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영화배우 사토 마사오, 그는 1996년 한국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하게된다
그리고 그가 보게 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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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내용이 하나도 없고 댓글이 본문이네
자칭원로라는 영화계 퇴물들이 지들끼리 물고 빨고 한 결과물 저걸 계기로 대종상은 그나마 있던 권위를 서서히 잃어가게됨
주연배우가 간질로 사망으로 미완성이였대
엄복동은 상영이라도 했지, 저건 상영도 안함
최소한 저 애니깽이라는 영화가 뭔지라도 좀 설명해줘.
엄복동은 상영했잖아. 저건 편집도 안끝난 영화에 상 몰아주기 함.
상영도 제대로 안한거였던가? 무슨 패기로 상줄 생각을 했을까 ㄷㄷ
주연배우가 간질로 사망으로 미완성이였대
배달왔습니다
자칭원로라는 영화계 퇴물들이 지들끼리 물고 빨고 한 결과물 저걸 계기로 대종상은 그나마 있던 권위를 서서히 잃어가게됨
애시당초 권위따위 없었음 걍 정치적용도만 있을 뿐
김영하 소설 생각난다
소재는 같을걸 멕시코로간 조선사람들이어서
글에는 내용이 하나도 없고 댓글이 본문이네
지금으로치면 엄복동 같은 영화가 상 휩쓴거라 보면 되나
티몬도
엄복동은 상영이라도 했지, 저건 상영도 안함
미상영작인건 알겠는데 영화 자체의 평가는 어떤지 댓글봐도 모르겠네
만들다 만 작품으로 상받고 다음해에 억지로 개봉, 그마저도 개판이였다고 한다
티몬도
엄복동은 상영했잖아. 저건 편집도 안끝난 영화에 상 몰아주기 함.
안 본 영화를 억지로 평가 할 순 없지...
애니 정글 애반데...
애니깽이라는 소재 자체는 망치기도 힘든 소재 같은데...자료 취재도 제대로 안된건가.
최소한 저 애니깽이라는 영화가 뭔지라도 좀 설명해줘.
해당시대 전설 라인업 영화들 다재치고 왠 듣도보도 못한 제작중 영화를 감독만 보고 상을 싹 몰아줌
일제시대에 강제로 외국으로 끌려가서 선인장 잎 따는 일읗 하는 조선인들의 사랑이야기 비스무리한 내용
저때 최우수작품상 라인업이 존나 개쩔었음.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은행나무 침대, 꽃잎 근데 시상식 성격이 관제영화제라서 진보영화 일색이었던 후보작 내치고 개봉도 안된 애니깽에 상을 줘버리는 미친짓을 함
대종상인가? 이미지 나빠서 최근에 망했다고 하지 않았나
10년 훨씬 전에 이미 나락갔지. 불참하는 배우들이 많아지니까 "직접 수상 안하면 상 안줘!!" 시전했는데, 배우들이 "그럼 안가지 뭐." 해버리는 바람에 대리수상이 난무한 적도 있고.... (그 와중에 수상자 와 있는데, 엄한 사람 대리수상하기도 한건 덤) AKB 총투표에 감명받았는지 투표권을 복수구입 가능하게 해놓고 인기투표로 수상작 뽑는다고 했다가 개망했다던지...
으이구
애니깽 사태 이후로 정신을 차렸는지 우연의 일치였는지 다음해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은 무려 이 영화가 가져간다
꽃잎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은행나무 침대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위 영화들이 나온 해임 ㅋㅋㅋㅋㅋ 90년대 레전드 해에 꼽히는 회차였는데 거기에 애니깽을 끼얹은 ㅋㅋㅋㅋㅋㅋ
기껏해야 특별 공로상 정도 받을게 최고상을 받았으니까
한국에서 원로배우나 배우생활 오래한 사람 특별 공로상 남발해도 욕 안 먹었는데 몇몇 사건 이후로는 그걸 안 주더라 되려 이쪽도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