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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비교하네
가족관계를 참피로 배웠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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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 갔을 때 주위에 자녀상인 곳 있으면 그냥 거기만 들리는 소리가 달라 아무도 말 안해줘도 자녀상인구나 알 수 있음
아내 잃은 남편은 홀아비, 남편 잃은 아내는 과부, 부모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를 일컫는 단어는 없다 그런일이 없었겠는가.. 다만 너무도 슬프고 아프니.. 그런 단어조차 안만들고... 참척등으로 그 슬픔을 은유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