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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 사실 한국은 쌀밥의 민족이 아니다.jpg

일시 추천 조회 14876 댓글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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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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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으로만 식사하는것이 부의상징이었지 부의상징인만큼 주식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아미뀨♥ | (IP보기클릭)110.35.***.*** | 24.03.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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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씰 먹겠다고 꾸역꾸역 재배한계선 끌어올린 거 보면 쌀의 민족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안경곰돌이 | (IP보기클릭)218.146.***.*** | 24.03.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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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 선호는 너무 당연한 거라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일본은 갓 지은 밥을 안 먹고 일부러 묵혀두었다가 먹기라도 했던 거임?
choyong | (IP보기클릭)211.205.***.*** | 24.03.2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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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가난해서 못 먹었겠지만 거의 화폐 대용으로 쓸 만큼 쌀의 민족이었던 건 맞지 않나? 그렇게 치면 밀 재배한 거 세금으로 다 내고 감자만 먹은 서양도 빵의 민족이 아니라 감자의 민족이지.
스시=슬레이어 | (IP보기클릭)58.231.***.*** | 24.03.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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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회가 있으면 쌀을 택했지 굳이 쌀을 버리고 잡곡밥을 택하는 일은 거의 없었을 거임 요즘에 먹는 잡곡밥이야 쌀이 메인에 잡곡 살짝 들어간 게 대부분이라 쌀의 부드러움과 잡곡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지만 옛날 잡곡밥은 비율이 역전돼서 거의 대부분이 잡곡이고 쌀은 조금 들어가거나 들어가지도 않을 수도 있었는데, 이러면 쌀밥이 비해 정말 심각하게 맛이 없어
지나가던오덕 | (IP보기클릭)58.230.***.*** | 24.03.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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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쌀 기원 아님?
시몬 벨몬드 | (IP보기클릭)114.200.***.*** | 24.03.2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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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조아 마시써
피로의요정 | (IP보기클릭)211.105.***.*** | 24.03.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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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조아 마시써

피로의요정 | (IP보기클릭)211.105.***.*** | 24.03.29 02:05
피로의요정

잡곡 시러 흰밥 줘

검은투구 | (IP보기클릭)1.235.***.*** | 24.03.29 02:10
피로의요정

잡곡밥 다 좋은데 그때 지어서 그때 먹어 치워야 함 남겨서 재가열하고 보온하고 그러면 맛도 향도 뚝 떨어짐 남길거면 아예 찬 밥으로 남기는게 낫드라

비빈백 | (IP보기클릭)121.173.***.*** | 24.03.29 02:13
검은투구

피로의요정 | (IP보기클릭)211.105.***.*** | 24.03.29 02:15
비빈백

현미 흑미는 그나마 좀 오래 가더라 콩밥 묵은건 나도 힘들때 많음

피로의요정 | (IP보기클릭)211.105.***.*** | 24.03.29 02:15
피로의요정

난 반대로 현미, 콩밥은 되는데 흑미가 힘 듬..ㅋㅋㅋ

비빈백 | (IP보기클릭)121.173.***.*** | 24.03.29 04:35

잡곡밥싫어쌀밥좋아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3.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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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으로만 식사하는것이 부의상징이었지 부의상징인만큼 주식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아미뀨♥ | (IP보기클릭)110.35.***.*** | 24.03.29 02:06
♥아미뀨♥

백미 :세금(진상용,화폐의 단위) 명절이나 제사용 보리,잡곡 평민의 주식이나 부자들도 자주먹음 마찬가지로 화폐대용 조선 까지의 대표적인 화폐 쌀,곡식,길쌈(무명) 그리고 건어물(북어가 대표적)

루리웹-0158704868 | (IP보기클릭)223.39.***.*** | 24.03.29 02:15
루리웹-0158704868

그리고 백미를 만드려면 도정(껍질제거)을 한번 더 해야 하는데 그때 날라가는 양도 무시못함 도정을 한번만 한것이 현미

루리웹-0158704868 | (IP보기클릭)223.39.***.*** | 24.03.29 02:18

요즘은 쌀이 남아돈다니깐 참 아이러니해

FNX45 | (IP보기클릭)61.83.***.*** | 24.03.29 02:07

한국인은 "갓지은 밥"을 선호했음 쌀밥을 선호한건 일본인 쪽이고

¡Hola! | (IP보기클릭)115.20.***.*** | 24.03.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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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a!

갓 지은 밥 선호는 너무 당연한 거라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일본은 갓 지은 밥을 안 먹고 일부러 묵혀두었다가 먹기라도 했던 거임?

choyong | (IP보기클릭)211.205.***.*** | 24.03.29 02:12
choyong

방금 한밥에 스팸이나 김치 것절이 머그면 3그릇 뚝딱 이지

나코쨩 | (IP보기클릭)119.67.***.*** | 24.03.29 02:40
choyong

애넨 서민들이 좁쌀죽먹을 정도로 빈부격차가 심했음..걍 우리가 특별한 날에 국수나 떡하듯이 애들은 백미밥했다고 보면됨

사일럭스 | (IP보기클릭)125.186.***.*** | 24.03.29 02:44
choyong

갓지은 잡곡밥도 좋아했단 소리잖아....

사일럭스 | (IP보기클릭)125.186.***.*** | 24.03.29 02:45

그치만 난 잡곡밥 머그면 설사하는데...

루리웹-5406502793 | (IP보기클릭)125.188.***.*** | 24.03.29 02:10
루리웹-5406502793

과민성이구나

不知火舞 | (IP보기클릭)211.234.***.*** | 24.03.29 02:12
不知火舞

ㅠㅠ

루리웹-5406502793 | (IP보기클릭)125.188.***.*** | 24.03.29 02:12
루리웹-5406502793

난 그냥 배가 아파ㅠ

더러운펭귄인형 | (IP보기클릭)76.115.***.*** | 24.03.2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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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씰 먹겠다고 꾸역꾸역 재배한계선 끌어올린 거 보면 쌀의 민족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

안경곰돌이 | (IP보기클릭)218.146.***.*** | 24.03.2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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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회가 있으면 쌀을 택했지 굳이 쌀을 버리고 잡곡밥을 택하는 일은 거의 없었을 거임 요즘에 먹는 잡곡밥이야 쌀이 메인에 잡곡 살짝 들어간 게 대부분이라 쌀의 부드러움과 잡곡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지만 옛날 잡곡밥은 비율이 역전돼서 거의 대부분이 잡곡이고 쌀은 조금 들어가거나 들어가지도 않을 수도 있었는데, 이러면 쌀밥이 비해 정말 심각하게 맛이 없어

지나가던오덕 | (IP보기클릭)58.230.***.*** | 24.03.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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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쌀 기원 아님?

시몬 벨몬드 | (IP보기클릭)114.200.***.*** | 24.03.29 02:13
시몬 벨몬드

그렇다더라구

체념을위한미련 | (IP보기클릭)211.234.***.*** | 24.03.29 02:21
시몬 벨몬드

맞긴한데 북방계 조상님은(고조선 등) 콩드셨고 남방계 조상님은 쌀드셨다가 둘이 만나서 잡곡밥문화 형성됬다는 애기. 애초에 콩이랑 쌀 둘다 한반도 기원이라

사일럭스 | (IP보기클릭)125.186.***.*** | 24.03.29 02:47

배곯던 조상님들은 몰랐겠지. 21세기엔 당뇨니 뭐니 해서 일부러 잡곡밥을 챙겨먹고 양껏 먹을 수 있지만 일부러 적게 먹는 날이 올 거라고

어뷰즈머신 | (IP보기클릭)113.59.***.*** | 24.03.29 02:13

그래도 소로리볍씨 생각하면 일찍부터 벼를 사랑한 것은 맞는듯

죄수번호-745705044 | (IP보기클릭)1.245.***.*** | 24.03.29 02:14

이를 표하는거 아님? 이를 토한다는 말도 있나?

루리웹-2984409197 | (IP보기클릭)124.111.***.*** | 24.03.29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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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가난해서 못 먹었겠지만 거의 화폐 대용으로 쓸 만큼 쌀의 민족이었던 건 맞지 않나? 그렇게 치면 밀 재배한 거 세금으로 다 내고 감자만 먹은 서양도 빵의 민족이 아니라 감자의 민족이지.

스시=슬레이어 | (IP보기클릭)58.231.***.*** | 24.03.29 02:14
스시=슬레이어

쌀은 보존성덕에 화폐 대용으로 쓴거고 서민들은 대부분 콩밥이나 두부 비지등으로 때우셨다고 함. (물론 생산량 1위는 이때도 쌀이지만 2등인 콩이 만만치않게 생산되었기에 쌀의 민족이라고만 하기에는....)

사일럭스 | (IP보기클릭)125.186.***.*** | 24.03.29 02:51

그래서 조식이라구 했구만(아무말)

꿀벅지마운트 | (IP보기클릭)175.210.***.*** | 24.03.29 02:14

현재 가장 오래된 볍씨가 한국에서 발견되어 쌀농사의 기원은 한국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 그러니 맞다!!

뭐 임마? | (IP보기클릭)42.82.***.*** | 24.03.29 02:16

조밥은 약해보이자나

나나치666 | (IP보기클릭)223.39.***.*** | 24.03.29 02:16

이곳은 조의 영역 이었구나

포치타 | (IP보기클릭)1.228.***.*** | 24.03.29 02:16

세금도 쌀로낼정도로 비싸서 못먹지 최우선순위 1위는 항상 쌀이였지

Nzorth | (IP보기클릭)49.173.***.*** | 24.03.29 02:19

잡곡이 좋다는 건 알지만 잡곡만 먹었다하면 가스가 차고 속이 안좋아서...

마사키 | (IP보기클릭)59.1.***.*** | 24.03.29 02:23

쌀이 있는데 잡곡을 먹은게 아니라 쌀이 모자라서 잡곡을 먹은거라고 왜 선후를 바꿔서 얘기하냐

루리웹-8608483178 | (IP보기클릭)117.111.***.*** | 24.03.29 02:24

비슷하게, 중국도 쌀농사는 강남지방 개발 이후에나 퍼지게 됐고 지금도 옛날식으로 중원에 해당하는 북부지방은 밀이 주식이다 초한지, 삼국지, 수나라의 백만대군 등으로 널리 알려진 시대의 중국 인구빨은 쌀농사가 널리 퍼지기도 이전의 일이다

Jet Arrow | (IP보기클릭)221.154.***.*** | 24.03.29 02:25

사실 산업혁명 이전엔 동서양을 불문하고 혼곡이 일반적인 식문화라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 중서부의 밀생산량은 그리 풍족하지 않아서 벨기에에서 독일 중북부에 이르는 영역까지 민중의 주식은 빵이 아닌 메밀죽이었음. 이후 화학비료의 발명 이후에도 아일랜드에서의 감자 고조병 파동 이후에 다시 메밀로 돌아가기도 했고. 북방으로 이주한 고려인들은 그 추운 연해주에서도 악착같이 벼농사를 지었고 심지어 일제강점기에 미국으로 넘어가서도 벼농사를 지었으니 쌀을 오지게 좋아한 민족은 맞다ㅋㅋㅋㅋ

kaccao | (IP보기클릭)183.108.***.*** | 24.03.29 02:27

내 기억상 90-00 까지도 흰쌀보다 잡곡이 더 가격저렴했음

87546481 | (IP보기클릭)14.37.***.*** | 24.03.29 02:28

일본 : 일본군들 흰쌀밥만 처먹어서 영양결핍 와갖고 개판 남

ㅁㅁ?ㅁㅁ | (IP보기클릭)220.147.***.*** | 24.03.29 02:29

쌀농사가 평양까지 간게 거의 조선 말기쯤이였던가 매번 실록에 심심하면 기근 적히고 모내기 금지한게 삼남 말곤 쌀농사가 안되는데 억지로 하려다가 조금만 타이밍 늦음 구황작물만 먹어야해서니

루리웹-4288571795 | (IP보기클릭)211.205.***.*** | 24.03.29 02:30

그냥 다 맛있엉.... 밥 조아.. 근데 면도 조아.

히아레인 | (IP보기클릭)121.156.***.*** | 24.03.29 02:35

한민족(x) 인류는(o) 유럽조차 하얀 밀빵은 귀족같은 부유층이나 먹던거임. 일반 시민들은 가끔이나 먹고

rollrooll | (IP보기클릭)223.39.***.*** | 24.03.29 02:38

쌀은 아주아주 오래 전부터 있지 않았나? 비싸서 못 먹는 건 둘째치고.. 근데 쌀밥의 민족은 처음 들어봄.. 밥의 민족이지

라사 | (IP보기클릭)183.102.***.*** | 24.03.29 02:43

쌀이나 쌀밥의 민족이라는 말은 못들어본거같아...

칼리소나 | (IP보기클릭)116.33.***.*** | 24.03.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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