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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서 40살 고시생 취재했는데 20년 지나고 다시 가보니 아직도 고시원에 있더라
저 기분 진짜 착잡하지. 실패하면 다른 분야에선 하등 쓸데없는 공부라서 날아간건 시간과 돈, 남은건 제로...
글솜씨 왜이리 좋음 장원급제를 노리고 있냐
60살까지 고시생인거야?
그거 마음이 아픈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ㄹㅇ 망가져서 그랗게 된거라던데 가족들도 다 끊기고 그나마.서을대 동기출신 변호사들이 돈 몇푼 챙갸주던데
고시낭인...
고시낭인...
다큐에서 40살 고시생 취재했는데 20년 지나고 다시 가보니 아직도 고시원에 있더라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60살까지 고시생인거야?
고시 고시 열매 먹은듯?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그거 마음이 아픈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암컷조교육체개조TS희망메스부타
ㄹㅇ 망가져서 그랗게 된거라던데 가족들도 다 끊기고 그나마.서을대 동기출신 변호사들이 돈 몇푼 챙갸주던데
되게 슬프더라.... 가족들은 살아있는거 알아도 안만나주고 동기들도 만나주지는 않고 그냥 변호사 사무실오면 직원한태 말해둬서 돈 조금 받고 나가고...
걍 귀찮으니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네..
루리웹-381579425
7년도 너무길어..3번해서 안되면 포기하고 넘어가야해 될놈은 6개월해도됨
저기서 7년 말하는건 사시 외시 행시일텐데 6개월?
만나도 해줄수 있는게 없고 막상 만나면 고시생 할배가 힘들어해서 배려하는거야. 옛날 사시 있을때 법대마다 고시낭인 할배들 있었잖아. 동기인 법대 교수들이 밥값 내줘서 학식 먹고 도서관에서 책읽거나 법대생한테 지식자랑하고 음료수 얻어먹는게 일인...
그래도 고시낭인 중 정신 차린 양반들은 학원강사로 빠져서 풀린케이스가 종종 보이던데. 스타급은 아니더라도 학원에서 인기많았던 언어 선생님이 연대출신이었는데 사시 8년인가 9년 준비하고 ■■기도까지하고 그러다가 여친이 임신하고 정신차려야겠다 하고 학원가 입성한 케이스.
그 선생님이 사시 포기한 결정적인 계기가 까마득한 동문 후배가 자기한테 사시 팁이랑 경험, 공부자료 등등 받아먹고 2년도 안되서 합격하는거 보고 되는 놈은 따로 있구나 하고 포기했다고..
사실 고시낭인 선배들 자존심만 좀 접으면 그당시 엘리트들이라 본인 실력이든 인맥이든간에 뭐든 할수있는데 주변 기대치랑 합격만하면 된다 생각으로 붙들고 있는거라 중간에 다른길 찾으면 눈에 안보이고 고시낭인 할배들만 보이는거겠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양이짤징수담당관
요즘은 경쟁율도 예전만 못해서 할만하다던데
고양이짤징수담당관
그래서 성공하셨나요? 궁금해서요
Hawawa여고생쟝
공무원은 모르겠고 전문직은 더 빡세지는중이라더라 합격하고 집체교육할때 2년만에 합격한 애들 거의 없었음
고양이짤징수담당관
전문직 이야 뭐.. 다들 힘내셨으면 좋겟네요
고양이짤징수담당관
5년 동안이면 고생 정말 많이 했네. 멘탈관리 힘들어서 3년 안에 끝내는게 베스트라 생각하는데, 비꼬는게 아니고 5년동안 버텨서 합격한거 정말 대단하다. 정말 힘들었을텐데 늦었지만 축하해.
용가리통뼈
고마워이 내가 끝났다고 넘 가볍게 이야기한것같아서 지웠음
글솜씨 왜이리 좋음 장원급제를 노리고 있냐
그야 글공부만 열심히 했으니깐!
원래 감정 꾹꾹 담아서 이야기 하면 글재주 없는 사람도 문학을 써냄
과연 데브캣의 운명은?
저 기분 진짜 착잡하지. 실패하면 다른 분야에선 하등 쓸데없는 공부라서 날아간건 시간과 돈, 남은건 제로...
제로도 아님 마이너스임 저 기간 동안 아무 경력도 없이 나이만 먹은거니까 포기하고 기업 취직하려고 해도 쉽지 않거든
직업은 수익이라도 있지..
본전 생각하는 도박중독 심리랑 같지 않을까 싶네요
훌륭한 시로구나...
나도 공부하려고 다시 도서관 다니고있는데 순식간에 재수하던 시절로 롤백한 기분이야 기분더럽고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그시절 같은 느낌임
잘 알지 저 기분
고시는 아니고 전문직 공부했었는데 저런 느낌이 어느새 들어서 4년차때 접음...지금도 저때 생각하면 씁쓸함... 30이 다 되어 가는데 아무 쓸모없는 1차 합격말곤 어떤 스펙도 없고 헛바람들어서 동차 준비한다고 학점 날려서 학점도 별로고 진짜 낙오자였지...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조금만 더 하면 될것같은데 될것같은데 하면서 신기루를 붙잡으려 뿌연 안개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기분.... 장수생이라 열정이 식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이미 몸도 마음도 져버려서인지 막판 스퍼트라는거 내지도 않음...
나도 나이먹고 3년 정도 하던 일 때려치고 준비하던 시험 안되어서 방황하던 시절 있었는데... 진짜 사람이 폐급이 되어버림. 친구 만날 면목도 없고 부모님은 하루하루 가파르게 늙어가는데 생일선물 하나 사드릴 돈도 없음. 밥 얻어먹고 재워주는 거 외에 손벌리기가 너무 부끄러워 3개월 일해서 돈모아서 9개월 공부하던 그 시절은 정말 인생에서 무가치하게 살아가던 시기였던 것 같음.
이게 진짜 겁나 무서운거지. 이건 진짜 겪어ㅂㅈ 못하면 상상조차 못하는 감정임.
4년을 퍼붓고 안된다는걸 알고 그만둬야지.. 하고 한 밤중에 찬공기마시면서 눈물은 안 흐르는데 울고있는듯 피지도 않는 담배생각이 간절했는데 그만두고 뭘 해야하지, 생각하니 까마득해서 상상으로 담배 한개비 태웠다. 소리없는 흐느낌을 집어삼키고 뭐라도 해보자. 스물여섯이면 아직 뭐든 할 수 있다.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선택한건 결국 다른 시험공부..
2년을 더 말아먹고나서야 정신이 들었지만 남은건 허리디스크와 바닥난 자존감. 스스로 느끼는 가족과의 불화. 우울함. 늦게라도 탈출해서 어쩌다 운좋게 지금회사 시험합격해서 잘 다니고 있지만 진짜 장수생으로 보내버린 20대는 내 트라우마임. 필사적으로 노력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놓고 놀러다니면서 즐긴것도 아니고 눈치만 보면서 하루하루를 쓰레기통에 던져넣던 회색빛으로 끝난 청춘
안타깝게도 행시 평균 수험기간이 38개월임, 4년이나 공부를 해도 이제 막 평균적인 수험기간에 도달한것 뿐임. 그래서 저 사람은 2년 3년 더했을 거고 지금도 하고 있을 가능성 없지 않다고 봄
피시방에가서 죽어라 게임만 하던, 헬스장 가서 핼창이 되던 유튜브 키고 유튜버를 하던 저기서 빨리 벗어나야함;;;
참그린
대학졸업하고 시작. 혹은 휴학기간에 하기도 함.
참그린
재학중에 휴학하고 하는경우가 가장 많음
뭔가 규정으로 막아야 하지 않나 싶다 공부만 하고 결과는 안나오고 무한반복인데 리미트를 만들어놔야지 더이상 할수 없어서 강제라도 포기 시켜야지
근데 또 되는 사람이 있는데다가 일본처럼 평생직장 평생연금 보장하지 않는 이상 회사 짤리면 한국에서 할 거 없음. 중소기업 30대에 짤리면 뭐 해서 먹고 살려고
제가 공무원 공부 4년하다 포기했는데 동생이 대학교 졸업하고 1년 공부하고 1트에 공무원됨.. 될놈될이니까 구지 소수의 가능성 때문에 다수를 고통에 빠트릴 필욘 없다고봄
그게 헌법에 위배됨. 직업선택 자유. 그리고 그건 각자가 판단 할 문제고 집에 돈 많으면 평생 해도 되죠 뭐.
개인의 선택을 국가가 막을수 없어요 님 말대로 하면 직업을 정해주는 공산국가랑 다를게 없어요...
... 될지 안될지 미리 다 알면 뭐 ... 좋을까? 나쁠까? ...
낭인 방지법이라고 있음 변시는 5회가 최대던가..그럴거야
흠. 그 분이 검사가 못됐어야 하는데.
돈을 벌던 뭘하던 작게라도 성취감을 느껴줘야 멘탈 안나가는데 성과도 잘 안보이는 일을 매일 반복한다는게 진짜 사람 미치게하지
옛 선비들 마음이 저랬을까
고시병이라고도하지요.....한번걸리면 치료가힘들다던데....
나도 회계사공부 오래 했는데... 첨에 할땐 장수생들 보면 한심하다고 속으로 생각했지...아무리 길어도 5년 안엔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까 7년이나 공부하게 되었다... 남들이 보기에 특히 집안사람들이 보기에 정말 답없는 사람이 되었지...될놈될이라고 안될애가 자꾸 저러고 있다고 근데 나이먹을수록 그거 아니면 다른거 할게 점점 사라져 가고 그래서 주변에서 관두라는데 관둘수 없었고 그래도 결국 스스로 믿음이 있었기에 한계단 한계단 딛고 올라가서 합격하긴 했다... 결국 합격하면 다 보상받는다...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합격했으면 된거지 회계공부 조금 했었어서 회사에서 일하는데 회계법인에 젊은 세무사 회계사분들 보면 부럽더라 ㅋㅋ
그래도 살다보면 .... 길이 열릴겁니다. 최후에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고시생이 직업이 되어버렸다 /// 전문직
장수해서 고시 합격하면 본인은 좋겠지만, 임용된 곳에서는 폐급 취급이지...
명문
본인보다 부모님이 더 힘들텐데 말이지... 자기연민에 빠지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