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와서 취직성공한 뒤에 여태끼지. 한게
1. 한참 컨설팅펌 어떤지 알아볼때
컨설팅펌 붙은 선배들한테 연락했었거든
채용담당 소개좀 해달라고
결과적으로 이과 학부졸로 컨설팅가면
문과랑 하는게 다르지않아서 안갔지만
그래도 선배님들한테 취직확정되고나서
문자돌림
‘여고생쟈응 슨배임들 덕분에 좋은 설명듣고
저한테 맞는 취직처를 고를수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2. 나랑 같이 취직준비하던 동기들하고
내 소개로 컨설팅펌 회사 방문 같이했던 동기들
아직 취직 못한 친구나
좀 더 좋은 회사 찾는 친구들한테
내가 먼저됐으니
면접연습 / 자소설 검토해준다고
꼭 연락하라고
내가 애지간한데는 자소설넣으면 그냥 패스받았다고 함
3. 보닌 응원해준 유학생 후배들
나는 나혼자서 대가리 박아가면서 했음
1년정도 맘졸이면서 한거같음
근데ㅜ우리학교는 공대만있어서 애들이 다 숫기가없고 누구한테 묻지도 못한단말여
나같은 인간이 두번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취직된거 알리면서
‘니 능력이면 취직 어디든 안어려울거같지만
같은 외국인으로 조언을 구할게있으면 언제든 망설임없이 연락해라’
라고 함
여고생쟈응 이제ㅜ헬스하고 자전거만 타는 삶 살수있는것이야요!!
ㅊㅋㅊㅋ
싸이클 선수구나
공대 여고생인것이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