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판타지 설정 짤 때 언어 만들다가 포기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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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살아있지가 않음.

톨킨의 엘프어도 성계전기의 이브어도 그외 온갖 판타지의 언어들도

언어가 살아있을 수 가 없음.

국어를 배우든 영어를 배우든 고대어와 현대어사이의 변화과정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음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고, 시간에 따른 언어의 변화 방향성을 알 수 도 있는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변화를 구현해 낼 수 가 없음.

또, 시대적 생명력외에 사회적 생명력도 구현할 수 가 없음.

특정 집단이 쓰는 어미라던가

슬랭어, 특정 시간대 후에 불현듯 생겨나는 단어 같은

부분도 구현해 낼 수 가 없음

이런 부분은 판타지설정을 넘어, 언어학자들이 일부러 만든 인공어의 한계라 할 수 있음.

[소리아임스트롱]

설령 그 정도로 하더라도 그러면 이미 판타지 소설이고 뭐고 아니게 되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