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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 못그림 건물만 줄창 그린 이유임 웃긴건 화가 안되도 건축설계사로 돈은 잘 벌었음
솔직히 화가보다는 건축가가 맞지 않았나 싶음
TMI 사실 히틀러는 미대 입시 실패를 한 이후에도 상업 미술가로선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살았다.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유산도 제법 받았고 그림 솜씨도 아예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소위 예술가 소리 듣는 화가는 아닐지언정 광고나 간판에 들어갈 그림 등을 그리며 그럭저럭 잘 살 수 있었다.
졸라 건물은 잘그렸는데...인물을 못그린다고 오스트리아 빈 미술대학에서 퇴짜 씨바 꼭 그랬어야 됬냐?
저번에 미대생인가 분석글 올려준거보면 건물 초점이나 배치도 이상하다고,,,
완전히 못 그리는건 아니긴한데 자세히 보면 이상한 부분이...
딱히 잘그린거도 아님
존1나 못그리긴 했네.. 근데 어디서 메캐한 냄새 안 나냐?
솔직히 화가보다는 건축가가 맞지 않았나 싶음
실제로 선생도 건축쪽을 권함
그림보면 알지만 건축물은 잘 그렸대
완전히 못 그리는건 아니긴한데 자세히 보면 이상한 부분이...
제대로 그림 배운 적이 없어서 저리 됐다 카더라. 히틀러 일생 보면 허영심에 차서 어릴 때 부터 자신이 선택받은자라고 망상 했다고.
원근감이 부족해보임 맨아래꺼가 특히
ㅇㄱㄹㅇ 제일 밑에그림 잘 보면 집집마다 에어콘 실외기 붙어잇음.
와 진짜네
졸라 건물은 잘그렸는데...인물을 못그린다고 오스트리아 빈 미술대학에서 퇴짜 씨바 꼭 그랬어야 됬냐?
비월신검
저번에 미대생인가 분석글 올려준거보면 건물 초점이나 배치도 이상하다고,,,
비월신검
딱히 잘그린거도 아님
떨어진 놈이 세계대전을 일으키며 전대미문의 대학살을 벌일 줄 누가 알았을까
마지막교수가 불쌍해 보였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자네는 광고쪽 그림이 더 잘어울린다고 말만 해주지말고 추천서 한장 써줬으면 동시대에 미국 광고 천재랑 광고전쟁을 버렸을지도 모르지 강한 아리아인은 아침에 베이컨을 먹어야 합니다 유제품을 안먹는 새기들은 열등한 새기들 아닙니까?
양식 자체가 당시 한물간 취향으로 여겨지던 고전주의적 화풍이었고 (바다건너에서 피카소 모더니즘 이런거 나오던 시절), 그 주제에 고전주의 미술의 기본기나 다름없는 원근감이나 인물에 대해서는 영 소질이 없었음. 기교는 있으니까 그냥 평범한 길거리 화가야 될 수 있었겠지만 명문 미대에 입학하기에는 재능이나 뭐나 다 부족.
유제품 소화도 못시키는 아시아인은 열등한 민족이다 이럴듯
흑흑 미대 떨어져서 자 살 한 사람 맞지? ㅠㅠ
저당시 기준으로 잘그리는편이 아니었나보네
kodakportra
인물화 못그림 건물만 줄창 그린 이유임 웃긴건 화가 안되도 건축설계사로 돈은 잘 벌었음
다들 오해가 많은데, 빈 미술대학은 당시 탑티어급 대학임.
투시가 이상하다고 함
어디서 듣기로는 당시 트렌드에 전혀 맞지 않는 그림이었다고 들었음.
죽어도 명문대학 가려고 계속 도전해서 안된거임
당시 대학이 신학 수사나 귀족 교풍이 있어서 빈 미술대학에 입학 하려면 미술 콩쿠르에 입상을 해야 입학 허가가 떨어짐. 근데, 전제조건 만족 못한 상황에서 다짜고짜 들이대면 누가 받아주냐고… 지금도 독일계 예술대학 입학 하려면 콩쿨 입상이 우대받는 전통 있음.
그거야 세계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 아님?
음… 우리나라 동아시아쪽은 과거제도 풍습 따라서 국가 시험으로 대입 자격을 주는데, 서구권은 현대 오기 전까지는 추천제, 인맥 빨이었음. 콩쿨 가기 위해서는 애초 작품 출품 부터 해야 하는데, 큰 이젤에 그림 그리는것 조차 돈이고 (우리 수녀님이 유화 준비 하면서 돈 오지게 깨졌는데, 1차대전 전 시절 생각하면…) 미술 대회에 출품 하려면 일단 초대장 부터 받아야됨. 걍 인맥 업었으면 입구컷이었던게 유럽이었고, 지금도 유럽 대학이 국가 대입시험으로 대입은 가능한데, 졸업하고 전공 살리려면 인맥이 있어야 될 정도로 닫힌 세상임. 유럽 사람 입장에서는 ㄹㅇ 미국이 기회의 땅임. 우리나라 현재 대학사회랑 당시 유럽의 대학이랑은 수준이 다름.
미국에서 역사가 오랜 하버드만 봐도 하버드가 미국 내 신학 수사들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세웠다고 명시한 만큼 뭔가, 일반인은 오지 마시오 느낌..?
하지만 상업화가로서 근근이 먹고 살 정도로는 벌었다
오즉하면 예술대학에서 건축으로 가봐라 경로 추천까지함.. 물론 건축도 보면 원근감이..
ㅈ1ㅏ살했지
교수가 상업미술 쪽을 권했다는데 따랐으면 입담 좋은 길거리 화가는 됐으려나
TMI 사실 히틀러는 미대 입시 실패를 한 이후에도 상업 미술가로선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살았다. 친척 아주머니로부터 유산도 제법 받았고 그림 솜씨도 아예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소위 예술가 소리 듣는 화가는 아닐지언정 광고나 간판에 들어갈 그림 등을 그리며 그럭저럭 잘 살 수 있었다.
그림엽서 팔면서 돈을 꽤나 잘 벌어서 엽서를 팔아주던 친구가 더 많이 그리면 더 큰돈을 주겠다고 하자 천성이 게으른 히틀러는 이만큼만 팔면 됬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당시의 히틀러의 유산 및 그림판돈 계산하면 엥간한 판사 만큼 받았다고...
저 당시 트위터 있었으면 퍼리짤 그리고 있었겠지
퍼맄ㅋㅋ
근데 문외한이 봐도 원근감 삐꾸가 느껴지는 그림이 있기는 함.
잘보니 그렇네 양쪽 건물 위치가 이상함
대학에서도 건축가 해보는게 어때라고 들을정도라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이미 상업 그림으로 꽤 잘 먹고 살았음
저당시엔 이미 인상파가 퍼져있어서 저런 올드한 그림은 합격하기 힘들지
노이반슈타인성은 생긴것이 좀 이상한데?
임마는 합격했어도 개소리하다 짤렸을거 같은데
히틀러가 지망했던 대학인 빈 아카데미에 14살 입학한 에곤 쉴레가 13살에 '그림을 안배우고' 그린 작품. 이정도는 해야 입학 가능 컷이었는데 당연히 히틀러 수준으로는 낙방.
바로 윗세대 유명 화가였던 클림트조차도 빈 아카데미엔 못가고 14살에 빈 응용미술학교에 들어감. 빠요엔 고인물 새싹들만 가는 곳이었는데 한참 늦은 나이에 그걸 지망했으니...
예술가 소리 들을 수준은 아니었지만 지금으로 치면 성공한 커미셔너 정도는 됐었다고 함
인물화를 못그리니 야짤을 못그리고 ㅠㅠ
그래도 화가 되었으면 세상에 이름을 못 날렸겠지만, 군인이 되었으니.. 세상에 이름을 알린걸로..
미대가 가고싶은게 아니었다고 봐야. 이공계가고싶다고 하면서 칼텍에만 원서 넣다가 조진건데. 정말 가고싶었다면 다른 학교를 넣었어야.
대학가서 미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가 아니라 '명문대인 빈 예술대학을 다니는 나'가 되고 싶었던 거지
히틀러 그림도 그 인간의 상징성 덕분에 엄청 비쌀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