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으로는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힘을 잃어서 이야기의 바깥으로 튕겨저 버린거에 대해 불안한 감정을 이치고는 느끼고있었음
그 감정은 이치고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면 다들 어렴풋이 느끼고 잇었고
그러던 도중 등장한 신 캐릭터 긴죠
적인지 아군일지 모르는 이 신 캐릭터는 이치고의 불안감을 부추김
그 와중에 우류는 무언가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게되고
결국 힘을 되찾기 위해 긴죠에게 연락함
뭔가 수상해서 적인가?? 했는데 또 차드도 동료임
그리고 차드와 오리히메가
그래서 힘을 되찾기 위해 긴죠의 동료로 합류하고
힘을 되찾는 수련을 한 뒤부터 이치고는 다시 원래의 이치고로 돌아옴
그러던 도중에 흑막의 마수는 오리히메한테 까지 다가오게되고
이치고는 긴죠를 닥달해서 밀실수행에 들어감
밀실 수행하면서 다시 동료들의 진의도 듣고 힘내야지 하는순간!
긴죠가 배신해서 이치고의 눈을 망가트리고 살살 도발하면서 죽이려함
여기서 이치고는 필살의 힘을 각성하는데 성공
실은 화를 내게한건 이치고 분노파워를 이끌어내려는 빌드업이었고
우리편이었음 키키루삥뽕
여튼 믿을만한 풀브링 동료들과 힘을 되찾아서 이제 해피 라이프를 즐기려는데
츠키시마씨가 등장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치고를 비난함
온세상 사람들이 다 츠키시마씨 편이 되버린것
그 멤버에는 본인위해 파워업 한다던 오리히메 차드도 포함해서
작중 아버지와 우라하라를 믿을수없게된 상황이라 유일하게 믿을만한 어른이였던 왕가슴 줌마와
기껏 힘을 되찾고 모든것이 잘 돌아가나 싶었던 이치고는 순식간에 열세에 처하게되고
믿을만한건 긴죠밖에 없어 긴죠와 둘이서 힘을 합쳐 츠키시마를 잡으러 가서 싸우는데
긴죠는 처음부터 배신자였기때문에 계획 시작부터 조저버림
그렇게 남들을 지키기 위해서 힘을 되찾은 이치고는 그 지키고싶은 대상한테도 배척당하고
되찾은 힘마저도 다시 뺏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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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괴롭힐때
저 알바 보스인 아줌마는 왜 넣었나했더니 그냥 이치고한테 자신의 공간이 없어졌다는걸 꺠닫게할려고였다던데..
ㄹㅇ 풀브링편 가장 중요한 전투를 ↗박긴 했는데 저렇게 판 짜는건 ㄹㅇ 대단하긴 하더라
저렇게 주인공 멘붕하는 묘사 잘그리고 그림체도 GOAT인데 순수노잼으로 앙케이트 순위 바닥까지 찍게 한 풀브링
아니 정작 너네 풀브링 연재때는 노잼이라고 민심 개 나락갔었던 걸로 기억... 기억? 아니야 츠키시마씨가 나오는 편들은 다 재밌었던 거 같아!
갠적으론 풀브링편 나쁘진 않았어
역시만신
빌드업은 ㅈㄴ쩌는데 노잼이었어
저 알바 보스인 아줌마는 왜 넣었나했더니 그냥 이치고한테 자신의 공간이 없어졌다는걸 꺠닫게할려고였다던데..
ㅇㅇ
역시만신
갠적으론 풀브링편 나쁘진 않았어
저렇게 주인공 멘붕하는 묘사 잘그리고 그림체도 GOAT인데 순수노잼으로 앙케이트 순위 바닥까지 찍게 한 풀브링
설정은 존나 잘짜는데 그걸 맛있게 풀지를 못함 ㅋㅋ
ㄹㅇ 풀브링편 가장 중요한 전투를 ↗박긴 했는데 저렇게 판 짜는건 ㄹㅇ 대단하긴 하더라
솔직히 쿠보는 쿠보만의 맛이 있단말이지...그 맛의 절대 대다수가 결국엔 실속이 없는 허세인게 문제지만은...
우리는 왜 떨어지는가?
아니 정작 너네 풀브링 연재때는 노잼이라고 민심 개 나락갔었던 걸로 기억... 기억? 아니야 츠키시마씨가 나오는 편들은 다 재밌었던 거 같아!
배틀물은 안 맞고 저런 심리적 압박이 있는 장르가 맞다는 건가
좋게 해석하면 배틀물에서 장르전환 노린거같은데 반응이 안좋았다? 느낌
근데 저 아줌마 개꼴림
빌드업은 ㅈㄴ쩌는데 노잼이었어
능력이 없는건 아닌데 왠지 밀어붙어야할때 힘딸려짐
평이 좋네? 플브링 볼까...
중요한건 우리 이치고가 사신편이랑 호로편을 넘어서 슬슬 완성형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는 거지 힘을 잃었더라도 주인공 다운 멘탈과 정신력을 보여주며 스토리를 끌어나가야 할판에, 시작부터 끝까지 주변인물이 모든 스토리 끌고가다가 간신히 막타치고 끝냈다는게 문제 주인공이 주인공 다운 위치에 없으니 ↗박을 수밖에 없었다 본다
처음부터 이치고의 힘을 뺏기 위해서 설계를 한..... 츠키시마의 능력을 보니, 나중에 싸운 바쿠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풀브링편 최대 아웃풋은 츠키시마씨이며 계속 유게이들 뇌 속에 이상한 설정들을 끼워 넣고계시다.
사실 이게 블리치 캐릭터 전반적인 문제긴 한데 풀브링편에서 유독 좀 있어보이는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했다가 두세명 제외하고 전부 소모품처럼 사라짐
풀브링편 이땐좀 뽕찼음 루키아+호정13대 지원사격나온거
저통수통수치는건 진자 잘만들엇다고 느낌ㅋㄱㅋ 근데 그게전부다
저러고 전개하는게 사실 사신 나쁜놈들임!너한테 전자발찌 채움! 알고있었음 월아천충 뒈짓 ...ㅋ
저 반전 스토리 구도 자체는 진짜 괜찮았는디 애들 능력도 좀 이질적이고, 차드 같은 애들도 좀 쓸만해지나? 하는데 결국 쩌리되고 이래저래 좀...
근데 그 다음이 영...
전형적인 디테일만 살고 전개가 ㅈ박은 경우
최종전 넘어가기 전에 기존 써는 전개랑 좀 다른 스릴러 스타일의 에피소드를 넣고 싶었던 것 같고 의도는 좋았음 문제는 신 캐릭들도 애매하고 브릿지로서도 영....결론도 조졌고
뒤통수 빌드업은 잘했어. 그건 잘한게 맞는데 근데 그 외 전부가 개노잼이었다고!!!!
이편은 리루카인가 걔 건진거 빼고는 좀...
풀브링편은 몰아보면 볼만은 한데 이걸 매주 기다리면서 보면 화가 안 날수가 없는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풀브링편도 몰아보면 꽤 감정묘사라던가 이치고 멘탈 흔드는 전개는 굉장히 잘 연출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