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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다이묘들도 튈수 있으면 튀었다
근데 전국시대 보면 다이묘도 도망 자주가던데
저기는 런쳐도 금방 잡히잖아.
커맨드센터 띄여서 도망간다니
예전에도 얘기 나왔는데 본성 버리고 튀진 않어. 본성 버리면 무조건 패가망신이라. 전국시대 내노라하는 다이묘 가문 대부분이 본성 수성하다가 멸족당함.
도망을 너무 잘가서 문제
저거 말고 의병에서도 충격받지 않았던가 쟤네들
커맨드센터 띄여서 도망간다니
저그한탠 충격이갰지
비유가 찰떡같네
저기는 런쳐도 금방 잡히잖아.
섬이라서 도망쳐 봤자임 ㅋㅋ 근데 한국은..
실제로는 다이묘들도 튈수 있으면 튀었다
촉법소년
예전에도 얘기 나왔는데 본성 버리고 튀진 않어. 본성 버리면 무조건 패가망신이라. 전국시대 내노라하는 다이묘 가문 대부분이 본성 수성하다가 멸족당함.
다이묘는 자기 영지가 영토였지만 조선은 중앙집권 왕국이었기에 이야기가 다르긴 함 근데 선조가 좀 도가 지나치긴 했음
롯카쿠 타카요리: 아, 네, 그렇군요
타케다 가문은 내노라하는 가문이 아니었구나
일부 예외를 들고 와서 지적하면 쓰겠니?
부관 : 장군 어서 도망 치셔야 합니다 다이묘 : 에잇 놔라 싸우다 할복할 것이다(한번만 더 튕길께 다시 물어봐줭) 부관 : 안됩니다 장구우웅 다이묘 : 으아아아앙(휴.. ㅌㅌ)
오우치 요시나가: 나도 길만 있었으면 더 도망치는 건데... 야마구치관을 버린 걸로는 본성 버린 게 아니었던 건가... 타케다 카츠요리: 나도 신푸를 버리고 이와도노야마로 도망치려다 길이 막혀서 죽었지. 호소카와 하루모토: 케이쵸가 본거지는 쿄토라고? 뺏긴 걸 뭐 어쩌겠나.. 사카모토 등지 오가면서 탄바 병력 움직여야지... "일부 예외"라기엔 반례가 지나치게 차고 넘치니까 이러죠...
의주까지 튄 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중국 망명하겠다고 징징거린 건 선 넘었지.
전국시대 말기 되면 어차피 내가 모시는 분이 천하인되면 다른 영지에 알박기 가능하니깐
그래서, 그렇게 본성 버리고 튄 애들은 싹 다 패가망신 했잖아. 봉건제라는게 조선같은 충성심으로 유지되는게 아니라 계약관계로 맺어진거라, 다이묘가 본성을 버리는 것은 가신들에 대한 의무를 먼저 저버린 게 되지. 그래서 본성 버린 다이묘는 부하들이 주인을 버리거나 배신해서 재기 자체가 불가능해짐. 그걸 아니깐 어지간히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본성을 안 버리는 거고.
롯카쿠 타카요리는 본성 버리고 코가에서 항쟁하다 이후 영국으로 복귀했고, 아들 사다요리와 함께 롯카쿠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만...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 본성을 공격받았다 =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지경까지 몰렸다, 라는 점도 고려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임진전쟁 때처럼 본성을 직통으로 공격당한 케이스는 더욱 드물고, 이 케이스에 딱 해당되는 게 롯카쿠 씨일 겁니다만..
본진까지 털렸으면 보통 패가망신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전국시대는 아니지만 아시카가 다카우지 같은 경우도 있지
그렇네요. 타카우지도 쿠스노키, 키타바타케, 닛타에게 패하고 서쪽으로 도망쳐서 재기한 케이스죠. 그래서인지 그 후예들도 쿄토가 위험하다 싶으면 도주해서 재정비하는 모습을 꽤 보이고...(아시카가 요시타네, 요시즈미, 요시하루, 요시테루)
어차피 살 확률 희박하니 그냥 뒤지기 vs 어차피 희박한 생존 확률이라도 우선 살아서 도망치기. 여기서 처먹고자고떡쳐야되는 짐승새끼면 대부분 후자를 택함 ㅋㅋㅋㅋ 좇간 니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사셨다고 ㅋㅋㅋㅋ
봉건제는 토지에 얽메인 계약관계이기 때문에, 다이묘가 조선왕보다 훨씬 본성에 얽메인 존재였다는 게 요점임. 전국시대가 수백년이나 이어지면서 님이 말한 거처럼 예외적인 상황도 있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다이묘들이 본성을 안고 죽던가, 본성 버렸다가 패가망신했었음. 반대로 조선식 관료제는 토지와 관계없이 왕에게 충성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성을 버리고 도망치는게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고, 이게 토지에 얽메인 다이묘들의 관념에선 충분히 충격적일 수가 있었다는 거. 다이묘들이 토지에 얽메이지 않았으면 조선 왕처럼 성 버리고 튄 다음 재기하면 되는데, 실제론 대부분의 다이묘들은 토지를 버리지 못했음.
전국은 아무리 길게 잡아도 150년 안쪽인 건 넘어가더라도... 그 대부분의 다이묘들이 본성을 버리고 갈 곳이 있었느냐부터 따져봐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조선 같은 정도의 크기는 고사하고, 겨우 본성 주위만 다스리던 소규모의 다이묘들이 대다수였으니 자연히 도망칠 곳이 없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성 이외의 여력을 가진 경우 어떻게든 재기를 꾀한 케이스는 많고요. 그리고 자꾸 패가망신했다 하시는데, 보통의 경우 본성을 공격받는 상황 자체가 이미 뭔가 꼬인 상황이지 않습니까...
근데 전국시대 보면 다이묘도 도망 자주가던데
도망이 아니다 역돌격이다
보통 도망가는 것도 자기 성이 남아있을 때 가지, 자기 본성이 작살나는데도 도망가면 겁쟁이라고 놀림받았음.
도망을 너무 잘가서 문제
???: 각하 너무 많이 내려오셨습니다
즈언흐아!!! 이러다 청나라 찍고 알래스카 이옵니다.!!
저거 말고 의병에서도 충격받지 않았던가 쟤네들
왜군: 점령지 민심잡고 환심사야하니까 특별하게 일본보다 세금 반만 걷자 :소득 50%를 세금으로 조선 : 왜놈들이 ㅇ안그래도 힘든데 세금을 두배로 올려버린댄다!!!
일본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지들끼리 싸울때랑 완전 다른 나라 침략이랑은 백성들 반응이 다를수 밖에 ㅋㅋㅋㅋ
...?? 니들도 전국시대때 잘만 튀었잖아요
탈주닌자
커맨드센터가 날라가는데요?
사실 다이묘들도 튀는게 일상이었다
그럴리가있나 이에야스만 해도 도망가고 굴복하고 인내한 사람인데
다이묘도 도망가고 낭인 되는 경우도 있음. 7인의 사무라이도 낭인되고 사무라이로 떠돌아다닌 중이었음
봉건제는 튈땅이 없어서 그런거 아님?
전국시대에도 옆 번(옆 동내) 지주랑 친하면 피신도 가능은 했는데 쳐들어온 동내랑 옆번이랑도 친하면 피신 해온 대로 사람 보내서 ‘도조~‘ 하고 넘겨주기도 하고..
영지의 영주만 아닐뿐 가산들고 튀는놈도 많았겠지 뭔 허풍은 ㅋㅋ
사실 후퇴자체는 할수 있지 그런데 거기서 망명시도를?
도망 개잘치고 잡히면 개명하고 절에 들어갈테니 함 살려만주십쇼 하던데
???: 왕은 토꼈는데 농민들이 쟁기들고 덤빈다고???
괭이도 아니고 쟁기를 들고 휘두르며 달려들 정도면 덤빌 수도 있지
뭔 오니 가면을 쓰고 있냐 ㅋㅋ
한 45년 뒤 정도가 되면 런 잘 못치긴 하더라구
최속군주 선조의 발재간에 정신을 못차리는 일본 관광객들
실제로는 튄거 자체에 놀란게 아니고 튀는 속도에 놀랐지 한반도 최속군주의 위엄에 벌벌떨거라 왜구놈들아 ㅋㅋㅋ
다른 거 다 재쳐두고 왕만 잡자하고 진격했는데 그것보다 더 빨리 도망칠 줄이야
다이묘도 영지 내부에서 튀는건 문제가 안되었고 어떻게보면 '조선의 왕'은 조선 전체가 영지였으니까 그 안에서 튄거니 별 문제는 없었지 반대로 조선도 영지를 벗어나려고 하니까(=선조가 요동으로 튀겠다고 하니까) 내부에서도 강력한 반발이 있었고
가면은 왜 쓰고 있는겨ㅋㅋ
현대를 살면서 어느 특정 사람들이 하는 행동 보면 선조 욕하는 사람 신라 통일 욕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됨 선조는 그 사람이 있고 신라 통일은 미국 없으면 안 된는 사람보면 다른 나라랑 협력해서 삼국을 통일해서 의미 없다 ㅋㅋㅋ 개소리지
게다가 선조는 전후 처리 나름 잘했음 문제는 후계문제를 그렇게 해버려서
임용한 선생님 말 중에 전쟁은 인간을 불신 하게 만든다 라는 말이 있던데 그 말 생각해 보면 행동이 이해가 됨
후계 문제도 딱히 문제 없었음 유영경이 그냥 개잡주에 올인 박는 종토방 역배충 같은 새끼라 뭔가 있어보인거지 재정신 박힌 놈들은 영창 코인 안 물었음 심지어는 영창 엄마도 영창 코인 안 삼
아 후계문제 정확히 선위쇼 말한거 제대로 안써서 미안
"도망을 안쳐?"
이것도 사실 일뽕식 사고관인게 일본도 전국시대때 다이묘들 오지게 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