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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선조가 정여립의 난 핑계로 한번 대숙청 돌리는 중이어서 그냥 뭐 하나 걸리면 바로 모가지였던 시기였음
기록에 남아있는 걸 보면 사관도 아 이건 좀.. 했나봐
......안구건조증 증세 아닌가(......)
너 사형
김빙: 저주하겠다!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 되어주마!
개같았겠다
딱히 그건 아니고 선조가 지혼자 발작한거임 주변에서도 그거 아니라 만류했는데도 저랬음 그냥 분풀이
개억울
ㄹㅇ.. 살아가면서 모르다가 나타난거면 모를까 저런건 매년마다 연례행사로 겪었을테고 주변인이라면 알고 있을텐데도 사형당했으니..
개같았겠다
......안구건조증 증세 아닌가(......)
안구건조증이 아니라 온도차 알레르기같은데
Aㅏ....
김빙: 저주하겠다! 저주하고 저주해서 귀신이 되어주마!
루리웹-5892541620
어쩌면 평소부터 담가버릴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루리웹-5892541620
왜 삼국지 등애,양수가 생각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892541620
선조가 정여립의 난 핑계로 한번 대숙청 돌리는 중이어서 그냥 뭐 하나 걸리면 바로 모가지였던 시기였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892541620
딱히 그건 아니고 선조가 지혼자 발작한거임 주변에서도 그거 아니라 만류했는데도 저랬음 그냥 분풀이
루리웹-5892541620
과거에는 정여립과 사이가 가까웠지만 모반즈음에는 거리를 두는 사이였다고 함. 다만 이런 병이 있고 실질적인 연관성이 없는데도 죽게 된것은 관련자들의 책임이라고 사관이 평하였다고 함.
루리웹-5892541620
그 저 사건 전에 저 사람에 대한 기록이 있었고 그 기록들을 보니 아마 이런 질병을 앓았을거라고 후대에서 추측한 걸지도
정여립의 난도 이상한점이 많아서 진짜 재수 없이 걸렸을 가능성이 큼;;
개연성제조기 선조 ㅋㅋㅋㅋㅋㅋ
루리웹-5892541620
기축옥사가 조선에서 제일 사람을 많이 죽인 옥사임. 개인적으로 선조가 욕먹어야하는 이유는 이순신 어쩌구가 아니라 기축옥사 때문이라고 생각함. 조선 시대 당파 싸움의 판을 짜준게 기축옥사...
루리웹-5892541620
이게 맞을 확률 99.99% 보통 정치라는 게 그렇거든. 삼국지 인물들의 승리와 패배, 그리고 죽음까지 다 실제로는 정치적인 전략 전술에 의한 게 태반일 거임. 근데 그러면 복잡하고 재미없으니까 액션소설로 바꾼 거지.
루리웹-5892541620
선조 저승에서 불러다 물어보기 전까진 모르는 일이지만 '아무나 걸리면 뒤진다'는 분위기 잡으려고 정말 아무나 잡았을 지도 모름
걍 가지말지...
안 가면 안 갔다고 죽음. 저건 애초에 담글려고 트집 잡은거라 뭘 해도 죽었음.
나도 겨울만 되면 눈물을 흘려서.. 학교다닐때 왜 맨날 우냐고 주변에서 뭐라고 했는데..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활짝웃어
선조가 당시 발작버튼 눌린 상태라....ㅜㅜ
기록에 남아있는 걸 보면 사관도 아 이건 좀.. 했나봐
그런 병이라는 기록까지 남은거보니 살짝 애매한 상태였던게 꼬투리 잡힌 케리스인가
당연히 그런 생리적 이유가 아니라 정여립 난 자체가 조작의혹이 있을만큼 석연찮은 숙청이라 그냥 핑계잡아 다 죽이려는 심사였을 것이다
의학이라는게 발전하지 않았던 시대에서는 마녀몰이가 참 잘먹혔지
어? 나 겨울에 찬바람 불고 추우면 그냥 눈물 나던데 혹시 저 증상인건가?
루리웹-208048874
너 사형
호에엥 살려주세요
유루증이라고 진짜 있는 병임 병원 가보세여
쳐라!
즈질이군, 쳐라!
눈물이 차올라서 목이잘려~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지져~
저 때는 선조 마음대로 혐의 붙여서 칼춤 추던 상황이라 사실상 연줄 없어서 죽었다고 봐야지
미개했던 시절에 잘못걸린 불쌍한 사람이네
저 때 서인이 동인 씨를 말리려고 하던 때라 뭔 핑계만 있으면 잡아죽이려고 하지 않았을까
기축옥사가 붕당 끝에 멸망전 터진거라 뭐라도 꼬투리잡히면 다 죽었음.
빙은 최고의 검색엔진이며 엣지는 최고의 웹브라우저이다
'즈언하 저자를 보시옵소서! 지금 반역자를 향해 눈물을 흘리고 있사옵니다. 엄히 처벌해야 할 줄로 아뢰옵니다' '아니옵니다 전하! 이것은 신이 과거부터 앓아온 병으로서...' '에이 시끄럽다! 여봐라 저자를 매우 쳐라!' 대충 이런흐름이었을까
아니 신하들이 만류 했다는 기록이 있으니 선조가 김빙이 우는거 보고 감히 역적을 옹호해 라며 발끈 했다는 의견이 많음
정여립이 진짜 모반 계획을 세웠는가도 상당히 의심되는 일인데다, 기축옥사 중에 저렇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한 가득이라... 참 안타까움. 선조가 ㅁㅊㄴ마냥 다 죽여댔으니. 이발의 아들이나 노모도 죽은 과정보면 안쓰럽고ㅠ
정여립의 난 자체가 그냥 서인이 동인들 씨 말리려고 한거라 저거보다 훨씬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세상 천지인데 뭔 이유가 있겠지 이딴소리들을 하고 있어ㅋㅋㅋ
당시 정여립의 난 이 실제로 정여립 본인이 정말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증거는 안보임 다만 정여립이 소속되어있던 동인세력을 작살내려고 일부러 선조와 서인들이 일을 꾸민게 아닌가 생각함 .. 그럴것도 그럴것이 당시 정여립이 만든 대동계에 인물중 정체를 알수 없는 인물이 있었는데 길삼봉 이란 인물만 잡히지 않아서 누구인지 알수 없어 골머리를 앓다가 우연히 삼봉이란 호를 쓰는 최영경이란 선비가 고문끝에 옥사를 당했고 뿐만 아니라 동인의 거두들 조차도 모두 고문 으로 잔혹하게 죽었는데 그중엔 동인의 맹장이라고 불리는 이발 의 집안을 아주 작살을 내버렸지 .. 기록을 보면 이발의 모친부터 자식까지 모두 잔인한 고문으로 죽였고 고문중 너무 잔혹해서 눈물을 흘리는 나졸마저 족쳤을정도 .. 이때문에 이발의 집안에서는 당시 이 사건의 책임을 맡았던 송강 정철에 대한 원망을 고기로 두들기며 " 정철 정철 " 거리면서 두들겼다고 함 그리고 훗날 승병을 일으켰던 사명대사 는 물론 명량대첩에서 이순신이 자기칼에 죽고싶냐며 니가 도망가면 어디로 도망갈거냐란 소리를 들었던 안위 역시 정여립의 사촌이였음 하지만 정여립의 사촌이란 이유 때문에 아무리 공을세워도 진급을 못했지
나도 저런데 저게 병이었어?
선조는 의심증 인조는 열폭
저 사람 죽이자고 가열차게 주장한 놈 : 정철
국어시간과 국사시간의 평가가 극명하게 대조되는... ㅎㅎ
아무리 생각해봐도 선조 인조 거치면서 조선이란 나라가 본격적으로 망조가 들기 시작한게 아닌가 싶음
삼국지에서도 동탁이 죽었을 때 채옹이 한마디했다가 왕윤에게 죽지 아니 거 대학자를 그 한마디 했다고 그러냐 했는데도 왕윤은 그대로 처형 난세는 그렇게 사람이 죽어가는 세상
나는 병은 아닌거 같기는한데 겨울바람 눈에 맞으면 막 눈물 나기는함.. 병은 아니겠지?? 다들 그런거지?
선조가 또 선조했군
와..전 기온차 많이 날 때 이상하게 실내에 있으면 재채기랑 눈물 콧물 나는데..야외는 공기가 맑아서 그런가 괜찮은데 실내만 들어가면 그럼. 그것도 항상 그런건 아니고요..알레르기 ㅠㅠ 병원에서 발라주는 약이 특효약인데 약국에 파는건 지++ 그나마 쓸만하고 나머진 별로 효과도 없었음
영풍유루라고 맞이할영 바람풍 흐를유 눈물루 바람만 조금 불어도 눈이 시큰해지면서 눈물이 주르르 보통은 간의 기운이 항진된게 원인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