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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마검이냐 저런 한과 사연이 담여있는게 진짜 마검이지
(커신: 아니 그 칼로 우리 막장애비 배때지를 뚫어버리라는 뜻인데 왜 못알아듣지)
저렇게 만나기까지 대결 여러번에 걸쳐서 벌이는 장면들도 그렇고 상당히 재밌었던 식객 에피소드 중 하나
저 시대는 꽤 옛날이니 인물 나잇대랑 만화 시대 생각해보면 아마 2000년대 이전일거고 그거 고려해보면 이상한 일은 아닐지도
진짜 인상 깊어서 15년 전인가에 봤는데도 아직도 전부 기억나는 에피소드
부모란게 참....
그 시절 유행했던 프릴 달린 머리끈인듯.
부모란게 참....
별게 마검이냐 저런 한과 사연이 담여있는게 진짜 마검이지
저렇게 만나기까지 대결 여러번에 걸쳐서 벌이는 장면들도 그렇고 상당히 재밌었던 식객 에피소드 중 하나
나 궁금한게 오른쪾 어깨에 저거 수건이야? 목도리야? 뭐에요????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그 시절 유행했던 프릴 달린 머리끈인듯.
마교 만세
어찌보면 에고소드인가 아니면 원한이 있는 요도일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잃어버린 칼에 대한 집착이 죽은 연인의 모습으로 구현된 거겠죠.
고기 파티에요!
(커신: 아니 그 칼로 우리 막장애비 배때지를 뚫어버리라는 뜻인데 왜 못알아듣지)
진짜 인상 깊어서 15년 전인가에 봤는데도 아직도 전부 기억나는 에피소드
양념얘기를 하는거보니 그놈이 끼어들얶구만!!!
그 일본에서 온거거등요 그 양반?? 그 양반이 식객 자문도 했었지..참..
식객은 요리만화로써 굉장히 독특한 위치에 있는 거 같음 아주 훌륭한 요리로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경우도 물론 없진 않지만 요리에 얽힌 사람을 조명하는 비중이 다른 요리만화에 비해 큰 것 같음
라면요리왕이 뛰어난 라면 요리도 요리지만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조명하는 게 좀 비슷할싸
결국 모든 세상만사 (사람 관점에서)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끝난다는 거지. 그걸 부드럽게 풀어내기 위해 요리라는 재료를 썼을뿐
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도 축산업자를 백정 취급하나
루리웹-4903697919
저 시대는 꽤 옛날이니 인물 나잇대랑 만화 시대 생각해보면 아마 2000년대 이전일거고 그거 고려해보면 이상한 일은 아닐지도
지금도 없지는 않겠지 아직도 직업의 사회적 귀천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저거 연재되던게 2000년대 중반이고 슥 봐도 20년전 얘기를 하니 추정상 80년대 전후…면 그때는 뭐…
요즘도 없진 않을거임. 도축업자들 천한 일 한다면서 안좋게 취급하는 그런 사람들. 옛날 조선시대때 무당, 광대, 백정, 망나니는 천시받던 직업이었는데 그게 현대에도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안좋게 취급하는 사람도 있긴 있으니까.
웃긴게 조선시대였으면 파는사람도 백정임
요즘도 인식은 그럼, 옛날보단 정말 많이 희석된거고
식객 연재하던 2000년대는 어느정도 남아 있었고 작중에 김진성이 활동하던 70년대즘에는 진짜심했지
나도 이 일하는데 아주 가끔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이 있음
저 때는 그런게 좀 있긴 했지. 근데 시발 도축업체 사장 입에서 그것도 당대 최고 정형 기술자 앞에서 저딴 소리 하는데 저때도 미친 짓이지
먹물내 안나는 직업들은 다 천한 줄 아는 사람은 지금도 꽤 있지
요즘은 더 심함 화이트 칼라만 직장인로 알어
뭐 요즘은 집안이 정말 잘사는게 아니라면 반대하면 연끊고 집나가는게 대부분이긴한데;
어미와 자식 한이 같이 붙었으니 그게 보통 한이겠느냐?
아 고기먹고싶다
90년대까지는 마장동같은곳 방송할때 상인들 얼굴에 모자이크를 했고 정육점하는분들에게 딸시집안보내는게 흔한일이였지요
대학때 만난 여자인 친구가 정형업자집 아들이랑 사귀었었는데 언제 남친이 '우리집이 고기 발라서 싫진 않아?'라고 질문했더니 '우리 부모님이 항상 명절에 고기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하고 답했더니 펑펑 울었다 함. 2021년 얘긴데도 전여친이나 혹은 전여친 가족들은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숨기고싶어하거나 자꾸 정형업자를 하고있는데도 '진로가 앞으로 어떻게되느냐'하고 떠물어봤다고... 예전 이야기도 아니고 2020년대 얘기임, 4년도 안된...
와........알게모르게 멸시 받은게 많았나보다 ㅠㅠ
식객 최고의 에피소드였지 돈아 칼 두고 온갖 고기와 관련된 지식 다 다뤘고 엔딩도 에피소드가 불편한거 없이 완벽하게 끝났음 그리고 고기에 단순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는걸 알게 되었고
하지만 돈아 칼을 뺏긴 현 주인은 심정은 불편…
저때는 그랬다는 건 인정하지만 참 이해가 안돼... 직접 동물 잡아서 정형하는 사람은 자기 힘과 열정을 들이기라도 하지, 저 사장같은 판매자는 그걸 달랑 줏어다 남한테 팔기만 하잖아? 따지고보면 제작자보다 유통자가 더 일 적은데 저 판매자 양반은 마음까지 천박하네...
왜 그런진 몰라도 사농공상 에도 못 끼던게 백정이었으니......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모르겠음 똑같이 먹을거 취급하는데 농부나 어부에 비하면 취급이 너무;;
사농공상 아래에 백정 노비 이런 인식이였으니
난 소고기 전쟁때가 젤 좋더라
참 아이러니지 고기 처먹는건 좋아하면서 고기 만드는 사람은 싫다니
최고다(내밑에깔기엔)
국민학교시절에 같은반에 정육점집 아들이 있었어. 주변에가면 고기의 비릿한 향이 나서 애들이 가까이하기 꺼려했지. 지금이야 애들 좋은 샴푸 쓸테니 안날테지만 아마 그 집에서는 애한테 그런냄새 난다는것도 몰랐겠지. 정육점집 아들인건 상관없었지만 그 냄새가 애를 고립시켰다. 안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