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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쓰레기통"
부모가 대출종용이나 돈달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나이 마흔에 들어도 힘 다 빠짐. 그렇다고 나 힘든거 얘기할라 치면 막 조언만 하려고 해. 듣는 건 못해주시는데 말하는 건 다 들어달래.ㅋㅋ
보통 "우리 애가 일찍 철들어서 과묵하고 대견해요"가 저런 케이스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네 집 애는 뭐 해줬다더라 어디 보내줬다더라
그래서 다 하더라
친구 집 부모는 뭐 보태주더라로 반격하면 패륜아됨
"감정 쓰레기통"
부모가 대출종용이나 돈달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엘그리고
그래서 다 하더라
그건 쓰레기통을 우그러뜨리는 행위라서
헐 내 2억!
난 약 4억입니다 ㅜ
난 당해봄 어렸을때 그리 매질하더니 이제 크니까 돈 필요하면 연락오드라 ㅋㅋ
다들 비슷한가보구나. 나도 어디가서 집안 이야기 잘 못하지만 위처럼 주담대 3억에 + 카페창업 1억 대출 + 20대를 10년간 놀고여행하고 싶은거 다 참으면서 모은돈 6천 5백만원 까지 빌려드리고 (허공에 날리고) 지금 상황임 ㅋㅋㅋ 그래도 물욕이 없어서 3년안이면 다시 모으는데 참 요샌 부모나 가족관계를 제로베이스에 놓고 생각에 잠길떄가 많음
주담대같은 경우는 가족이 살집이니까 하고 생각하고 넘기고는 하는데 이것도 만약에 내가 결혼할 일이 생기면 처리가 골치아프게 될거같기도
힘내 나는 그냥 연끊었음... 결정적 계기가 다 용서하고 같이 살 집 구하는데 사이도 안좋은 이모랑 본인주장으로는 잠깐 같이 살자라고 그러길래 아 자식보다 자매가 더 소중한갑다 하고 그냥 열받아서 연 끊자 했음
돈은 빌려달라해서 드렸는데, 고점에 땅산거 물려서 팔지도 못하고 있지..
님도 힘내시길 ㅠ 난 연끊기 일보직전 느낌인데 가뜩이나 돈 문제로 열받는 와중에 사이 안좋은 이모님과 같이 사는건 더 스트레스일듯.
땅 구매한게 나중에 대박이 날 수도 있겠지만 복합적인 문제가 있겠구만 ㅠ
나이 마흔에 들어도 힘 다 빠짐. 그렇다고 나 힘든거 얘기할라 치면 막 조언만 하려고 해. 듣는 건 못해주시는데 말하는 건 다 들어달래.ㅋㅋ
나랑 같네 ㅋㅋㅋㅋㅋ 자기들 이야기 안들어주면 나쁜 자식이고 내가 힘든 거 얘기하면 너는 왜 그모양이냐ㅋㅋㅋ
정신력이 약하고 의지가 없다 블라블라블라블라 어디 아프리카 북한은 블라블라블라블라 시바 ㅋ
어휴... 우리 부모님인줄 ㅋㅋ
누구네 집 애는 뭐 해줬다더라 어디 보내줬다더라
혼란하다혼란해
친구 집 부모는 뭐 보태주더라로 반격하면 패륜아됨
나도 존나 듣는 소리 중 하나임 아니 남의 집 자식이 반지를 해주고 뭐 여행을 보내줫다 아니 요번에 기껏 여행 보내줄려니 아버지가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해외여행가냐함 물가도 비싼데 뭐 어쩌란건지 모르겟음
나도 울엄마 바로 거울치료 해줬는데ㅋㅋㅋ 내친구 부모님은 벤츠뽑아줌이라고ㅋㅋㅋㅋ
정신적으로 진 다 빠짐ㅋㅋ
집에 돈달라고, 보증서라고 안하는게 어디냐..
내가 딱 그럼...
보통 "우리 애가 일찍 철들어서 과묵하고 대견해요"가 저런 케이스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ㅈㄹ해봤자 안들어줄거고 수틀리면 손절각 잡고 있는거라는건데 ㅋㅋㅋㅋㅋㅋ
1위는 아님. 폭행이나 위에서 보듯 돈 갈취도 은근히 있어서
살인도 간간히 나옴
그 자녀들이 지금 유게이에 떠돌아 다니는 중
내친구중에 금수저쉑있는데 걘 20대중반까지는 지가 금수저인지도 몰랐음 맨날 친구 어머님이 돈없어서 힘들다고 신세한탄해서 집이 가난한줄 알고 살았나 봄
나이들고 보니 부모가 공무원이였단거에 너무 감사하고 삼 적어도 서로 손만 안벌리면 하하호호 하고 지내니깐
난가?...
어느정도 성숙해지면 모르겠는데 부모가 크게 당황하고 감정이 격한 모습을 어릴때 본 그 충격이 어른이 된 지금의 나한테도 영향이 크더라.. 트라우마 비슷하게
독거노인 직행버스 ㅋㅋㅋ
자식이 그렇게 됨 나중에 커서 아내와 자식을 위해 써야 할 멘탈을 부모가 미리 쓴 거거든
애들 앞에서 돈타령 하지말라고 하는 이유
나네...? 덧붙여 정상적인 대화가 어케해야하는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한탄만 듣다보니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고, 미칠 거 같음.
글치... 부모입장에서도 그렇지만 자식 입장에서도 힘든 일은 내 안에 삼키면 될뿐
ㅋㅋ 부모님 힘들어서 하소연 좀 하는거 들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부모등골 빼먹는 백수짓은 그렇게 악착같이 실드치더만 패륜아 새끼들
생각보다 루리웹은 다들 자기 일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어 ㅋㅋㅋㅋ 취미 생활할거면 돈을 벌어야고 연령대도 님 생각보다 높음 ㅋㅋㅋ
그런 거 경험 안 했으면 그냥 고마운 줄 알고 살아.
비슷한 예로 진짜든 가짜든 집안에 돈 없다고 아이에게 가능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지. 아이는 그러면 돈 나갈 이야기를 부모에게 아예 안해버린다고... - https://www.instagram.com/p/Cd7G-fXvX3H/?utm_source=ig_web_copy_link
근데 내가 자식키울때 자식에게 신세한탄 안할수 있을진 모르겠음 뭐 현실은 육아는 커녕 결혼은 커녕 연애는 커녕 아다도 못땐 사람이지만
푸념같은거 그래 뭐 힘드니까 저러겠지 하고 마냥 듣는데, 사실 어느시점부터는 대화가 아님. 무슨 돌림노래같아. 힘든 부분이 있으면 분명히 더 나아질 방법이 있는데 그런걸 얘기해도 아무 의미없이 원점으로 돌아감.
가끔씩은 들어줄수 있지 가족인데뭐, 근데 맨날이면 좀 힘들듯 ㅋㅋ
차라리 돈이 없다고 둘다 안 사주면 상관없는데 돈이없다고 형쪽에만 사준다?? 이거 난 평생 남아있어 ㅋ
내가 저거임ㅋㅋㅋㅋ딱 맞음
요건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