 되면 전부 종칠때까지 문제 풀고 카드는 나중에 하지
10분전 5분전 알림방송이나 감독교사가 언급할텐데 그때 뭐했대... 적어도 5분에는 마킹부터하고 다음문제 찍어야지
시간 내로 OMR 다 작성해야 하는 거잖아...
걍 말 안나오게 OMR 마킹시간 따로 분리해놓자
마킹 얼마나 걸린다고 그걸 또 분리해둠..
그러니까 5분만 하면 되잖아
시험시간을 5분 조기종료하고 마킹하라 하면 그것대로 또 난리날거 같은데
모의고사, 수능말고 그럴 건덕지가 있나
그럼 "문제 풀이 종료입니다. OMR에 마킹해주세요."하고 OMR에 마킹만 할까? OMR 마킹하면서 미흡한 문제 더 풀겠지
당당 본문이 그럴 건덕지가 나오고있잖어
시험지 뒤집어서 바닥에 내리면 되지 예비마킹 할거고
시험지 뒤집어서 바닥에 내려놓으면 문제는 어따 풀어놓고 답은 어디에 적어두는데..? 풀어놓고 써놓은 답을 보면서 마킹을 해야하잖아
시험시간 활용 못한건 쟤고 시험 규정으로 분리를 해놓으면 항의를 해도 규정이라고 답변하면 되니까 후속대응 자체가 달라지자너 매년 저런거 나오는데
예비마킹할 시간은 어디있고.. 그 예비마킹에 재마킹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마킹시간을 따로 줘
시험시간동안 예비마킹 하면 되자너
시험시간 자체가 OMR마킹시간 포함해서 책정되는데 시험시간 자체를 줄여버리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당연히 민원이 들어감. 그렇다고 마킹시간을 따로준다? 기존 시험과 형평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
? 시험지를 뒤집으면 어케 마킹을하죠?
시험이라는게 그런거를 다 관리하고 시간 분배하는 능력을 시험하는거임 그냥 문제랑 딸랑 푸는게 아니라
그 예비마킹에 마킹까지 포함된걸 시험시간이고 예비마킹 못하면 님이 주장하는 OMR마킹 시간때 ㅈ되는건데 예비마킹 못했다고 시험지 보면서 하게요? 그럼 또 본문처럼 소송감 아닌가
반대로 모의고사나 수능도 안 그러는데 학교 시험만 마킹시간 따로 줄 이유가 있나
형식적으로 분리 해놓는거랑 합쳐놓는거랑 건덕지 잡힐게 다르지 어차피 시간 얼마 안걸리는거 계속 합쳐놓으니까 항상 말이 나오는거잖아 형식적으로 분리 해놓으면 말이 나와도 제 3자가 보기엔 규정을 어긴 사람이 잘못했다라고 여론이 생길거 아니냐 학교다닐땨 감독관 재량에 따라 종료되도 마킹시간 좀 더 주는 선생도 있는데 이런거 구분해놓으면 저런 말 자체가 줄어들거 아님
시간안에 답안지까지 작성하는게 규정인데 그걸 ㅈ까 하는거 매번 나온다는건데 시간을 따로 분리하는게 규정이 되면 달라질꺼 같음??? ㅋㅋㅋ
애초에 시험종료 10분전 5분전에 알람 주는데 그때 하면 되지 뭐하러 시간을 따로 지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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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소송걸리니까 분리하재요. 분리하면 소송 안걸리는줄 앎
정해진 시간안에 못 할거면 분리해도 똑같을텐데 말이죠.
현직 교사입니다. 매 정기고사마다, 시험 전에 안내하는 내용들 중에 OMR마킹시간을 따로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교육부 방침의 일환으로 있습니다. 그러니 헛소리 하지 마십쇼.
또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짤 바로 따라하는거봐 어이구 우리 모지리 화났어?
같은시간내에서 동등하게 경쟁하는건데 마킹시간까지 따로 분배해줘야함? 아예 마킹 빗나가지 않게 마킹하는 기계도 나눠달라하라 그러지 그럼 ㅋㅋ
오회말 2아웃 역전홈런 실패
저거되면 오엠알이랑 시험지 답안 다르게써도 자기 유리한쪽으로 인정되는별에별짓들이 벌어질수도있어사서 판사가 캇!!하는게 맞지
괜히 10분전에 마킹하라고 하는 게 괜히 그런게 아니지
그래서 난 한 5~10분제 풀면 마킹하고 뒷문제 풀고 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시간이 남아서 남는 시간동안 낙서하거나 엎드려있었음
요즘 세상이 보면 자기가 스스로 생각해도 지가 잘못한 일이여도 일단 한번 찔러보는 느낌임
판사 : ?
한문제 잘못체크해서 10분 앞두고 수정 요청했다가 감독관(윤리) 쌤이 기존거 수정이 아니라 폐기하고 새걸로 줘서 5초동안 그로기 걸린적 있었는데 마감 1분 남기고 겨우 다 체크했닥ㆍㄷ
내가 받아본 민원이랑 비슷하네 ㅋㅋㅋ 지가 마킹하려고 마음먹었는데 까먹고 안했으니 나보고 대신해달라고 ㅋㅋㅋ
중1 짜리면 OMR카드에 익숙하지 못한 실수라고 위로해줄 수는 있겠는데 3학년이나 한놈이 저런거에서 왜 객기를 부린거야
omr특 우리나라에서 70년대부터 씀
예전에는 OCR 아님?
나 학교 다닐 때도 5회말이었어
光學文字認識 (광학 문자 인식) /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 보통 컴퓨터가 2진법(0/1) 데이터를 폰트를 통해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글자를 보여 준다면, OCR은 그 반대로 인간이 종이 위에 써 놓은 글씨를 인지하여 텍스트 데이터로 치환한다. 보통은 스캐너로 읽어들인 이미지 파일을 분석하여 텍스트나 워드 파일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미 존재하는 폰트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인식하므로, 적어도 300dpi 이상의 해상도에 필기체보단 정자로 또박또박 잘 쓴 글씨가 인식율이 더 높다. 물론 이전에 프린터로 인쇄했던 문서라면 가장 잘 인식된다. -------------- 전혀 다른거임.
시험지는 시험 끝나고 집에 가져가는데. 시험 시간에 풀었는지, 시험 끝나고 풀었는지 어케 아냐고 ㅋㅋㅋㅋ
이뭔 저말대로면 OMR카드잘못체크하고 시험지에 맞게하면되겠네 왜 그냥시험지에 1번찍고 OMR카드에 2번적고 두개중에 하나맞은거 맞다고우기지?
저건 희망편이다.... 현장엔 절망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