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15~18화쯤 볼땐 수작 스멜 느끼고 존나 모았는데 후반부 가서 그냥 존니 실망함.
평론가중 한놈이
"시청자가 싫어할 짓, 모험을 전혀 하지 않았다. 어떻게든 요즘 시청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 계산이 보인다. 그러니까 마지막에 사형 당할 짓을 한 캐릭터도 인기가 있으면 해피엔딩이 되는 납득하기 힘든 전개가 나오게 된다"
이랬던데 그냥 딱 공감함 시발 이 애니는 권선징악이 없음.
전투씬도 그냥 건담가루 뾰로롱으로 퉁친것도 어이없고 악인들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걔들 냅두고 갑자기 뜬금포 의회 레이저 악역을 출연시키지 않나.
악인들 결말에 멀쩡히 살아가는것도 존나열받고 남은건 그저 ^주인공 잘살았으면 됐지^
건질건 생각보다 훨씬 예뻐서 놀란 슬레타 밖에 없음.
등장기체 디자인도 다 잘뽑긴했음
싫어할짓 하지 않은게 아니라 시청자가 좋아할짓 오히려 안한거 아닌가? 난리는 다 피워놓고 악역들 응징없이 끝나서
프라모델 갯수는 채워야되고 에피소드는 한정 됨 걸프라 까지 동원하던거 보면 압박 장난 아닐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