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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신이 인드라였다면?
하지만 기독교쪽도 있는 개념이지만 몹쓸놈한테 이교도 가산점이 추가되고...
미이라봐도 일단 다 믿어놓으면 하나 걸리잖아
물론 죽을때되니 쫄려서 그랬다는게 일반적인 해석
무교는 넘어가고 이교도나 이단은 벌주는 계열 신이라면 망한다는 반박이 나오고 침몰한 변증론이잖아
죽은 노이만 앞에 나타나서 유감이었습니다 아즈텍 신앙이 올바른 신앙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연기 나는 거울 보고싶다
뭔가 이겨도 져도 병쉰이라면 승리한 병쉰이 되어라 같은 논리네 ㅋㅋ
하지만 그 신이 인드라였다면?
아까운거지
가챠 실패!
그럼에도 이쪽이 수학적으로 더이득인 계산임
??? : 하일 하인드라
성이 폰씨라니... 가짜인물인듯
다른 신이 몇놈 있을줄 알고? 이쪽도 분모가 무한대인건 마찬가지임
인드라: 그걸 믿었음? 뇌전킥!
하지만 기독교쪽도 있는 개념이지만 몹쓸놈한테 이교도 가산점이 추가되고...
그럼 '신'들이 대체 몇이야
파스칼이라면 초딩때 선생이 1부터 40까지 더하라고 하고 했는데, 파스칼이 40 X 41 / 2 로 풀고 탱자탱자 놀았다는?
그건 독일 수학자 가우스이고 1부터 100 아니었나..?
파스칼 얘기는 수학교과서에서 봤었고. 그런 사람이 여러명이라는 건 알고있었음.
뭔가 이겨도 져도 병쉰이라면 승리한 병쉰이 되어라 같은 논리네 ㅋㅋ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인재였지만 자기가 먹는 칼로리는 계산하지 못했던...
한마디로 죽기전에 두려우니 믿을 존재 하나 믿는다는건데 살아오면서 안 믿는걸 믿으려는 정신력도 대단한데
믿기로 했다고 '나 믿음' 스테이터스가 되는게 아주 신기해
그러게 신이 저걸 진실한 믿음이라고 볼까
본문 논리면 그건 신이 판단하니까 일단 해보는게 좋음ㅋㅋㅋ 사실 성경에도 여러 사례 나오긴함
미이라봐도 일단 다 믿어놓으면 하나 걸리잖아
저런 자기만 안 믿으면 지옥행이면서 아직까지 인류 역사에 등장하지 않은 종교의 성격 나쁜 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신이었다네요 잔넨
물론 죽을때되니 쫄려서 그랬다는게 일반적인 해석
무교는 넘어가고 이교도나 이단은 벌주는 계열 신이라면 망한다는 반박이 나오고 침몰한 변증론이잖아
사실 까놓고 진지하게 말한건지도 의심됨
지금여기서 농담ㅁㅁ기하면서 다들 넘기는게 가능한데 본인이 모를 거 같진 않고 걍 본인도 농담ㅁㅁ기조로 말한거같아
아니 따.먹을 검열처리하니깐 이상해졌잖아
무신론자만 천국 보내고 나머지는 지옥 보내는 특이 취향의 악신이 지배하는 우주였다면?
죽은 노이만 앞에 나타나서 유감이었습니다 아즈텍 신앙이 올바른 신앙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연기 나는 거울 보고싶다
아 테스형! 인생이 왜 이래!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피조물을 나락에 떨어트릴 창조주라면 난 영겁의 고통을 받는다 하더라도 저항 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선 그 누구도 자기합리화를 할 수밖에 없지 설령 그것이 거짓일지라도
신을 믿냐/안믿냐 이분법이 아니라... 진짜 신이 어느 종교의 신 하나만 진짜라 하면 진짜 신을 믿냐/다른 신을 믿은 이교도냐/안믿냐 아닐까.
하지만 유일신이 아니라 다신 체계였고 하필 만난 신이 자기를 콕 집어 믿는 사람만 우대한다면?
음 역시 내가 로또가 안된다고 로또가 없는건 아니니 언젠가 될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거군. 끄덕
ㅇㅇ 일단 사면서 말이지
사람은 믿음으로 힘이 생기니까
저 논리가 아주 악질인게 채식을 해라 저 돼지가 네 할머니가 환생한 걸지도 모르니까 환생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진짜면 죽어서 끓는 기름에 튀겨지는 벌을 받을수도 있으니 반반 확률이면 채식하는게 이득 아님? 전 재산을 교회에 바쳐라 우리 교회 목사님은 예수의 재림이니까 우리 목사님이 예수님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진짜 예수님이면 죽어서 벌받을수도 있으니 반반 확률이면 재산 바치는게 이득 아님? 이런 식으로 끝도 없이 악용될수 있음
사이비 종교 포교하는 원리도 당신 논리는 그렇지만 진짜 우리가 믿는 하느님이 맞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하느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면 일단 믿으면 손해는 아니죠 이런 식으로 밀고나가고
인생 막판에 신을 믿는다고 잃는 게 전혀 없으니 이거랑은 다르지 로또 공짜로 준다면 되든 안되든 받는 게 이득 로또 천만원어치 사야한다고 하면 곰곰히 저울질하며 생각해봐야하는 거
ㅇㅇ 그래서 저런 인생 마지막의 종교 귀의는 평생동안 종교가 금지하는걸 참아야하거나 종교에서 요구하는 여러 봉사활동 등등 많은 패널티가 없어진 후의 선택임 그래서 비겁한 면도 있고 죽기 직전의 심약해진 마음에 비겁함의 잣대를 들이미는건 지나친거 같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파스칼의 내기는 신앙이 시작되는 시점 = 즉 신앙을 시작함으로써 포기해야하는 것들의 무게를 규정하지 않았음 근데 폰노이만은 명확하게 시한부 이후로 규정되기 때문에 저 사람은 내기 결과로서는 거의 손해볼 게 없고 당첨 시 이득이 투입분을 한없이 능가하게 됨 만약 시한부에 귀의하는 대가로 사람 한명을 죽여서 와야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리스크를 부여하게 되면 게임 자체가 달라지지 근데 일반적으로는 그런 일은 없음
맞음 그래서 결국 폰노이만 자신은 저 결정으로 수학적으로 손해를 안보고 순전히 이익만 얻게됨 다만 제 3자 입장에서 힘이 실려서 큰 이익을 보는 쪽은 종교계지 다윈이 죽을때 진화론 주장한걸 참회했다 니체가 죽을때 신한테 용서를 빌었다 이런 엉터리 선동이 실제로 이루어진 사례가 생겼으니
폰 노이만한테 직접 가서 이 논리 들이밀었으면 저 희대의 천재가 잘도 고개 끄덕여줬겠다 ㅋㅋㅋㅋㅋ
저런 희대의 천재가 너같은 평범한 사람의 논리에 꿈쩍이나 할것같냐 하는 식의 거론되는 사람의 권위에 의지하는 주장은 별로같음 네가 너의 논리로 내 말이 이상하다고 설득해야지
나는 수학의 아름다움에 신을 믿게 된줄
천사:"잠시만 변증법 아시는분손?, 이쪽으로 따로 서실게요"
명계에서 듀월로 이기면 환생시켜주는 종교는 없을까 밑장 뺴기로 엑조디아 만들어서 환생할래
잃을게 없다는것 보니 저땐 11조가 없었나보네요.
불교가 더 과학적임
그리스 신화 신들 : 마지막에서야 믿는 모습이 괘씸해서 장난 좀 쳐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