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하려는걸 딸에게 말하는 부부
딸은 이대로 이혼한다면 막대한 유산을 못받기 때문에 자신의 눈물을 부두인형에 넣고
부모님의 혼을 봉인해버린다
'딸에게 부두술을 가르치는게 아니었는데....'
이모든게 딸의 계락을 눈치챈 아빠
엄마를 깨우고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으로 딸의 눈물이 필요하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렇게 자기 버리고 새거샀다고 징징거리는 청소기의 눈알을 뽑아버리며 확실하게 고철로 만들어버리고
정원을 어지럽히는 장수말벌마저 폭발사산 시키며 길을 뚫고 딸의 방에 도착하게 된다
딸의 눈물을 얻기위해서 딸을 불러보지만,
딸은 들은척도 안한다
그러자 부인은 갑자기 아이디어가 번뜩 생각나는데....
우릴 이렇게 만든 화풀이도 할겸
딸의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부셔버리자고 한다
딸이 부두술에 심취했기때문에
실친은 없고 코끼리인형밖에 없기때문에 분명히 눈물을 흘릴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ㅄ같지만 천재적이며 악마적이야
당장하자
여러 우여곡절끝에 만난 코끼리 인형
아 님 스겜요
빨리 스겜하자니까...
근데 너무 크게 말했는지 빤스런하는 인형
하지만 바로 두 부부에게 잡혀
다리가 뜯기고
귀도 한짝 없애버리며
라이온킹의 롱 리브더 킹을 시전한다
살짝 이상한거 같은데 그냥 착각이겠지?
살짝 이상한거 같은데 그냥 착각이겠지?
거짓말쟁이는 어디냐
딸한테 울라구 하하하! 하는거까진 진짜라서 이딴게 부모? 라고 생각하긴 함 ㅋㅋㅋ