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 만들어서 대접할 때.
대략 어느 흰 살 고기 부분을 회로 떠서 대접하는데
그걸 회로 대접받아 먹은 애가 생선맛이 안 나는 특이한 맛이라고 해댐
보나마나 인육으로 회 떴다는 것이겠지;;;
도대체 인육의 어디 부분을 회로 뜬걸까 싶더라.
인간의 근육 부위 중에 흰살인 부위가 있었던가?
일본 음식 만들어서 대접할 때.
대략 어느 흰 살 고기 부분을 회로 떠서 대접하는데
그걸 회로 대접받아 먹은 애가 생선맛이 안 나는 특이한 맛이라고 해댐
보나마나 인육으로 회 떴다는 것이겠지;;;
도대체 인육의 어디 부분을 회로 뜬걸까 싶더라.
인간의 근육 부위 중에 흰살인 부위가 있었던가?
뇌
뇌는 지방이고;;;
놀랍게도 뇌는 지방이 아니라 회백질, 즉 단백질임..
심장
심장 근육이 흰살이었던가?
전에 혈액 전부 제거하면 허여멀간하단 짤 본 적이 있었음
우리가 고기로 먹는 부분은 전부 근육이니까 적근 백근 부위가 다를거구 대퇴직근같은 부위에서 백근 부분만 잘라낸거 아닐까
대퇴직근 같이 질길 법한 부분에 회로 뜰만한 게 나오려나?
근육은 오히려 질기지 않아서 죽은지 얼마 안됐고 사후경직이 끝난 인간이라면 단백질이 분해되기 시작하면서 풀어지니까 회로 뜰만한게 나오긴 할듯
근데 너 이거 왜 궁금해하냐? 아니지...?
걍 한니발에서 인육으로 회 뜨는 게 나오니깐 사람의 신체 중 저럴만한 게 있었나 싶어서 말이야. 창작물에서 사람 구워먹거나 하는 것은 보았는데 회 떠서 먹는 것은 처음 보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