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렌 가치관과 감정의 변화가 얼마나 일어난지 알수있다는거랑
용사파티가 왜 용사파티인줄 알게 해준다는거....
하이터 이놈은 2달정도 안먹고 안마셔도 컨디션을 유지할수있는 미친 버프를 거는 성직자고
힘멜은 눈감고 기척으로만 칠붕현이랑 전투가 되는 능력자.
아이젠도 이거맞나? 싶은수준이고 말이지..
사실뭐 서로가 진짜 원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환각에서
프리렌과 힘멜 둘다 서로 결혼식이라는거에 빠졌다는 장면에서
프리렌이 자기연심을 진짜 자각했고
과거의 힘멜이지만 힘멜과 키스를 원했다는거 부터가 변화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기도했으니...
거기서 키스정도는하고 전투진입하면 안됬습니까 힘멜님....
힘멜은 사랑했지만 사랑할수 없다는걸 본인이 알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연심이 있음에도 프리렌이 답하기전까지 절대 먼저 앞으로 나가지 않았지 그럼에도 행복해하던 남자임 그래서 용사였지
거기서 답해주면 프리렌이 앞으로 나아가질 못할수도있으니 그걸 걱정한거라고 생각함. 나는 더이상 없지만 분명 존재했었다. 우리의 여행은 거짓이 아니고 진짜였고 과거이니까 너는 기억만남기고 앞으로 나아가줘 이런느낌
수명이 발목을 잡았으니까 애초에 그 애기들 커플 둘을 데리고다니도록 유도한것도 호위도 호위지만 외롭지 말라고 붙어둔게 사실 더 크다 보고
페른의 경우는 프리렌과 페른 모두에게 이익이었고 슈타르크는 아이젠이 프리렌을 위해서 그리고 슈타르크의 경험을 위해서 보낸거로 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