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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 택배 보니까 좋은거 받으셨던데 구경좀 해도 됨까…?
그러게 누가 회사로 보내래? ㅋㅋㄹㅃㅃ
그래도 받고나면 풀릴듯 ㅋ
그... 집으로 보냈다가 가족이 본다면 그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젖
대리님 제껀줄 알고 뜯어봤네요
안전 택배보관함으로 시키라고
젖
??? : 아까 택배 보니까 좋은거 받으셨던데 구경좀 해도 됨까…?
배달왔습니다
대리님 제껀줄 알고 뜯어봤네요
그래도 받고나면 풀릴듯 ㅋ
그러게 누가 회사로 보내래? ㅋㅋㄹㅃㅃ
데드풀!
그... 집으로 보냈다가 가족이 본다면 그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그래도 둘 중 하나 고르자면 가족이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나도 예전에 에로게 들킨적은 있긴 한데... 비싼건 어쩔 수 없다.... 일반 원룸이나 주택가는 택배를 받아줄 곳이 없다보니까 문 앞에 던져놨을때 분실될 가능성도 높아서...
나라면 가족을 선택하겠음....
그걸 회사로 보내는게 머저리인거지
퇴사 ㄱㄱ
아ㅋㅋ 누가 회사로 보내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회사에서 받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 택배보관함으로 시키라고
나도 이 말 하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에... 우리한테는 무인택배함이라는 좋은 서비스가 있으니 그걸 이용합시다...
저거 피규어 같은 거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진짜 젖소무늬 비키니 시킨 줄 알겠네.
와아앙 찌-찌
아니 저걸 회사로 받는게 이상한데...
대충 니가 선택한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
스불재ㅋㅋㅋㅋㅋㅋ
그런걸 왜 회사로 보내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이 용품도 아닌데 굳이 송장 가릴 필요 있는가? 정말 가리길 원했으면 판매처에 미리 미리 당부했어야지. 물론 그렇게 당부를 했어도, 어른이 물품 파는 곳이 아니라서 무시했을 수도 있겠지만.
담도 좋다... 회사로 보내냐...
어째 팀장님께서 기웃기웃거리며 내 택배를 흘깃 쳐다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