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에서 영화화 되기 힘든 학살 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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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우리나라에서 입꾹닫하는건 노근리학살이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2차대전 일본제국군이 침략군인것도 모르는 데랑 왜 비교를 해
이렇게 한 이유는 뭘까? 대체할 노동력이 없다는 문제도 있었다. 조선총독부는 한반도에선 중국인 노동자 단속을 단속했으나 일본 '내지'와 다르게 소극적이었다. 1929년 기준으로 총독부는 중국인 노동자가 한반도에 흩어져 있으니 조선인 노동자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걸 인지했으나 노동력 수급이나 자본의 요구를 감안하면 그 고용 범위와 인원수를 현재보다 제한하는 건 곤란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일본은 상황이 달랐다. 조선인 노동자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 그러니 중국인 노동자의 필요성이 떨어지자 강력하게 규제했다.[37] 또 근본부터 따지면 조선총독부는 이 노동 갈등을 해결할 수가 없었다. 조선총독부도 중국인 노동자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인 단속방침을 세워 단속을 시행했다. 1927년 6월 총독부 보안과는 거주지가 아닌데 허가없이 노동한 노동자에 대한 단속과 1/3보다 많은 중국인 노동자를 사용한 고용주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긴 했다.[38] 그러나 조선 사회와 총독부의 조치에는 중요한 맥락이 무시됐다. 조선인의 일자리를 뺏은 주범은 중국인이 아니라 일본이었다. 식민지 조선에서 일본인은 조선인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독점했고 거기서 밀려난 조선인들은 일본인이 점하지 않은 나머지 시장을 놓고 중국인과 경쟁해야 했다. 일본인은 노동 시간이 짦은데도 조선인이나 중국인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았다. 시간당 임금을 따진다면 일본인은 조선인보다 2~3배 이상 많은 임금을 받았고 조선인과 중국인의 임금은 격차가 있어도 적었다. 토공이든, 목공이든, 석공이든 성격이 다른 일자리들에서도 일본인의 임금은 2배에 가까웠다. "조선인 노동자의 자리를 침식하는 중국인 노동자"의 모습 뒤에는 일본인 노동자가 숨어있었다. 그러니 식민권력인 총독부는 조선인 노동자의 실업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존재가 아니었다. [39] 당시 언론에서도 일본인과 대립하는 구도를 대신해서 조선인과 중국인의 대립구도를 부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식민지 상황에서는 일본인과 대적할 수 없으니 일본인 대신 중국인이 조선인의 경쟁 대상으로 지목됐다. 예로 동아일보 1924년 9월 22일자 한 사설은 조선인들에게 말하길 "처지가 다른" 일본인에 대한 원망에 집착하지 말고 중국인 사이에 있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설득했다. 언론의 논지 속에서도 조선인은 사회적 공간에서 일본인과 분리되고 중국인과 경쟁해야 하는 공간 속에 놓인 것이다. 저항할 희망은 버려 단념하고 대상을 중국인으로 돌린 것이다. ---------------- 이런 건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가 까지 까봐야 공평하지 않나? 잘했다는 게 아니라 이런 일련의 일들은 결국 일본이 가장 큰 원인인거 같은데.
제주 4.3사건 아니었어?
일본 정부가 유도했다고 관동대학살 저지른 일본 민간인들의 악행이 정당화 되지는 않지.
쉬쉬하며 언급피하는거랑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부정하는게 같나?
만보산은 근현대사 시간에 나왔던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2차대전 일본제국군이 침략군인것도 모르는 데랑 왜 비교를 해
사실 저 사건 자체도 논란거리지만 당시의 한국인들 반응도 영 좋지 못하긴 했음 "뗏놈들 좀 죽인게 뭐 문제야! 중국은 지들이 뭘 잘했다고 따지는 거야!" 란 반응이 팽배했던 좀 미친 시대였지
제주 4.3사건 아니었어?
4.3 사건은 야인시대 때 지나가듯 언급 되긴 한 덧?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 라고 독립영화로 제데로 다룬게 있음. 독립영화인데도 15만명 봐서 제법 흥행도되었고. 물론 오른쪽 애들이 별점 테러 ㅈㄴ하긴함
4.3사건은 역사시간에 배움
의외로 90년대 초반 드라마 여명의눈동자에서 다루었었음.
지슬 이라는 영화로 개봉한적이 있어요.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409b6aec-2057-4f11-8649-d3cb79379713
역사를 부정하고 묻어버리는 방법 중엔 저렇게 소극적으로 대중에게 노출시키지 않는 것도 있다.
그래도 좀 다른거 같은데. 남경대학살은 단순히 노출시키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그런 일 없었다고 하는거고 저건 있었다는 건 인정하고 얘기하지 않는 건데 인정조차 안하는 것과는 다르지.
만보산은 근현대사 시간에 나왔던것 같은데
근데 반대로 그 무미건조한 '만보산 사건' 이라는 단어 말고는 다른 정보도 없음. 의도적으로 얼버무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함. 하도 사건이 잔혹하니
일제강점기에 발생한거면 일본인이 한거잖아(국적상)
만보산 사건 보니까 일본애들이 장난친게 있구먼
쉬쉬하며 언급피하는거랑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부정하는게 같나?
IlIlllIlIII
그리고 진짜로 우리나라에서 입꾹닫하는건 노근리학살이지 ㅋㅋ
???:미군들께서 이 사실을 알면안되
그러니까. 단지 얘기 안하는거랑 없었다고 하는 걸 같다고 하는건 걍 억지 잖아.
이렇게 한 이유는 뭘까? 대체할 노동력이 없다는 문제도 있었다. 조선총독부는 한반도에선 중국인 노동자 단속을 단속했으나 일본 '내지'와 다르게 소극적이었다. 1929년 기준으로 총독부는 중국인 노동자가 한반도에 흩어져 있으니 조선인 노동자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걸 인지했으나 노동력 수급이나 자본의 요구를 감안하면 그 고용 범위와 인원수를 현재보다 제한하는 건 곤란하다는 태도를 보였다. 일본은 상황이 달랐다. 조선인 노동자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다. 그러니 중국인 노동자의 필요성이 떨어지자 강력하게 규제했다.[37] 또 근본부터 따지면 조선총독부는 이 노동 갈등을 해결할 수가 없었다. 조선총독부도 중국인 노동자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인 단속방침을 세워 단속을 시행했다. 1927년 6월 총독부 보안과는 거주지가 아닌데 허가없이 노동한 노동자에 대한 단속과 1/3보다 많은 중국인 노동자를 사용한 고용주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긴 했다.[38] 그러나 조선 사회와 총독부의 조치에는 중요한 맥락이 무시됐다. 조선인의 일자리를 뺏은 주범은 중국인이 아니라 일본이었다. 식민지 조선에서 일본인은 조선인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좋은 일자리를 독점했고 거기서 밀려난 조선인들은 일본인이 점하지 않은 나머지 시장을 놓고 중국인과 경쟁해야 했다. 일본인은 노동 시간이 짦은데도 조선인이나 중국인보다 훨씬 많은 임금을 받았다. 시간당 임금을 따진다면 일본인은 조선인보다 2~3배 이상 많은 임금을 받았고 조선인과 중국인의 임금은 격차가 있어도 적었다. 토공이든, 목공이든, 석공이든 성격이 다른 일자리들에서도 일본인의 임금은 2배에 가까웠다. "조선인 노동자의 자리를 침식하는 중국인 노동자"의 모습 뒤에는 일본인 노동자가 숨어있었다. 그러니 식민권력인 총독부는 조선인 노동자의 실업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존재가 아니었다. [39] 당시 언론에서도 일본인과 대립하는 구도를 대신해서 조선인과 중국인의 대립구도를 부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식민지 상황에서는 일본인과 대적할 수 없으니 일본인 대신 중국인이 조선인의 경쟁 대상으로 지목됐다. 예로 동아일보 1924년 9월 22일자 한 사설은 조선인들에게 말하길 "처지가 다른" 일본인에 대한 원망에 집착하지 말고 중국인 사이에 있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설득했다. 언론의 논지 속에서도 조선인은 사회적 공간에서 일본인과 분리되고 중국인과 경쟁해야 하는 공간 속에 놓인 것이다. 저항할 희망은 버려 단념하고 대상을 중국인으로 돌린 것이다. ---------------- 이런 건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가 까지 까봐야 공평하지 않나? 잘했다는 게 아니라 이런 일련의 일들은 결국 일본이 가장 큰 원인인거 같은데.
일본 정부가 유도했다고 관동대학살 저지른 일본 민간인들의 악행이 정당화 되지는 않지.
이건 보니까 누군가가 주도한것도 아니고 민간vs민간인데 이걸 "우리의 책임" 타령하는건 좀 애매한거아님?
다만 위키에있는 자료들만 참고하자면 사태를 진압해야할 일본경찰이 해결에 소극적이었다는점 "일본이 고용한 순사보조중에 한국인이 대부분이라 폭동을 도운 흔적이 있다" 라는점을 볼때 전반적으로 학살이 조선인에게 유리하게 흘러간 경향이 있고 이 과정에서 유언비어가 퍼지기 쉬웠던 환경이나 노동자vs노동자간의 케케묵은 감정문제가 쌓여왔던걸 생각하면 비극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
그렇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글쎄.....결국 그 환경에서 학살을 선택한건 잘못이지. 난 중국인 아님. 시진핑핑이 강아지, 김정은 일가족 다 개돼지새끼들. 내가 역사를 잘 몰랐네. 나 이글 보기 전까지 이거 몰랐었음. 물론 학교에서 가르쳤는데 내가 기억 못할 확률이 큼. 안타깝구만.
난 이거 배운적도 없음 좀 많이 부끄럽다
디바이드 앤 룰 전형적인 갈라치기 식민지배 방법이지. 찾아보면 비슷한 사례가 엄엉나게 많음. 당장 미얀마 민족분쟁의 시작이 이런식임
공부 열심히 안 해서 ㅋㅋ 가르쳐 줬는지 안 가르져줬는지도 모름 ㅋㅋㅋ
보도연맹학살인줄 알았네
일본이 저지른 학살을 왜 우리가 미안해 해야 함?
당시 한국 사람들이 학살한거임.
당시에 한국인이 어딨니?
말 의미를 이해 좀. 당시 조선인.
그러니까 조선인이 어디있냐구
안중근 유관순 등 온갖 독립투사들 일본인행
조선땅에 조선인들이 살지ㅋㅋㅋ 그럼 대한독립 만세는 일본인들이 외쳤나
대한민국이 몇년에 건국되었는지는 아시오?
위안부도 사과 안해도 되겠구만 ㅋㅋㅋㅋㅋ
국사편찬위원회의 데이터 베이스에 당시 사건에 대한 여러 기록이 뻔히 등록되어있는데 이걸 부정한다고?
일본이 저지른 일을 왜 한국인이 사과하냐니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옌춘이들아.. 아무튼 내가 잘못했으니까 흉기는 좀 내려두고 얘기하자..
혹시 대한민국은 1945년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시는 주의신가?
추천 비율 40% + 삭제 비율 99% = 개소리로 어그로 끌어서 여기저기 시비 털다가 댓삭하고 튀는 놈
'조선인'이 '화교, 중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벌인 사건인데 일본인이 저질렀다는 소리가 왜 나오냐고
어쨌거나 일을 행한건 조선인이라는 이야기. 다만 저기서 단순하게 우리도 일본에게 뭐라 할 처지 못됨 이러면 진짜 ㅂㅅ이고, 내가 기억하는게 맞다면 저건 일본이랑 우리 공동책임임.
"우리도 일본에게 뭐라 할 처지 못됨" 이게 너가 말하고 싶은 본심 아닐까?
어휴 말장난은 ㅋㅋ 진짜 이해를 못해서 이러는거임?
이건 또 뭐라는거야? 요상한 소리 하지 말고 잘들어라. 저건 일본이 원인 제공해서 민간이 쌈난거고, 일본이 한 짓은 일본이 주도하고 일본 국민도 동참한거다. 기본적으로 전쟁범죄랑은 결이 다르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외노자 하청업체끼리 싸운격인데 상황이 조선인쪽으로 좀 유리한(순사보조로고용한 사람의 대부분이 조선인이라 동참한 흔적이 있다고 하는점,서로 다른국적의 노동자들끼리 서로 골이 파였던점(조선인이라 일감안주고 중국인이라 일감줌같은))걸 포함했을때 폭동에 관한 죄만 묻자면 여지없이 조선인쪽이 잘못한게 맞음 다만 종합적인 상황을 보면 일본정부도 책임에서는 벗어나지 못하지
세상에는 아무리 불편한 진실이라도 어떻게든 밝혀야만 하는 정의라는게 있어...
진실의 관점에서는 그렇지. 근데 집단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서든 쉬쉬해야만 결국에는 유지할수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해. 집단의 목적은 통합이니까.
제주 43일텐데 그리고 반민특위 관련 영화도 안 나올듯
암살 후반부에 잠깐 묘사되지.
옛날 사극 여명의 눈동자인가 거기서 제주43사건이 언급되고 그랬음 그 전에는 관련자들이 아직 요직에 있어서 나올수가 없었지만...
애초에 일본의 통치를 받던 조선인이 맘대로 타국인을 학살했다고? 하옇튼 일부 내용만 쏙 빼와서 헛소리 하는것들이 참 문제다.
관동대지진때도 일본인이 조선인 학살한거니 일본 정부는 아무 책임 없겠네.
위키에 있는거만 보면 일본정부주도도 아닌 독립운동가 주도도아닌 민간vs민간인 싸움임
3.1운동도 일본 통치 받던 조선인들이 벌인 독립운동입니다. 통치자와 민간이 완전히 같은 방향으로 가는 건 북한이나 중국도 그렇게 못 해요.
학살이 한두건이여야지ㅋㅋㅋ 왜 죄다 쉬쉬한다고 생각하지 그논리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나오지도 못했어ㅋㅋㅋㅋ
가끔 보면 한국에 사는 새끼가 아닌가? 싶은 졷병1신 소릴 이무렇지도 하는 새끼들이 종종 보이네
왜냐하면 발제자나 동의자들은 애초에 한국인이 아니니까.
얼씨구?ㅋㅋㅋ
뭐라쓴진모르겟는데 얜차단하셈ㅋㅋ 걍 대놓고 내차단사유에 ㅇㅂ에 오른쪽에 일뽕에 없는태그가없음ㅋㅋㅋ 걔 활동내역 조지기전에 초기에 차단한건데 활동내역만봐도 답글가치는없잖음 확인안해도뻔하다..
댓글 보니깐 왜 영화화 못하는지 알겠네 ㅋㅋ
저거 최대 피해자 나온 곳이 평양인데 우리 행정력 닿지 않는 곳이라 우리가 나서서 말하기도 좀 뭐하긴 함.
물론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긴 해.
현실적으로는 묻힐수밖에 없긴 해. 역사도 결국 시간앞에서는 장사없거든. 물론 밝혀야할 문제인건 맞지만 그게 집단 혹은 국가적 관점앞에서는 결국에는 소극적이 될수밖에 없어. 국제정치도 봐야지(일본이 ㅈㄹ할게 뻔하니) 국민정서도 봐야지(우리도 구린 진실따윈 알고싶어하지 않겠지.) 통합과 유지가 목적인 국가나 집단 입장에서는 진실조차 자기에게 가장 불리해질수 있는 걸림돌이 될수가 있어. 참 아이러니야.
대참사요 비극이긴 한디 현재 누구도 신경 안쓰고 배상이나 사과 요구도 안하고 묻혀가는 사건이긴함
누구한테 요구하기도 애매해
저 핏값을 요구할 만한 권리는 중국일 텐데 하필 대학살 일어난 지역이 평양이라 중국이 북한한테 시비를 걸 이유도 없지..사건이 그대로 묻히는 이유기도 함
그런 피장파장의 오류로 따질꺼면 일본은 왜 핵 미사일 투하로 미국을 욕하는거야?
ㄹㅇ 지금 첨 알았네
좀 더 제대로 다뤄서 조명을 해 줬으면 좋겠음 요즘에는 인터넷과 뉴스로 혐오감과 증오가 신나게 퍼져나가는 시대다보니...
오히려 저건 착짱죽짱을 더 강조해버리는 뉘앙스라 좀 그럼
영화보다는 다큐멘터리로 제작은 될 수 있겠지 영화라는건 최소한의 이익이나 수익이 보장되야 만드는건데 저걸 소재로 만든다고 하면 투자자가 과연 돈을 대줄까?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는거랑 그걸 창작물로 만드는건 다른 이야기임
---------- 일본 영사 경찰서는 한국인 다수가 살상되었다는 허위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조선 내 신문들은 민족감정을 자극하는 오보를 하면서, 조선 내에 거류하는 중국인을 적대시하는 운동을 도발시켰다.[2] 조선일보는 7월 2일 호외로 '만보산에서 중국농민과 조선농민이 충돌해 많은 조선인이 피살됐다'는 보도를 했다. ---------- 누가 원인을 제공했고 선동했을까.
그렇게 따지면 조선인이 우물에 독 풀었다고 선동 당해서 조선인들 학살한 일본인들도 잘못없지.
그런 원인을 싹 빼놓고 애기하는거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거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직접 학살한 사람들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어느 누구도 면죄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어. 그러나 그 전에 선동하거나 원인을 제공한 사건에 대해서는 더욱 나쁜 놈들이 있었다는걸 알아야 하는 법이고 글을 올릴려면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제시해야지 어느 한부분만 따와서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뉴욕 흑인 폭동 당시 백인 경찰들이 흑인 시위대의 흐름이 백인 동네로 가는 걸 막고 한인 동네로 몰려가도록 유도하고 방조했다고 해서, 그 때 흑인 시위대의 무차별적 폭력이 정당화됨?
그 말은 백인 경찰들의 책임은 없다는거인가?
아니 선생님, 둘 다 잘못이라니까요. 원인을 제공한 잘못과 결과에서 나온 잘못이 서로 다른 집단들에 다 있는데 왜 잘못을 한 쪽에 다 몰아 주시려고 하심
말씀하신게 옳습니다. 선동한 자와 사고친 자들 전부 잘못이 있는데 선동한 자를 뺴고 사고친 사람 애기만 하면서 자기 비하를 하길래 욱했네요. 잘못된 표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아닙니다, 선생님. 너무 마음 쓰시지 마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숨긴건 아닌데 주목 받진 못한 사건인듯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만주침략 구실 만들려고 조작해서 저지른 사건 가져와서 개소리 하는거 보고 있자니 그시절 일본이 하던 짓거리랑 똑같이 음습하구나 ㅋㅋ
아무도 신경안쓰는 사건을 끄집어내서 우리가 이렇게 ㅂㅅ입니다 이러면 다른 나라가 대단하다고 칭송해줄거 같음? 무슨 헛소리를 매국노가 따로없어
베트남 전쟁 때 미군 학살 묻힌거 미국인 감독이 발굴해서 영화로 찍으면 매국노임?
외부에서 칭찬받을 것 운운할 일인가ㅉㅉㅉ
그거 그대로 일본 2ch에서 극우혐한들이 하는 말임. 그런 놈들이랑 똑같아지고 싶음?
홀로코스트도 초기엔 늘 있던 평범한 유대인 학살이라고 치부되고 넘어갈 뻔 하다가 많은 사람들의 연구를 통해 성찰의 계기가 됐음. 화교 학살 사건은 무게감 면에서 확실히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역사의 어떤 사건도 '아무도 신경 안쓰는' 것이라고 치부할 수 없음. 역사의 모든 사건은 신경 써야 함. 다만 자원이 한정되서 그 순번이 밀릴 뿐임. 학계라고 말할 수 있는 소위 전문가 집단에선 화교 학살 사건들에 대해 오래전부터 구술자료를 수집하거나 하면서 데이터를 모으고 연구하고 있음. 그러한 사건을 통해 '조선인들도 나쁘다' 이런 결론을 내리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 연구를 통해 남는 것이 있기 때문임.
이거 일본인들 논리인데? "냄새나는 건 뚜껑을 덮는다" 모름?
근데 댁이 그런 소리를 하면...
손바닥으로 하늘가린다고 과오가 가려집니까? 당신은 지금의 성공으로 과거자신의 행적이 가려지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시군요 계속 그렇게 명예롭게 애국적으로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ㄷㄷ 이게 뭐야
난징 대학살이 어떤 사건인지 알고 피장파장을 외치는 건가
피장파장 애기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건 일본애들이 흔히 쓰는 수법인데...
민족 국가 차원에서 팽창 논리로 벌어진 도시 규모 학살과 저 사건을 피장파장 해버리는 건 극단적이지
사건의 전말을 애기하지도 않고 결말만 일부 떠들면서 조선인들이 고의로 타민족 학살하고 다닌거마냥 포장하는걸 보니 글쓴이의 정치색을 알거 같다.
정치색이 어떨것 같음?이건 좀 궁금하네
자기가 싫어하는 정치색이겠지 ㅋㅋㅋ
고의가 아닌 실수로하는 학살따윈 없고 저 사건들의 경우 전말을 덧붙인다해도 별다른 건 없습니다. 총독부 등에서 적극적으로 통제 및 진압을 하지않은 것은 이 사건들과 따로 비판 받아야할 문제이고요
저게 막 다루기 애매한게 저게 북한에 있어서 그것도 하필 평양이라서 기록은 있는데 하다못해 유골 조금이라도 좀 건지면 좀 뭐할 건덕지가 있는데 저건 조사를 보내기도 그렇고 일단 기록은 있는데 다루기는 참 뭐같은듯
....몰랐어. 이건 진짜 좀 부끄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