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피씨방이 ↗소기업 공장보다 돈 더 줌
+ ↗소에서 10년 일해도 경력자 취급 안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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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 Q.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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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오르는거 반대하는 중소기업이 하는 말이 "최저 임금 올라서 30년 일한 직원을 짜를 수 밖에 없었다" 인데 이것만 봐도 미래가 보임
내가 10년전 첫 취직이 주 6일에 140만이였는데 한 몇년간 최저시급이 급격하게 오르니까 진짜 편의점보다 메리트가 없겠더라 그러다가 한 몇년 지났는데 난 기술 좀 배웠고 공장이 구인난 되면서 요새는 꽤 괜찮아짐
30년 일해도 최저임금..
일한 만큼 받는다 하는데 일한 만큼 주지도 않음
ㅇㅇ기사 (산업기사) 같이 자격증가지고 먹고사는 직종이라면 이직 하면서 몸값이라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도 있는 것 같은데 생산직 같은 경우는... 라인 잡는 쪽 아니면 난이도가...
아 이유라고 할 것도 없이 어떤 호구가 가겠냐고ㅋㅋㅋ
그러니까 최저도 안 주고 막 굴린다는 얘기구만.
내가 10년전 첫 취직이 주 6일에 140만이였는데 한 몇년간 최저시급이 급격하게 오르니까 진짜 편의점보다 메리트가 없겠더라 그러다가 한 몇년 지났는데 난 기술 좀 배웠고 공장이 구인난 되면서 요새는 꽤 괜찮아짐
최저보다 많이줘?
단순 생산은 모르겠지만 당연히 최저보다는 많지..
다행이네.
기술쪽은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생겨서 경력쌓이면 올라감 죽어라 일해도 최저만 주는쪽은 거의 기술없는 단순노동직들
최저임금 오르는거 반대하는 중소기업이 하는 말이 "최저 임금 올라서 30년 일한 직원을 짜를 수 밖에 없었다" 인데 이것만 봐도 미래가 보임
으후루꾸루후으후루꾸
30년 일해도 최저임금..
30년이면 500이상 줘도 아무도 뭐라 안하겠구만 ㅋㅋ
ㅇㅇ기사 (산업기사) 같이 자격증가지고 먹고사는 직종이라면 이직 하면서 몸값이라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도 있는 것 같은데 생산직 같은 경우는... 라인 잡는 쪽 아니면 난이도가...
아 이유라고 할 것도 없이 어떤 호구가 가겠냐고ㅋㅋㅋ
그러니까 최저도 안 주고 막 굴린다는 얘기구만.
일한 만큼 받는다 하는데 일한 만큼 주지도 않음
진짜 근무시간 별로 임금 주는 파트타임이 나음
택배상하차 알바가 더 편하고 돈 되교 시간도 되서 계속 다닌지 6년
ᆢ인자강이네
기본급도 적은데 식대랑 다 포함이네
임금격차가 너무 커용……
↗같은게 정작 저렇게 사람 개같이 굴리면서 자기내들은 일 배우게 해주는걸로 선심쓴다고 생각함.
미래가 없잖아 미래가
공장 돈 많이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공단에서 일해도 160만원이라니 공바공인가 공장 바이 공장?
페이 쎈건 교대근무 위주일걸
돈 많이 받는 공장은 고위험직종이거나 (화학) 혹은 기술직종이거나 교대직종은 급여가 높을수는 있는데 그만큼 근무시간이나 교대 타이밍이 그래서 많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음
주야가 바뀌고 그거 다 시간외 수당으로 갈아넣어야 돈이 됨 그러다보니 젊은사람들 안옴 우리공장도 35살인 내가 막내야...
단순직은 교대가 많이 주는데 대신 건강을 깎아먹음 건강은 젊을때부터 관리해야 하는데 젊다고 막하다가 나이들고 돈번거 병원에 갔다 바쳐야지 ㅠㅠ 치매 확률도 올라가고 ㅎㅎ
??? : 너만 할 때는 오히려 회사에 돈을 내고 일을 배워야 된다 (실제로 들었던 말)
대한민국사장 기본스킬
1 물가 오르는데 임금 못주겠다 2 알리 테무 같이 저가로 물건이 들어오니까 제조업이 죽는다 물건 못 들어 오게 해라 관세 올려달라
페이도 적으면서 복지도 바닥임 ㅋㅋㅋ
진짜 안갈까?
편의점보다 힘든데 편의점과 같은면 뭘할려고해
나 이번회사 들어가서 들은게 우리 회사 복지는 쉬는게 많은게 복지에요 들었음
제조업으로 경쟁이되던 시대는 이미 물건너 갔음. 이번 테무, 알리 할인공세 보니까 체감 200% 되더라. 뭐 만들어서 게내들 이길수 있겠음? 산업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야하는데 ㅈ소가 그걸 할 수 있을리가 없지.
그런다고 제조업 다 갔다버리면 유사시에 좇돼
공장에서 일하던 지인이 들었던 말이라는데 요새는 조선족 직원 구하기가 점점 힘들다고함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거나 중국 혹은 딴나라에서 일하는거나 생각보다 차이가 안나서 가성비 면에서 그냥 중국에 남거나 딴나라로 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참 기계부품 취급도 이것보단 낫겠다
이름가르트
초과근로수당도 1.5배가 아니라 1.25배로 퉁치는 데가 은근 많음
이름가르트
북유게 정치게시판가야 할 소리같지만...
그.. 정치인 언급하려던게 아니라 ㅂㅔㅊㅜㅇ이들의 행태를 언급하려던건데 본의아니게...
이름가르트
정치 거르고 단번에 그렇게 올리는게 진짜 무조건 옳은 게 아님... 알바비 못 줄정도면 장사 접어야한다면서 비아냥 대던 애들 엄청 많은데 진짜 제정신인건지 의심되던
이건 ㄹㅇ..5년 내에 최저임금이 정체돼있었으니 가파른 상승은 필요하긴 했지만 저임금정책에 의존하던 경재고리들은 분명 존재했기에 이것들이 결과적으로 없앨 것들이라도 시간을 들여 녹여야지 다짜고짜 막 올리면 균열은 생기기 마련이니
시간을 들이자고해서 한해 미루면 다음해에도 같은 소리하잖아. 몇년째 미루다가 올린건데
한 10년 전에 달성공단 샤니 빵공장에 이틀 일했는데 거기 일하려온 공고애들 생활하는 기숙사가 20평 짜리 컨테이너에 주간 10명 야간 10명 씩 몰아 넣는 식이라 충격이었음. 이건 뭐 가축도 아니고
ㅈㅅ라도 케바케이긴 함 물론 본문같은 환경의 비율이 압도적이지만
요즘 MZ들이 ↗소에 안가는 이유 /// 연봉고정,야근+연장 수당 없다? 일한 만큼 주지도 않음
웃기는건 자격증갖춘 특성화고 출신 인력들에게 야근수당 연장수당조차도 안챙겨주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하다못해 생산직조차도 야근수당 특근수당 받아먹는다;;
ㅈ소 다니는데 공장장 시불놈이 맨날 직원들 밥값 못한다 그러니 월급 65만원이 딱이다, 회사 이윤이 우선이다 맨날 ㅇㅈㄹ함
부잣집 대감보다 대감집 마름이 더 지랄맞지
물론 특성화고여도 열심히 인적성 준비해서 대기업 가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보다 4년제 졸업생보다 적은 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 대학이나 대학원이란 선택지를 메꾸기가 너무 어렵다는 게 문제임. 사다리가 사실상 한 두개 뿜임...
한국경제의 ㅈㄹ맞은 점중 하나가 저거.. 사실 먹고사는데 드는 돈이 적다면 급여가 작아도 상관없는데(대표예시가 대만) 이 놈의 나라는 그러지도 않음. 대기업 가는 이유는 낮은급여+정체도 있지만 대기업들이 중견-중소기업으로 향할 부가가치도 쪽쪽 빨아먹기에(특허 도용, 강탈 등등..) 신자우의자들이 찬양하는 낙수효과가 제기능 못 함. 그나마 고성장시기에는 어찌저찌 성장빨로 다들 돌아갔는데 성장율 나락가고 불공정한 시장관행은 수습되지 못하니 나라가 도태의 길에 빠지는거..
중소기업이 전국민의 80퍼 아니었나 안가고 싶다고 안갈수 있는곳이었어?
걍 누워서 생을 보내는거지
개인사업 파산하고 나이먹고 ↗소 생산직 여기저기 다니다 정착했는데 (대기업 1차벤더) 2년차 연봉협상 나름 잘해서 5700나옴 파이팅@
근데... 내가 겪은게 일부라 이런말 하긴 좀 조심 스러운데, 나같은 경우 10년 가까이 강사를 하다가 현타가 온 부분도 있고, 학생수 감소도 있고, 뭐 개인 사정도 있고 해서 코로나 시기쯤 그 바닥을 벗어날 생각을 조금씩 하고 이런 저런 살길?을 모색해 봤었어. 그러다 용접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보게 되어서 하던일 때려치고 국비로 교육을 받았네? 준비하는 동안 저런 글들 많이 보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임금이 낮다는 남부쪽에 취직을 하게 됨. 완전 초짜에 나이는 좀 있지, 걱정도 많았고, 거친 환경에 대해 불안하기도 하고... 임금 문제나오면 항상 뽑히는 ㅈㅅ라 불릴 작은 규모.. 구인 사이트에서도 시급 얼마 적혀 있고 이러니.. 와.. 하면서 계산해 보니 한달 월급이 200이나 벌리겠나 했는데, 월급이 시급에 209시간(통상근로시간?인가 뭔가로 계산한다더라...) 곱한다는것도 처음 알았고(이런 쪽 계산법을 처음 접했음. 이전엔 연봉, 월급, 비율제 이런걸로만 접했으니) 그리고 시간외 야근도 꼬박 꼬박 다 챙겨주고(강사들 경우 실질적으로 수업 준비하는 시간은 업무 외 시간이니 계산이 안됐음) 하다 보니 실제로 수중에 떨어 지는 돈은 나쁘지 않더라. 몸은 이전보다 힘들어 여기 저기 아픈데 생기긴 하는데 이건 뭐... 운동 빡시게 한 느낌 정도라 버틸만 하고, 거칠다는 철만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다들 너무 착하고 친절하더라. 사무실 직원들이 깔본다 어쩐다 하는 건 못느끼겠고(다만 현실적으로 납기일 좀 당겨주길 바라다 보니 이것 저것 요청하는건 있긴 하지만 그것도 부탁? 느낌..) 제일 큰게 일적으로나, 일 외적으로나 스트레스를 안받으니 너무 만족하게 됨. ㅈㅅ 들이 월급이 200이니 180이니 이러는데 너무 힘들면 사무직 말고 다른쪽도 알아 보는걸 추천함. 물론 내가 다니는 회사가 분위기가 너무 좋고, 잔업은 거의 자기가 원하면 하는 분위기라 동일 시급내에서도 월 수령액이 천차 만별인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이동네에서도 드믄 편이라고는 하던데, 그래도 강제 잔업이 있다는 가정하에도 사무직 지원들 늦게까지 붙들려 있는거 생각 하면 오히려 근무시간은 더 적은것 같아. 고민 많고, 걱정 많은 젊은 친구들 꼭 용접이 아니더라도, 기술직 한번 진지하게 고민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