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기사단
구호기사단의 후신으로 십자군이 최종 축출되면서 로도스 섬과 몰타 섬으로 이주
수백년간 주권 국가로서 존재함
로도스 섬은 오스만 제국 술레이만 1세의 공격으로 잃었고
몰타는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 중 몰타를 점령하면서 잃었다
기사단은 영토를 완전히 잃고
유럽을 떠돌다가 이탈리아 로마에 정착한다
현재에도 몰타 궁이라 불리는 건물 안에서는 자체 법률이 적용되어
치외법권이 인정되며 자체 여권이나 우표를 발행하고 외교 사절을 보내 활동 한다
이제는 군사적인 역할은 전혀 하지 않지만
모체였던 구호 기사단의 설립 취지에 맞춰 구호 봉사 활동에 전념한다
교황의 봉신이기도 하다
최근 기사단장과 행정 의장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기사단장이 의장을 일방적으로 해임하자 의장은 교황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주군인 프란시스코 교황이 직접 개입해 기사단장을 해임하고 의장을 복직시키며
기사단장을 새로 뽑을때까지 역할을 대리할 추기경을 파견하였다
유게이도 입단이 가능하다 한국인도 열댓명 있다.
다만 그냥 입단하는건 힘들고.. 공식적으로 "팔라딘" 직위는 받아야 어느정도 가능하다.
구호 기사단 > 로도스 기사단 > 몰타 기사단
간단하게 말해서 저 기사단 사람들이 교황이름달고 우리나라에 외교하러오면 우리도 꽤 높은사람이 마중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