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욕하면서 죽이기가 시작됨.
P.S. 농담 거르고 내 주변 몇년째 영업하는 친한 식당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세대가 문제가 아님.
걍 알바 보는 눈이 없는 것. 젊은 자영업 사장들 실수가 그거라고 함.
그리고 세대 넘어서도 개념없는 알바가 많은 것도 문제라고 함.
써보니까 젊은 애들도 젊은 애들 나름이라는 거 같음.
다만 젊은 애들한테 대이면 그거 계속 생각나서 분통나는 건 어쩔수 없다침.
암튼 진지하게 말하자면 MZ가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 초보자 분들은 사람 뽑을 때 눈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서 저런 일이 더 자주 발생...
P.S.2. 사람 보는 눈에 대해 말하자면
모 사장님은 자세히 말해줬는데 젊고, 뭐든 할 수 있고, 금방 그만둘 수 있는 애들이니 저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함.
심지어 사회경험이 적으니 더욱 확률이 높다고 하심.
그거 걱정되면 30대 정도부터 뽑으면 되는데... 보통 젊은 사장들은 나이선에서 컷을 많이 한다고.
결국 본인의 선택이라고 했음.
젊은 애들 뽑아서 돈을 많이 주고, 자기 가게 식당 정직원들처럼 4대보험까지 들은 다음에 계속 챙겨줬으면 도망가겠냐래...
결국 사장의 직원 보는 눈과 주는 돈에 따라 직원의 근태가 달라진다고.
아니 그럼 중년이라도 뽑아보시든가 MZ가 문제가 아냐. 그냥 사람이 문제야
매니저가 재미없게 하면 알바들 다 나간대서 원래 성격 극 INFP였는데 E강요당하고 ENFP됨
아니 그럼 중년이라도 뽑아보시든가 MZ가 문제가 아냐. 그냥 사람이 문제야
소크라테스 : 요즘 젊은이들은 싸가지가 없어!
무개념은 언제나 있었다
루리웹-4753536277
ㄴ식당 사장님들 중에 한분이 그러시더라. 돈도 적게 주는데 20대애들은 뭐든 할 수 있고, 쉽게 그만둘 수도 있고, 거쳐가는 '알바'인데 책임감이 생기겠냐고? 심지어 사회 초년생이라 사회적 예절, 예의 부족한 경우도 많다고... 결국 그런 거 포함해서 사람 보는 눈이라고 하더라. 꼬우면 30대부터 뽑으면 확률이 줄어들긴 한다고. (확률이 줄어든다는 거지 무개념일 확률 X). + 젊은 애들이라도 보험, 각종 휴가, 명절 선물 및 간식들... 높은 급여 챙겨주면서 자기처럼 정직원쓰면 근태가 달라진다고도 하더라.
대신 후자일 경우 자르기 힘들고 가게 손님이 줄면 직격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