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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때 첫 건강검진 받았었는데 공복혈당 116 뜸
운동하면서 체중 감량하고 3개월 뒤에 추적검사 받으라는 거 그 이후로도 정신 못 차리고 2달 넘게 아무 생각없이 탱자탱자 그냥 먹어대다가 3월 초부터 아 이대로 가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식단 조절하고 운동했는데
3주 동안 벼락치기로 운동하고, 식단 조절은 군것질 자체를 안 한 건 아닌데 그래도 평소에 하던거 10분의 1정도로는 줄였음. 그렇게 하루에 1시간 이상 운동하면서 몸무게 자체는 작년 연말에 100 넘어가던 거에서 10키로 정도 빼고 90대로 맞추긴 했는데, 그 전에 2달 넘게 탱자탱자 먹으면서 이미 마지노선 넘어버린 건 아닐까, 혹은 작년 연말 때는 안 잰 당화혈색소 이번에 검사했다가 이번에 당뇨 판정받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일단 이렇다 할 당뇨 증상은 거의 없음. 거품뇨 좀 나오긴 하는데 누는 소변마다 매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루 누는 소변 5,6번 중에 한두번 나오는 거라 단백뇨는 아닌 거 같고. 다만 요새 당뇨 초기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이라길래 더 쫄리네 진짜.
내일 검사 좋게 끝났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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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당뇨 스스로 의심이되면 좀 절재하라구요 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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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아니 당뇨 스스로 의심이되면 좀 절재하라구요 주거요
앞으로는 계속 절제하려구요. 3주간 군것질 거의 끊기도 했고.
전당뇨이신데 죄책감에 슬슬 실토하시는 군요
뭐 당뇨 별거 없어요 평생 약먹고 식단조절하면서 운동하면 되는걸
116이면 별거아닌데
찾아보니까 공복 혈당 125 넘으면 당뇨 확정이긴 한데, 110 넘어섰을 경우엔 확정 판정만 아니지 거의 코앞이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2달 넘게 운동 안하고 계속 먹었던 터라...3주 정도 뒤늦게나마 매일 빡세게 운동하긴 했는데 제발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리는 할 거고요.
당화혈색소 검사해서 수치가 6.0넘어가면 빼박임
그게 사실 제일 무섭네요. 공복혈당은 그래도 지난번에 116으로 끝나긴 했는데, 당화혈색소는 아예 안 재본 터라...알고 보니 3달 전에 이미 당화혈색소 기준 넘어가 있었다거나 그런 거면 더 끔찍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