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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도 이해하실 거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저 원숭이 입장에서 오랜 친구가 왔구나!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네 허 ㅠㅠㅠㅠㅠ
신기하다 ㄷㄷ
원숭이도 수명이.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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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숭이 입장에서 오랜 친구가 왔구나!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네 허 ㅠㅠㅠㅠㅠ
나 열 살 때쯤인가 어머니 따라 이모 문병갔는데 다들 출근하시거나 어디 나가서 아무도 없는 집에 홀로 누워있던 파리한 표정의 이모가 날 보더니 몸을 일으키면서 ㅇㅇ왔구나 하면서 웃으시던게 생각나네...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었지... 어린 나이였긴 하지만 너무 파리한 이모 모습이 웬지 무서워서 쭈뼛거리며 있다가만 온 게 30여년 지난 지금까지 마음에 걸린다. 표정 밝게 하고 즐겁게 말 붙여 드렸으면 좋았을것을 하고 아쉬워하곤 하지.
Pax
이모님도 이해하실 거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아....나도 그런일 있다. 외할머니... 20년이 훌쩍 넘은 일인데도 아직도 죄책감이 있어. 정말 미안해요.
난 외할아버지가 그랬음... 돌아가신지 5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손수 죽 한그릇 못 끓여드린거, 같이 밥 한끼 못먹어드린게 후회됨... 오죽하면 꿈에 외할아버지나와서 하는말씀이 어떻게 산사람을 죽은사람 취급하냐는거였을 정도였으니까
위로는 안되겠지만 아쉬움 후회 같은건 다 '내' 맘속에 있는거 이모님은 너무 너무 좋아하셧을듯
죄책감 가지지 말어~~~ 미안해 하지도 말고....
실례지만 파리하다는 단어가 무슨의미인가요?
https://ko.dict.naver.com/#/entry/koko/c059419055834368bc32c44c07df8663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옛날에 키우던 우리 야옹이도, 언제갈지 모르던 때, 알바하고 새벽에 들어왔더니 엄마가 애가 갈려고 한다고 해서 급하게 가서 이름 부르니 한번 움찔하고 떠났는데, 나 올때까지 힘들게 버텨준게 너무 고맙고 미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