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편이랑 방향성을 달리한거 같음.
자꾸 뭔 잡 던전 길찾기 디펜스 미니게임 같은거를 시킴.
2, 3편을 하던 사람들이 원했던거는 물밀듯이 쏟아지는 몹몰이 사냥 액션겜이고
4는 1편으로 회귀 같은 느낌으로 좀 더 디테일한 액션 게임을 만드려고 했던거 아닌가 싶음.
근데 그 액션도 재미가 없음. 의도는 알겠으나 결과물은 그냥 장판 피하고 던전 길찾는겜임.
2, 3편에서 액션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으니 적들 숫자만 줄어든 게임으로 보이는게 당연함.
던전 기믹이나 미니게임 비슷한 무언가가 주는 다양한 경험도 그닥 대단하지 않음. 전작들이 이미 다 보여줬던걸 양만 늘린 느낌.
하데스라고 아십니까. 아마도 너희들이 만들고 싶었던 갓겜 입니다.
게임패스 만세다 시발!
대체 함정피하기는 누구 아이디어냐 짤라라
적 수는 난이도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악몽던전에서 더 늘어나는 방식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